브라더 HL-2240D 흑백 레이저프린터 이용 후기17

(4)수동 급지. (다양한 용지 사용 가능)

HL-2240D의 또 다른 편의기능은,

전면의 수동 급지대로 용지를 공급하면, 후면의 커버를 열고 일직선으로 출력물을 받아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양한 두께와 사이즈의 용지를 말리거나 휘는 현상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얘기죠.

학교에서는 두꺼운 상장 용지, 회사라면 프리젠테이션 자료의 두꺼운 커버, 집에서는 아이들 종이 모형 만들기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합니다.

아래의 사진은 회사용 봉투를 출력하는 장면입니다. 일반 봉투에 회사의 상호를 인쇄해서 폼나게 사용할 수 있겠죠^^

(5)전면부 개방-간편한 소모품 교체.

이 부분은 디자인 쪽에서 설명을 해야 하나, 좀 고민을 했던 부분인데요.

결국은 편의기능 쪽으로 넣기로 했습니다.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부분이니까요^^

HL-2240D는 토너를 교체할 때 매우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전면부를 열고 쏙 빼고, 쑥 껴 넣고 하면 끝인거죠^^

(6). 깨끗하고 안정적인 카세트 타입의 250매 급지함.

이거는 디자인 쪽으로 들어가는 게 맞겠죠? 아닌가? ^^;;; 

250장까지 수납이 가능한 급지함이 있다는 게 얼마나 편한지 모릅니다.

넉넉하게 용지를 넣어 놓고 사용하는 이 여유로움… 

예전에 썼던 제품들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거예요^^

그리고 10만원 대의 제품에서 이 정도 양의 급지대를 탑재한 제품은 드물답니다.

(7) 컴팩트한 사이즈.

디자인 자체가 매우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이죠.

크기도 컴팩트해서 책상 위에 이렇게 올려놔도 답답하거나 뭔가 어색하다는 느낌이 안 들어요.

비교적 좁은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하답니다.

네. 이상이 브라더 HL-2240D 의 특징들이 되겠습니다.

최근 프린터나 복합기를 구입해서 정품 소모품을 사용하기가 상당히 껄끄럽습니다.  

소모품이 어느정도 비싸면 이해하겠지만…

국내 1등 브랜드 S사의 컬러레이저프린터의 제품은 

장당 유지비가 200~300원 까지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토너를 다시 구입하려고 하면 고민이 되죠…   “너무 비싸다… 버리고 다른 기계로 살까?”

그러나, 멀쩡한 제품을 고장도 아니고…  그냥 버리자니 너무 낭비라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부터 그런 내용까지 살펴보고 구입했으면 하는 생각에 살짝 아쉬움도 생깁니다.

이제 가구마다 프린터 / 복합기는 모두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품 소모품 가격이 보다 현실적으로 내려와 주시길 바라면서..

나름 괜찮은 제품이라 생각되서 …  리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