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뷰Pro의 H/W 기능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 CR 시리즈에 비해 기능은 약간 줄었지만 꼭 필요한 기능은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CR 시리즈에는 캡쳐 기능이 있었지만 파인뷰Pro에는 캡쳐 기능을 제거 했습니다. 하지만 그다지 활용 횟수가 많은 기능은 아니라서, 없어도 크게 문제 될 기능은 아닙니다.파인뷰Pro에 전원을 입전하게 되면 마이크 모양과 녹화 모양에 LED가 들어 옵니다. 마이크 LED는 음성녹음 기능을 켜면 LED가 점등 되고 음성녹음 기능을 OFF하면 적색 LED가 OFF 됩니다. 정상적인 상시녹화를 시작하면 긴급녹화버튼 LED는 파란LED가 점멸 하게 됩니다. 파인뷰Pro가 상시녹화중에 충격에 의한 이벤트가 발생 하게 되면 긴급녹화버튼의 적색LED가 점멸 하게 됩니다. 이때 마이크 LED는 음성녹음 여부에 따라 켜지거나 꺼지게 됩니다.파인뷰Pro가 G센서의 움직임이 10분간 없을때 주정차모드로 진입 하게 됩니다. 이때에는 상시적으로 녹화 파일을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모션, 즉 움직임이나 충격이 감지 되면 녹화 파일을 저장 하게 됩니다.파인뷰Pro가 G센서의 주정차모드로 진입했을때 모션이 감지 되면 긴급녹화번튼의 녹색LED가 점멸 하게 됩니다. 설명서에는 황색LED라고 되어 있는데 수정 되어야 할것 같습니다. 또, 충격에 의한 이벤트가 감지 되었을때는 마찬가지로 적색LED가 점멸 됩니다. 이 주정차모드의 해제는 G센서의 움직임이 포착되면 상시녹화로 전환 되게 됩니다. 파인뷰Pro에는 블랙박스에 동영상 재생 기능이 있습니다. 긴급녹화 버튼을 3초간 누르게 되면 녹화된 영상을 내비게이션 화면을 통해 재생 가능 합니다. 이 기능이 작동 되게 되면 마이크버튼과 긴급녹화버튼의 적색LED가 모두 점멸 하게 됩니다. 동영상 재생기능을 해제 하기 위해서는 다시 긴급녹화버튼을 3초간 누르면 블랙박스가 재부팅 되고 다시 정상녹화를 시작하게 됩니다. 이 처럼 간단하게 LED 두개만으로 다양한 블랙박스의 상태를 나타내 주고 있어, 많은 버튼을 가지고 있는 블랙박스에 비해 조작이 매우간단 합니다. 파인뷰Pro는 CR300부터 소니 Exmor CMOS Sensor를 채택해서 주간은 물론 야간 화질 까지 선명하게 영상을 기록할수 있습니다. 이 센서는 이미징 기술의 새로운 기준으로 제시되는 기술 로서 노이즈는 반으로 줄이면서 감도는 2배로 늘려 선명한 화질과 사실적 색감을 기록 할수 있으며, 주간은 물론 야간화질 까지도 아주선명하게 기록할 수 있는 센서입니다. 특히 어두운 환경에서는 화소수나 ISO에 얽매이지 않고 선명한 화질을 얻을수 있어, 최근 디지털 카메라나 캠코더에서 많이 사용되어 지는 센서이기도 합니다.파인뷰Pro는 기존 제품들과 달리 발열을 최소화 하기 위해 12V 에서 5V 전원으로 변경 하였습니다. 블랙박스 본체에도 많은 통풍구를 마련하여 발열에 의한 열화 현상을 최소화 할수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발열에 의한 AS발생률이 현저하게 저하될것으로 예상 됩니다. 파인디지털 파인뷰 Pro의 화질 및 SD메모리 용량별 녹화영상 저장 시간 입니다. 16G를 기준, 시간만으로 보았을때 최저 3시간 45분 부터 최대 81시간 35분까지 녹화가 가능 합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최대 해상도로 설정을 하기 때문에 16G로 3시간을 녹화 할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스토리지 저장 기술을 이동식 메모리가 아닌 고용량을 저장 할수 있는 HDD 타입의 저장 매체가 나오면 그야말로 최종 병기가 아닐까 생각 됩니다.파인디지털 파인뷰 Pro의 또하나의 효과적인 기능은 바로 블랙박스 자체에서 SD메모리 카드를 포멧하는 기능 입니다. SD 메모리 카드는 쓰기와 삭제를 아주 많이 반복하기 때문에 SD 메모리 오류가 발생 확률이 있습니다. 그래서 정기적인 포멧을 추천하기도 합니다. 파인뷰Pro의 긴급녹화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전원을 입전 하고 약 7초 정도가 지나면 LED가 깜빡 거리며 메모리 카드 포멧이 진행됨을 알려 줍니다.
이 처럼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파인뷰Pro라면 내차안의 든든한 변호사 역활을 충분히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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