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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니콘1 V2와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출사는 바람에 살랑이는 나뭇잎과 꽃으로 연사테스트도 해보고, 지난 주 서포터즈로 선정되어 수급한 후, 아직 친해지지 않은 니콘1 V2로 다양한 사진을 찍어보고자 함이었습니다. 출사지는 서울숲으로 정하였는데요. 정작 서울숲 진입로가 공사중이어서 지하철역 투어(?)좀 하다가.. 석촌호수 주변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 녹사평역 ( 후보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 - 
- 서울숲 근처.. ( 후보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 - 
- 석촌호수 ( 후보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 - 
- 잠실 롯데백화점 ( 후보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 - 서울숲까지는 춥긴 추워도 그럭적럭 사진을 찍을만 했는데, 최고의 연사테스트 장소로 생각했던 석촌호수는.. 바람도 겁나불고, 춥고, 손도 시리고, 콧물도 나고..(응?) 여튼 테스트는 각 역들에서 다하고, 석촌호수에서는 고생만 하다왔네요. ㅠ_ㅠ (그래도 롯데백화점 앞은 참 이쁘네요 ㅎㅎ) 각설하고.. 자 그럼 연사테스트..갑니다. 아래 영상과 움짤(?)을 참고해주세요.
■ 연사테스트 동영상
- 1080P 풀 HD 동영상을 지원합니다. -
■ 연사테스트 결과물 - Animated GIF (10컷으로만 구성) 
옥수역에서 (AF 추종) 15매/초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석촌호수에서 (AF 고정) 60매/초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 연사테스트후 느낀 점. 
니콘1 V2는 미러리스 카메라인데도 초당 15매(AF 추종)~60매(AF 고정)의 초고속 연사를 지원했습니다. 이런 초고속 연사는 피사체의 움직이는 장면, 장면을 놓치지않고, 사진에 담을 수 있는 특장점을 주는데요. 이런 찰나의 순간들을 무거운 DSLR이 아닌 가벼운 (거기다 뷰파인더까지 있는) 미러리스로 촬영할 수 있다는 건, 사진을 취미로하는 많은 분들에게 어필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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