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휴업]으로 3년쓴 크트 아이폰3gs에서 스크 옵뷰2로 번이했습니다.
24개월 약정, 가유, 유후, 위약3, 할부이자 포함한 할부원금은 반올림해서 22만원!
같이근무하는 회사동료가 아이뻐5로 폰을 바꾼걸 보고 뽐뿌를 참지못하고
하루종일 알아보다 발견한 최고의 조건이었습니다. 바로 신청서작성 ㄱㄱ
아이폰 유저였고 디자인, 편집, 기획업무를 하다보니 갤럭시라인은 액정땜에 패스
몰스킨을 사용하는 전 손으로 일정관리, 기획, 모든 업무를 진행하기에 노트2도 패스
비싸기도 했고. 옵쥐쓰는 다른동료꺼 보니 감흥별로. 흑심은 뷰2에게로 ㅋㅋ
폐쇠성 지랄맞은 불편함에 아이폰에서 외도했습니다.
며칠 써보니 평균점수 그 이상입니다.
아이폰과는 비교하지 말자고요. 워낙 추구하는 성향이 다르니.
뷰2 그립감 최악입니다. 이건 집어드는 수준 ㅋㅋ
사용하던 아이폰을 한번씩 만질때면 왜 아이폰이 그 사이즈를 고수하는지를
알겠더군요. 한손 작동 역시 특장점임엔 분명합니다 만
아이폰 액정을 딱 두개 붙여놓은 크기의 액정에 이 모든게 용서가 됩니다. ㅋㅋ
사용하며 느낀점을 몇 가지 요약해서 적어보겠습니다~
좋은점
1. 액정
아이패드미니보다 해상력 좋은거 같아요
텍스트 볼때 빛을 발합니다.
2. 기대 이상의 안드로이드 최적화 안정화
3. 오래가는 배터리
하루 갑니다. 단 와이파이, 동기화, gps는 꺼둡니다.
배터리 절대 빨리 닳는다는 생각 안듭니다. 신경만 좀 쓴다면 굳~
4. 이어폰
이어폰은 저음부 울림이 크고 고음 샤픈이 약합니다.
첫청음은 별로라 여겼는데 듣다보니 기본적인 감상은 괜찮은 편이네요.
(아이폰에 꽂아서 들은 결과입니다. ㅋㅋ 옵뷰는 그거보단 좀...)
5. 러버듐 터치펜
펜팁 느낌이.. 잘 안지워지는 지우개로 오래된 종이 지우다 미끌거려지는
암튼 쫀득함이나 터치감이 아주 좋진 않지만 속도도 빠르고 인식률은 대박
얇으면서도 무게감이 있어 착 쥐어짐 이것도 만족
6. 기본제공 플립케이스
다른거 살필요없어요~
7. 바탕화면 어플독에 최대 7개까지 배치 가능한 점 ㅋㅋ
8. 홈키버튼 작다는 사람들 있던데 절대 안 작아요~
9. 수화음 작다는 말도 있던데 큰 차이 없네요~ 안 작아요~
아쉬운 점이나 그 외 사용해본 의견
1. 그립감 최악 ㅋㅋ 이건 다 감수하셨을거니 패스
어차피 두손으로 쓸거니 아쉬운 점이라기 보다 특징정도로 해두죠~
2. 너무 넓은 키패드로 오타율 이 좀 있네요 ㅋㅋ 적응 중입니다~
3. 지랄맞은 카메라
이것도 다들 아실테죠. 기대하지 마세요. 그냥 있으니까 쓰는 겁니다.
아쉬운대로ㅠ 화밸도 잘 안 맞고 간단한 사진도 보정은 필수입니다.
색감은 채도가 낮아요. 인물사진 찍으몀 핏기가 좀 없네요 ㅋㅋ
4. 오돌토돌한 테두리가 미끄럼방지 효과는 없어요. 고무재질 아닙니다.
그냥 밋밋할뻔했던 외형에 디자인 요소 정도로 해두면 되겠습니다.
5. 사이드 키감은 썩 좋은 편이 아니네요. 홈키 있으니 그냥 저냥 넘깁니다.
6. 플립케이스 장착 시 펜을 빼고 충전기 연결해야하는게 아쉬워요.
플립케이스 사이에 펜이 바깥쪽에 매달리도록 꽂아둡니다.
그래도 아래 있으니 충전중에 사용 할 때 걸리적기리지는 않더라고요.
7. 좀 안 예쁜 전면 상단 헬지 로고
사실 쓰다보면 별 신경 안쓰니까요~
8. 아맞다! 화면 터치감... 이건 옵쥐보단 좋은데 아이폰의 그 쪽득거림은 없어요.
사용상 제일 아쉬운 부분입니다. 미끌거리는 터치감입니다.
그래서 터치 시 진동을 켜둡니다. 그나마 낫습니다.
이 부분은 젤리빈 업글될 때 향상되길 기대해봅니다~
안드로이드 사용해보니 그리 불편한것도 아니네요.
아이폰도 불 편함이 있으니 쌤쌤.
워낙 특장점이 분명한 폰이라 비교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것 같지만
사용햐보니 평균점수 이상입니다.
앞으로 2년간 저와 동고동락할 뷰2의 사용기였습니다.^^
사진은 추후, 곧 올릴게요~ 뷰2로 쓴 리뷰입니다 *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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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미련이 남긴 합니다... 액정은 뷰2가 더 좋은거 같더군요.
뷰2 사용 중에 후회는 없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