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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같은 넥서스7을 2일째 사용하고 있습니다. 넥서스10이나 아이패드4처럼 해상도가 좋은 것은 아니지만, 7인치라는 딱 알맞는 사이즈는 컨텐츠를 즐기고 앱을 사용하는데 큰 불편함은 없는 듯 합니다. 좀 더 사용해보고 상세한 리뷰를 올리겠습니다.
개봉기는 당초 내일쯤 올리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딱히 올릴 것이 없어 미리 올립니다. ㅎㅎ
본 포스트의 사진과 동영상은 모두 니콘1 V2로 촬영하였습니다.
■ 개봉 영상 - 1080P 풀HD 지원! ■ 나는 7ㅏ수다가 아닌 7 인치다?  지난 번에 리뷰했던 넥서스10보다는 묵직해보이는 녀석의 위용입니다. 커버디자인은 이 단말이 7인치라는 걸 암시하 듯, 단말을 약간 비스듬히 촬영한 사진입니다. ■ 간단한 단말 설명  박스 뒷면에는 넥서스7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적혀있었습니다. 무엇보다 Pure라는 단어가 와닿는군요 ㅎㅎ 아시다시피 넥서스7은 구글의 레퍼런스 단말이니깐요. ■ Feat. 에이수스  넥서스7은 ASUS라는 제조사에서 만들었습니다. 디바이스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아수스 혹은 에이수스라는 브랜드명에 익숙하실 듯 합니다. ㅎㅎ ■ 역시 단촐한 구성품  제품 구성은 이전에 리뷰했던 넥서스10처럼 굉장히 단촐했습니다. 매뉴얼, 워런티 안내서, USB케이블, AC어댑터 및 넥서스7 본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많 이들 아시겠지만..국내 정발이 아닌 제품은 대다수 110V 어댑터를 사용합니다. 220V 돼지코 변환키를 하나 구매하시거나, 기존에 안드로이드 단말 충전기를 사용하셔도 무방할 듯 합니다. (혹시 모르니 정격 출력은 확인해주세요~)  마이크로5핀 USB케이블입니다. 주로 안드로이드 단말에서 사용하는 충전 & 동기화 케이블입니다. 기존에 쓰던게 있어 풀지 않기로 합니다. ■ 7인치라 잡기 좋다잉~!   넥서스 7 본체를 집어보니, 과거 킨들파이어1을 썼었을때가 생각나네요. 동일한 7인치이지만, 촉감이나 그립감은 넥서스7이 훨씬 더 훌륭하네요. ■ 후면부에 구멍이 송송~?    특히 후면부의 재질이 넥서스10의 후면부처럼 고무랑 비슷해 비끌어질 염려가 없어, 그립감을 살려줍니다. 거기다 7인치는 한손으로 단말을 집기 괜찮은 사이즈인 듯 합니다. ■ 녀석 꽤 두툼하구나!   넥서스7의 측면입니다. 상당히 두툼하죠. 넥서스10이 훨씬 슬림했던 것 같습니다. 이 두툼함은..태블릿계의 (두께) 강자 아이패드1, 뉴아이패드1의 아성을 무너뜨릴만 합니다. 하지만 7인치다 보니 나쁘지는 않네요.  하단부에는 충전단자와 이어폰 단자가 있습니다. 이렇게 보니 넥서스7이 다소 두껍다고 느끼시는지요? ^^ 그래도 괜찮아요. 싸잖아요. ■ 더 큰 갤럭시노트2를 들고 다니는 기분?  이런 각도로 사진을 찍으니, 꼭 갤노투같은 5인치대 스마트폰을 들고있는 느낌이 드네요. 과거 아이패드나 넥서스10은 컴퓨터라는 느낌이 좀 들었는데, 넥서스7은 PMP라는 느낌이 드네요 ㅎㅎ 어른용 장난감? ■ 레티나가 아니어도 괜찮아!  멀티터치 상태에서 화면을 확대했을 때, 그닥 해상도가 좋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컨텐츠 감상과 앱 구동시 훌륭한 퍼포먼스를 내는 녀석에게,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아니어도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 다음은 넥서스7 32GB에 대한 상세 리뷰를 올리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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