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2 Best Ppomppu
:핫게시판으로 갔던 감자만두와 뽐뻐의간식인 웨하스+사과맛쿠키
다이어트 중인 저의 몸을 운동하는 의미가 없게 원상태로 유지시켜주고있는 매우 기특한 녀석들이라 기억에 안남을수가
없네요!! 군에 가기전 몸을 좀 만들고 가야 편하다는 친구들의 말에 용기를 가지고 헬스장을 등록해서 피곤한 몸을 이끌고
잘다녔지만 저녁에 뽐뿌를 하고있던게 이런 상황을 만들줄 상상도 못했습니다 ㅠㅠ '싸다'라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
만두와 사과맛쿠키를 왕창 주문하고 진짜 조금씩 먹으면서 나눠먹어야지 했고... 웨하스도 왕창 주문하여 아버지 간식용으로
드려야지 했는데...ㅠㅠ 제 몸을 만들어준 간식들 베스트뽐입니다...!!
2. 2012 Best Phone
: 옵티머스lte2
사용하면 모두 안다는 명기인 갤럭시2 ? 아닙니다!!! 테이크lte ? 아닙니다!! 제 베스트폰은 옵티머스lte2 입니다!!!
아무래도 17만원 갤럭시3 대란을 잊을수가 없겠죠 ㅎㅎ 눈팅은 오래 했지만 정작 아이디를 새로 만들고 활동을 시작한지
몇주 후 엄청난 대란이 왔었고!!! 저는 17갤삼을 타지 않았습니다!!! 하하핫... 앞에서 적었듯이 저는 옵이이를 구매했죠 ㅎㅎ
3만원의 메리트는 실로 엄청났습니다!!! lte 핸드폰이!!! 지금 내가 보고있는 광고에 나오는 핸드폰이 3만원....!!!
엄청난 충격에 휩싸였고 저는 빠르게 주문을 하여 잘사용했지만 여기서 끝날꺼였으면 베스트폰이 아닙니다~
사용 한달 후 핸드폰은 버벅거림과 동시에 버그를 와장창 토해냈고 저는 a/s센터를 몇번이나 들락거린 후 기사님의 추천으로
교품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할부원금을 싸게 주고 산거라 교품하기 좀 그랬는데 이게 왠걸???!?!!
상위기종 교품이 가능하다는 엄청난소리를 듣게 되었고... 제가 십여차례 에이에스센터에 방문했던 나날들이 깨끗하게
씻겨가며 기분 좋게 옵티머스G로 교품을 받게 되었습니다 ㅠㅠㅠㅠ
제 옵티머스lte2를 보시며 이런 핸드폰을 어떻게 쭉 사용하셨냐는듯한 표정을 보며 제가 멍청하게 느껴졌지만.... 그때 일은
지금 제가 옵지를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로 아무것도 아니게 되었습니다^^ 대란의 3만옵이이에서 옵지까지.... 다사다난했지만
다 추억이 된 지금 제 베스트폰은 옵티머스lte2입니다!!!
3. 2012 Best Posting
게시물 제목 : 본격 난청 아이돌ㅋㅋㅋㅋㅋㅋ
정말 너무너무 재밌게 봤습니다ㅋㅋㅋㅋ 예전에 분명 한번 봤던거였음에도 불구하고 한참을 웃었네요 ㅋㅋㅋㅋ
억지로 웃길려는 의도가 없었기에 더 웃겼어요ㅋㅋㅋㅋ 그날 기분이 너무너무 꿀꿀해있던 찰나에 그 동영상
하나로 다시 기분이 업 되버렸던 순간 제가 조울증인가? 라고 의심해버렸던 그런 영상이었습니다!!!
URL :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humor&page=1&sn1=&divpage=28&sn=off&ss=off&sc=off&keyword=%B3%AD%C3%BB&select_arrange=headnum&search_type=sub_memo&desc=asc&no=154248
4. 2012 Best Pathos
안습이라고 한다면... 해외뽐뿌에서 블랙프라이데이에 피니쉬라인의 쿠폰대란과 휴대폰업체 관련 안습이 있었죠 ㅠㅠ
1)
피니쉬라인에서 에러로 쿠폰을 엄청 먹여 신발 몇켤래를 주문헀는데 몇만원 나오는 그런 상황이었는데...
제가 어머니 카드의 이름을 잘못쳐서 캔슬되고 쿠폰을 너무 많이 먹여서 캔슬되었던 그런 안습한 상황이었구요
2)
아무래도 지인들 스팟으로 괜찮은 가격에 태워줬는데 펑!!(취소) 됬던것과 더 심하게 저의 아버지 경우와
저의 선배 경우인데 두분 다 잘 태워드리긴 했으나 불량품이 와서 교품 때문에 몇일동안 핸드폰을 못쓰게 만들어 정말
난감한 상황이었던 기억이 있네요... 진짜 아버지로도 식은땀이 찔끔찔끔이었는데 같은곳에서 신청해 드렸던 선배까지...
다시는 생각도 하기싫은 날이었습니다 ㅠㅠㅠㅠ 그나마 동생은 양품 받아서 아버진 임시방편으로 동생폰을 사용했었죠...
뽐을 접어야하나? 와 정말 가족 외에는 태워주는게 아니구나... 라는 두가지를 확실히 느낀 에피소드였습니다^^;;
5. 2012 Best Phrase
휴뽐의 ㅈㄱㄹ(정말 하루에도 수십번보네요....)
휴뽐의 ㅍㅅㅁ ( 모두의 염원이죠....ㅠㅠ 저는 겨우 두군대를 찾았지만 알고보니 모두 이름만 폐쇠몰이었네요 하핫...)
그리고 ㄱㅁㅈ (기멀전... 김민정 이라고들 하셨는데 ㅋㅋㅋ 저는 여기서 어머니의 폰인 겔럭시R을 탔습니다!!!)
성포의 별거 ㅇ벗어요 , 현기증 나니까 빨리 ㅇ벗어요
이렇게 있겠네요^^
다사다난했던 2012년이 거의 다 가네요 ㅎㅎ 12월 21일에 모두 뽐뿌에서 뵈요!!!
과연 지구가 멸망할지도 궁금하네요^^
2013년에는 길가다가 뽐뻐를 보고 I say 뽐! You say 뿌! 할수있는 날이 오길 빌어봅니다!!! 하하하핫!!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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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과맛쿠키는 먹고있는데 정말... 와... 살찌는 소리 들리는듯 ㅎㅎㅎㅎ
성의 있는글 잘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