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비 K11 AIR,항공지도 에어맵으로 더하다.
아이나비의 맵안에 항공지도인 에어맵이 살포시 들어왔습니다. 초창기 구글의 항공지도를 보면서 참 신기해했던 기억도 나고 대표적인 포털이 네이버와 다음의 항공지도와 로드뷰를 보면서 내비게이션에 적용할순 없는건가라는 생각을 하곤했는데...결국에 아이나비에서 이식(?)에 성공했습니다. 우리나라 전 지역의 항공지도가 아무래도 사진이기에 그 용량적인 한계로 실제 내비게이션에 적용은 약간 회의적이었는데요. 바로 아이나비에서 2012년 에어맵을 적용한 K11 AIR의 출시는 매우 반갑기 그지없습니다. 여기저기서 혁신이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요. 이런게 혁신이 아닐까하네요. 아이나비에서 이야기하는 Next Generation! 아이나비 K11 AIR는 바로 차세대 내비게이션인거죠. 아이나비에서 나왔기에 더 반갑습니다.^^
보통 내비게이션의 맵을 보면 시외나 고속도로의 경우 모든 건물이나 지형을 넣기보다는 맵의 최적화와 빠른 구현을 위해 간소화 하기에 좀 휑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데요. 이제는 항공맵인 AIR맵의 탑재로 이제는 앞만보기보다는 주위를 돌아볼수 있게되었네요. 다만 운전중에는 운전에 열심이어야 겠지요.
항공맵인 아이나비 AIR맵의 경우 단지 위에서 항공기에 의한 촬영이라서 위에서만 바라본 단조로운 항공맵에 국한되지 않고 일반적인 맵과 마찬가지로 보는시점에 따라 3가지 뷰 모드를 제공합니다. 고정뷰, 회전뷰, 버드뷰를 제공하며, 드라이브뷰는 지원을 안하죠. 아마 머지않은 미래에는 실시간 드라이브뷰가 가능할걸로 생각합니다. 갑자기 명칭이 생각나지는 않지만 차량의 진행방향의 실시간 화면에 바로 내비게이션이 실시간 실사진에 적용되는 맵으로 아직은 초기이고 개선될 부분은 많지만 어려운 부분은 아니겠죠. 그리고 실제 드라이브 뷰모드와 마찬가지로 좀더 사실적이고 초보자들도 쉽게 적용가능한...또는 이러한 구현이 무인운전도 가능할것으로도 내다보게되네요. 갑자기 이야기하다 조금은 멀리왔네요..ㅎㅎ..그렇지만 IT기술의 발전을 몬다면 머지않았죠.
[항공맵 버드뷰]
[항공맵 고정뷰]
[항공맵 회전뷰]
항공맵하면 단지 위에서 보는 사진일뿐이란 생각도 하게되지만 이를 아이나비에서는 버드뷰로도 적용하였고 실제 일반적인 내비게이션으로 구현함에 있어 부족함이 없네요. 뭐 좀더 확대가 가능하다면 좋겠지만 그건 욕심이겠죠.ㅎㅎ..고속도로와 일반도로 그리고 이면도로의 색상을 달리하여 구분되어지 도로색상으로 하여금 항공맵에서 오는 다소 복잡해 보이는 부분을 좀더 보기 편하도록 구현하였습니다. 실제 항공맵을 적용하고 실제 내비게이션으로 사용함에 있어 불편하지는 않을까라는 생각했는데요. 불편함보다는 처음 사용하게 되는 맵이다보니 다소 어색할 뿐입니다. 항공사진이라 매우 큰용량일거라 생각했는데요. 일반적인 맵에 항공맵의 추가로 화일용량이 커졌지만 구현속도라던지 버벅임은 보이지 않더라구요. 우리나라가 좁다고 하지만 항공지도로 우리나라 전지역을 내비게이션화 했다는것 자체가 대단한듯 싶어요. 어찌보면 남이 하기 싫은 또는 하지 못하는 일이기에 말이죠.
경로구현시 당연히 항공맵에 의존한 구현이 아닌 기존처럼 보조 확대맵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어찌보면 일반적인 3D 지도모드보다 더 나은것 같더라구요. 항공맵의 경우 좀더 자세한 확대가 어려운 부분이 있어 좁은 이면도로나 차선이 적은 도로보다는 큰 교차로나 고속도로 주행시에 더욱 효과적인 맵이더라구요. 향후 에어맵전용 내비게이션을 출시해도 괜찮을듯 싶네요. 보통 기존에 자주 다니던 길보다도 초행길에 복잡한 도로에서의 아이나비 K11 Air의 항공지도 에어맵의 구현이 갑입니다.^^
일반적으로 내비게이션 구현을 위한 맵보다도 어찌보면 항공맵에 의한 구현이 더 사실적이고 때론 내비게이션의 안내에 따른 운전하는 맛이 나더라구요. 특히나 교외지에서 말이죠.^^
이번에 새로워진 아이나비 K11 AIR의 항공지도인 에어맵과 테더링을 통한 다음 로드뷰를 이용한 맵 구현을 해봤습니다. 업무차 이동을 위해 사용해봤는데요. 확실히 좋네요. 만약 초행길이라면 아이나비 K11 AIR의 진가를 확인할수 있습니다.^^
주소에 의한 경로 또는 도착지의 이름을 가지고 목적지를 설정하게 되는데요. 위희 캡처화면과 같이 도착지 주변의 다소 친숙한 다음 로드뷰 아이콘을 클릭하여 도착할곳의 주변을 실사진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다음 로드뷰를 이용해봤다면 아~ 하실겁니다.^^ 다음 로드뷰 클릭시 와이파이나 스마트폰의 테더링을 이용하여 바로 확인가능하면 다음로드뷰 아이콘 클릭시 미니화면으로 확인가능합니다.
다음 로드뷰에 의한 팝업미니창 클릭시 아이나비의 7인치 화면으로 바로 확인가능하며, 일반적인 PC에서와 같이 로드뷰에 의한 이동이 가능합니다. 간혹 도착지의 이름만을 알고 찾아갈때 긴가민가 할경우와 막상 도착했지만 찾던곳이 아닐때의 그 허탈함. 이제는 아이나비 K11 AIR의 에어맵으로 종지부를 찍을수 있습니다. 뭐 다음로드뷰가 지원하지 않는다면 항공맵에 의존할수도 있고 말이죠.
항공맵과 다음로드뷰를 통한 확실한 도착지 확인 그리고 실시간 DMB 교통정보에 의한 경로구현에 아이나비가 자랑하는 그리고 가장 교통정보가 정확하다는 티콘서비스를 통해 보다 확실하고 빠른 경로구현에 앞장섭니다.
아이나비 K11 AIR에 의한 다음로드뷰 그리고 티콘서비스를 원할히 받기위해서는 와이파이가 필수죠. 그러나 차안에 와이파이가 설치될일은 없고 KT 에그와 같은 이동형 와이파이도 있지만 무엇보다 스마트폰의 보급은 우리생활에 스마트함을 더함과 동시에 아이나비에서도 십분 활용이 가능합니다. 위에서 보여드린 화면은 스마트폰의 테더링 서비스 구현인데요. 스마트폰이 하나의 와이파이가 되는것이지요. 실제 사용시 그리 어려운 설정이나 복잡한 부분이 없으므로 위와 같이 따라서 설정하시고 편안하게 믿고 운전하시면 됩니다. 스마트폰의 설정화면에서 더보기...을 클릭하여 세부메뉴로 들어가 휴대용 Wi-Fi 핫스팟 설정을 통해 해당 부분을 위와 같이 체크하시고 아래 구성에 들어가 네트워크 이름 및 비밀번호를 설정하면 끝입니다.
(참고로 아이나비 에어맵은 테더링을 통한 구현이 아닌 메모리카드에 설치된 맵의 구현으로 테더링을 통한 통신요금관 관련이 없습니다.)
물론 위의 사진과 같이 아이나비 K11 AIR의 애플리케이션 메뉴의 설정에 가셔서 와이파이를 켜놓으시고 해당 스마트폰의 이름을 클릭하여 지정해놓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됩니다.^^
인천을 나서 서울로 고고고...톨게이트가 에어맵으로 나오니 확실히 사실적이지요.^^
지정한 목적지에 거의 도착했네요. 업무를 빨리 끝내고 얼른 퇴근하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생각처럼 그렇게 되지는 않았지만 말이죠. 때로는 지루했던 운전도 이번 신형 아이나비 K11 AIR를 사용하면서 운전하게되니 나름 시간가는줄 몰랐답니다.
에어맵의 야간구현입니다. 위의 화면은 에어맵 그리고 아래는 일반 3D버드뷰의 화면입니다. 에어맵의 경우 당연히(?) 야간구현도 되는데요. 야간의 경우 항공맵보다는 일반적인 3D맵이 더 효과적인것 같네요. 만약 야간에 에어맵을 좀도 효과적으로 사용하고싶다면 맵설정을 주간으로 해놓고 내비게이션을 구동하면 되겠죠. 아직 확인은 안해봤지만 항공맵의 경우 주간과 야간의 에어맵을 시간에 맞추어 주야로 구분하기 보다는 에어맵에 한해서 개별선택을 할수있는 옵션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 이시간은 아이나비 K11 AIR의 획기적 이라고 말할수 있는 에어맵 구현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남이 하지 못한 그리고 하고싶지만 쉽게 적용하기 어려웠던 아이나비의 에어맵 구현과 테더링을 통한 다음로드뷰의 구현은 획기적이었습니다. ^^
(참고로 아이나비 에어맵은 테더링을 통한 구현이 아닌 메모리카드에 설치된 맵의 구현으로 테더링을 통한 통신요금관 관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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