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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과 달리 블랙박스는 구입후 녹화된 영상을 PC에서 확인할 일이 자주 있게됩니다. 그래서 이를 지원하는 PC뷰어의 기능도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요. 오늘은 아이나비 풀HD 2채널 블랙박스인 FXD700의 PC프로그램은 어떻게 동작되는지 영상으로 살펴보았습니다. 프로그램이 시작하기 전에 블랙박스 영상이 담겨진 메모리카드를 PC에 연결해 주도록 합니다. 연결이 안되어 있으면 연결이 안되어 있다고 가르쳐 준답니다. 그런다음 아이나비 블랙뷰어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아래와 같은 로딩 영상이 뜨게 되고 프로그래스바가 진행됩니다. 참고로 이 프로그래스바는 메모리에 담겨진 영상이 많을수록 오래걸리는군요. 아마도 메모리에 동영상이라던가 데이터들을 분석하는 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기본적으로 FXD700은 2채널을 지원하는 블랙박스이기 때문에 아래와 같이 전방 영상화면과 후방 영상화면을 동시에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차량의 X,Y,Z 축과 속도 지도상의 위치를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여러모로 편리하네요. 
오른쪽의 파일 리스트에 날짜, 시간순으로 파일명이 기록되어 있기때문에 원하는 날짜의 영상을 더블클릭하거나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해당 영상이 플레이되네요. 그리고 다음 시간의 영상이 이어서 곧바로 재생되는 점 또한 장점입니다.
더욱이 블랙박스 설정하기와 블랙박스 정보 보기 등의 서브 메뉴가 있어서
클릭만으로 간단히 블랙박스 설정을 변경할 수 있구요.
좀더 디테일하게 설정하고 싶은 사람은 이 기능을 이용해서
모션감지 영역, 주차모드, 충격감도, 녹화종료 전압 등등을 설정하면 되겠습니다. 아이나비 블랙박스 FXD700마하의 PC 프로그램은 프로그램의 기본인 날짜별 재생 기능 뿐만아니라 동영상의 2배확대와 같은 깨알같은 기능들을 곳곳에 숨겨 놓아서 유저들의 불편함이 덜할것으로 보입니다. 사고나 의심 구간 확인시 지도와 시간, 확대 모드를 통해서 훨씬 다각도로 분석할 수 있도로 도와주는 점은 칭찬할만 하다 생각되구요. 달리 단점을 찾아보자면 후방영상 표시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었으면 어떨까 싶기도 한데 그런 기능이 그다지 쓸모가 없을것 같기도 하고... 이상 잉고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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