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 Nudge는 스마트폰과 해당 기기간의 거리가 멀어지거나 신호가 단절됨에 의해서 알람을 울리는 기능을 수행합니다.
물건을 깜빡깜빡 자주 하시는 분이나 중요 물건의 분실의 우려가 있을시 사용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저의 사용기는...
1차 - 우리 꼬맹이 가방... ^^;
사실 가방이 작기도 작고...
꼬맹이랑 밖에 나가면 정신이 없어 가방을 두고 움직이거나 어디다 뒀는지 기억도 잘 안나고...
아마 어린 꼬마들 있는 집은 다 공감하실겁니다.
또한 꼬맹이가 저에게서 좀 멀어지기라도 한다면~ ^^;
근처에 있던 애기들 잃어 버리겠냐라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애기들 있으신 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눈 한번 깜빡하면 애기들은 어디론가 가 있습니다.
무슨 축지법을 쓰는 것도 아니고...
암튼~
이번에 백화점 가서 써먹었습니다.
나중에는 가방을 벗어버려서 꼬맹이에게 장착(?)을 하려 했으나
어린 애들 특성상 애들 손의 범위안에 들면 큰일입니다.
달랑달랑 달아놓을데도 마땅치 않고...
그래서 급한데로 후드티 모자안에 넣었습니다. ^^;
사람도 많았는데... 물론 제품을 가동시킬 정도로 방치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안심이 되는것이... ^^;
2차 - 아이팟
예전에 한번 잃어 버린적이 있어서... ^^;
뭐 누군가 가져 갔다거나 한건 아니지만... (물론 도난도 방지를 하겠지만...)
제가방에서 어느샌가 빠져나와 차의 앞좌석 의자 밑으로 들어갔었는데...
도무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잃어버렸는지를 모르니...
한참을 찾았었습니다.
한 3일만에 우연찮게 찾긴 하였지만...
이때 Smart Nudge만 있었다면... 잃어버리고 20미터를 벗어나기 전에 벌써 잃어 버렸구나... 를 인지하고
좀더 쉽게 찾았을텐데... ^^;
언제, 어디서, 어떻게 잃어버렸는지를 몰라서 여기 저기에 방도 붙여 놓고... ^^;
3차 - 똑딱이 카메라
뭐 자주 쓰거나 DSLR이 있고 아이폰도 있다보니 잘 써지진 않지만...
세미나나 기타 강의 등을 참석했을때 촬영용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헌데 아무래도 불안한것은 내가 앉은 자리와 카메라를 설치한곳이 한자리가 아니다 보니 세미나나 강의에 집중이 안되고 오히려 카메라에 더 신경이 써지더라구요
헌데 저렇게 Smart Nudge를 달아 놓으니...
혹시나 누군가가 슬쩍 가지고 간다 하더라도 걱정없습니다.
4차 - 열쇠고리
현재 주된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차키와 사무실 3단서랍 열쇠가 달린 열쇠꾸러미
차는 차키를 뽑지 않은 상태에서 운전석 문이 열리면 알람이 울리기 때문에 차키를 차에 잃어 버리고 내리는 일은 없습니다.
헌데 문제는...
사무실 3단서랍의 경우는 개인적인 파일 및 회사 기밀(?)도 들어 있고 한데...
사용할때만 열쇠를 사용하는 편입니다.
헌데 가끔 열쇠를 꽂아둔채로 퇴근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뭐 별다른 일이야 없었지만...
급하게 집에서 차쓸일이 있거나 그리고 혹시나 개인적인 파일 및 기밀이 있으니 맘도 좀 그렇구요.
헌데 열쇠 꾸러미에 달아 놓으니 그런일이 없습니다.
깜빡깜빡할일도 알려주고 누군가의 도난 시도도 막아주고...^^;
아쉬운점...
스마트폰 진동모드를 지원안한다는 겁니다.
알람 소리도 그리 크지 않아서 조금 시끄러운 곳에서는 알람이 울리더라도 놓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폰을 계속 손에 들고 다니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그리고 향후에 여러개의 Smart Nudge를 동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그것은 빨리 나왔으면 하구요... ^^;
블루투스 자체의 특성상 정확한 거리를 재기 힘들다는 것과
방향에 따라 거리의 차이가 많이 난다는것...
뭐 이야 어쩔수 없는 거지만...
그래도 많은 좋은 점들로 인해 다른 이들에게도 추천중에 있습니다.
좀더 많은 아이디어를 찾아봐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제품은 쎄미링크에서 후원하고 아이씨뱅큐 무상체험단 4기 활동의 일환으로 체험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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