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2 Best Ppomppu
[이마트몰] 오리온닥터유통밀케익 10입 (1,230/4,000)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pomppu&no=124169
이마트에서 4100원에 판매중인 비싸디 비싼 과자를 1/4가격으로 구매.
비싼 가격에 엄두도 내지못하고, 맛본적이 없는 제품이지만 도전!
빠른 리젠속도와 나만 구매 안하면 안될꺼 같은 느낌에 못이겨
10개 구매할꺼 20개 구매하고 40박스까지 욕심을 내고 말았습니다.
20개 기준. 22,350원(개당 1117.5원)
쿠폰신공에 할인가지 받아 저렴하게 구매할수 있었습니다.
택배상자 4박스를 접하고서야 내가 개념없이 지르긴 했구나를 느끼긴 했지만,
그래도 저렴하게 구매한것에 위안을 얻고 주위에 나눠주기도 하고 간식으로
지금도 야금야금 먹고 있네요.
새벽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몇시간만에 품절이 되버리고, 제품 출고도 2-3일 늦어지는 사태가 발생했지만
스릴을 맛보았던 그 때 그 느낌을 아직도 지울수가 없네요.
2. 2012 Best Phone
갤럭시S3 17만원 구매.
삼성의 야심작 갤럭시S3를 출시 3개월만에 초득가로 구매 행진!
올 한해를 통틀어 가장 잘 한 일이라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정작 글쓴이 본인은 탑승하지 못하고,
가족과 친구들을 태운건 함정이지만 뿌듯합니다.
조금이나마 위안으로 삼아야ㅜㅜㅜ
미련을 못버리고 있어서 할원30만원 아래로
떨어진다면 당장 구매할 의사 있습니다.
오늘밤엔 꼭 뜨기를 바라며!
3. 2012 Best Posting
http://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no=2179483
문재인 후보 뽐뿌인에게 영상 인사 선물!
뽐뿌에서 유익하고 값진 정보도 많이 얻지만,
정신적으로 힘을 얻고 할수 있으리라는 믿음을 가졌던
말 그대로 가장 인상 깊었던 게시물 입니다.
세상을 바꿀수 있다는 가장 큰 믿음!
단지 투표 독려 메시지를 넘어서
너무나 가슴 벅찼던 한해의 소중한 기억이였습니다.
아직까지 그 여운이 남아 가끔씩 가슴을 먹먹하게 하지만,
이제는 인정할 때가 되었기에 받아 들이고
나에게 주어진 일에 있어 최선을 다하는것이야 말로
세상의 변화에 주어진 톱니바퀴를 매꾸어 가는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와 함께한 대선은 행복 했습니다.
4. 2012 Best Pathos
루시퍼 사기 사건
해프닝을 넘어서, 언론 보도 까지 되었던 이야기.
5. 2012 Best Phrase
: [문재인 하트 ♡]
선거를 앞둔 12월 18일 모두가 하나되어 문재인을 응원 했던 그순간을
잊지 못하네요.
자유게시판에 특수문자를 쓰면 위반임에도 불구하고
실행에 옮겼던 사람도 있고 하지 않은 사람도 있지만
12월 19일 자정을 앞두고
선거법 위반이라는 변수 속에서도
단합할수 있었던 힘!
끝으로
2012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 갔다는 것이 가장 크게 느껴 집니다.
1년 동안의 뽐뿌 생활을 뒤돌아 보는 의미가 무엇보다 크네요.
뽐뿌로 웃고 뽐뿌로 슬퍼 할 수 있어 좋았네요.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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