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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 인강 및 동강..타블렛을 이용한 블로그 그림 올리기 등의 용도로 노트북 고르던 중..
이것저것 따지다보니 자꾸만 높아가는 금액..결국 뭘 고를까 고민만 하던중 핫게에 이녀석을 딱...어느새 결제완,,,
사실 사용용도만 놓고보면 이걸로 충분할 텐데 사람마음이 어찌나 간사한지 배송이 될까 안될까 고민하는 와중에도
다른제품으로 가야하나 몇번이나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던 중..
어제 저녁에 배송 받았버렸네요.일단 받았으니 외모나 성능은 어떨지 한번 뜯어나 보자 하는 마음에 상자 개봉
깔끔한 포장에 씰도 개봉한 흔적이 없고(인터넷에 재부착 씰에 대한 글들이 좀 있어서 내심 걱정)해서 안심..속을 함 보자.
박스 처음 개봉하면 파우치가 떡....파우치 색상 좀 밝은 걸로 넣어주면 좋으련만..뭐 주는 것만으로도 만족해야지 싶네요..
요렇게 하얀색 천(?)에 쌓인 본체 등장...
속을 들어내고 수줍어하는 자태..ㅎㅎ 사진보다 약간 더 색이 밝습니다.
오픈...뭐 특별한 것 없습니다..저가형 답게..심플합니다..스티커도 딱 한장..ㅎㅎ
왼쪽 옆면..
오른쪽 옆면..역시 얇기 하나는 울트라북 수준입니다..사이즈가 작아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디자인은 얇습니다.
뒷면..뜨아..이게 뭐지..조립이 잘못 되었는지 왼쪽 덮개 부분이 뜹니다..이런 된장..쉿...이걸 어찌하나..볼트를 풀으면 무상a/s 안된다던데.
어차피 램 추가할려면 뒷판을 뜯어야하는 상황..과감히 뜯습니다.
볼트 세개면 오픈 가능한 참 편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아래 램 제거한 모습 보이시죠..
참고로 램 사양은 제조사 중국(어딘지 모름) 2G DDR3 10600 양면램입니다. 램 추가하실분은 삼성꺼 같은사양으로 사시면 됩니다.
간단하게 재조립하고 부팅하고 좀 만져보니
장점.
1.일단 가볍고 작다 - 휴대하기 용이하다
2.생각보다 빠르다 - 인텔 시퓨가 좋은건지 모르겠지만 셀러론 듀얼임에도 인터넷 동영상 등 돌리는데 거부감이 없습니다.
3.액정이 생각보다 좋다 - 색상이 짠 한 느낌이 들어서 좋습니다..우려했던 격자무의는 안보이네요
4.업그레이드가 용이하다 - 사진처럼 뒷판 뜯기가 참 쉽고 부품 교체가 용이합니다.
5. 발열과 소음이 적다 - 하드 긁는 소리만 들릴정도로 팬소음은 안들리며(무거운 게임은 안돌려봐서 몰라요) 기판에 열도 안올라옴
6무엇보다.....싸다...가격오류인진 몰라도 흠플이라서 배송이 된 것 같은데..윈8포함에 30만원 초반이면 거져라고 생각합니다.
단점.
1.액정이 작다 - 오래 인터넷 좀 하면 글씨크기가 작아서인지 눈이 좀 아픕니다.
2.그래픽이 딸린다 - 알고 산거지만 디아 같은거 돌아갈련지 모르겠습니다.(최하옵으로 돌아간다는 소문이)
3.마감이 허술하다 - 사진처럼 덮개가 벌어져서 조립된 어이상실 발생..
4.설명서가 부실하다 - 시디 한장뿐입니다..이걸 USB에 담아서 다시 놋북으로 옯겨야되서 좀 불편함
이정도가 될 듯 싶습니다..
사실 이 가격에 많은 걸 바라는 것은 욕심이 아닐까 싶네요..
정품 윈8 포함에 이정도 사양이면 당분간 나오기힘든..아니 앞으로도 나오기 힘든 가격이라 생각됩니다.
휴대를 목적으로 사용하시는 분들...초중학생 아이들에게 노트북을 선물하고 싶으신 분들 에게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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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범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