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9월 17갤삼대란에 탑승하여 3일전까지 하나도 불만 없이 쓰던 갤삼 사용자였습니다. (SKT)
해가 바뀌면서 위약3를 시행하네~ 영업정지를 할거네~
시끌시끌 하길래 의무사용기간을 일주일쯤 넘기고 부터 뽐뿌에 기웃기웃 거렸습니다.
아무래 노트2 외에는 업그래이드라고 생각할 만한 폰이 없더라고요.
갈삼이야 베가레이서2 쓰면서 유치한 UI와 뭔가 부족한 마감.... 등등 (아시죠??)
옵티머스G는 좋다고는 하는데... 엘지라는 브랜드에 대한 의구심과 일체형 베터리 ( 물론 옵티머스LTE 사용했었지요. )
그래고 탈 것은 KT 옵티머스G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탔습니다. (ㅅㄹㅇ 할원 29.3 LTE요자, 가무, 부무, 유무 120일 유지)
31일 신청하여 37.3에 탔다가 소급적용되어 2일 개통 3일수령하였습니다.
아~ 참고로 28일 유출된 젤리빈 씌웠습니다.
각설하고!!!
17 갤삼과 비교하여 쓰겠습니다.
1. 퍼포먼스
갤삼보다 더 뛰어납니다. 부드럽고 터치감도 좋고 (사실 비슷합니다.) 엘지가 이정도까지?? 할 정도 입니다.
즐겨하는 게임은 애니팡이랑 한게임 골든글러브밖에... 갤삼보다 골든글러브 선수들 모션이 더 부드러운게 느껴집니다.
벤치마크 점수야 다들 지겹게 아실테니... 아주 쾌적합니다.
2. UX
할말 많습니다. 터치위즈와 옵티머스UX 편의성은 비슷합니다. 뭐가 더 좋다~ 사실 뭐가 더 익숙하다. 라고 말하는 느낌입니다.
(저야 현재는 삼성UX가 그립고 익숙하고 더 뛰어나다고 생각들지요.)
더 말하고 싶은건!!
위젯이라던가 기본 어플에 대해서 말하고 싶습니다.
삼성 갤럭시시리즈(S3와 노트2 터치위즈5이상)는 거의 다른 위젯들이 필요없다는게 제가 실사용하고 느낀점입니다.
손전등 위젯이라던가~ 매일매일 할일적어놓는 것, 일정-캘린더 위젯
할일, 메모, 일정 등이 모두 유기적으로 연동되어 타어플(네이버캘린더?? jorte 등) 을 깔지 않아도 충분히 편리합니다.
반면 엘지는 내장 어플 및 위젯이 아직은 삼성만큼은 못 따라온다는 느낌??
(손전등 어플 깔면 되지 몰 그러냐 그러면 할 수 없지만...삼성은 이미 사용자를 위해 다 준비해놓은 느낌이고, 엘지는 조금은 공부해서 매만져 줘야 한다는 느낌)
3. 베터리
실망 그자체죠. 폰 사고 설정하고 하느라 한참 많이 써서 10시간?? 수시로 충전해야지요. 장점이라면 추베를 안 잃어버린다? 베터리 충전거치대를 안 잃어버린다?
엘지가 실수한 느낌입니다. 익숙해지기야 하겠지만요.
4. 카메라
좋네요. 많이 쫓아왔습니다. 주광에서는야 1300만 화소의 위력!! 확대를 해봐도 디테일이 살아있습니다. (사실 10장도 안 찍어봤어요.)
렌즈 전면부가 툭 튀어나온 디자인... 이것도 실수 ㅡㅡ;;
5. 결론
우리나라에서 스마트폰은 SKT- 삼성의 조합은 최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펌웨어도 가장 빠르고~ 지원하는 앱도 많고 (아이나비AIR는 옵쥐에서는 안되더라고요.)
삼성 앱스와 엘지 스마트월드의 차이??? 휴~~~~~~~~~~~~~~~~~~
(삼성은 가끔 무료이벤트로 유아용 어플도 주고 해서 애기엄마랑 애기한테 유용한데...)
하다보니 옵쥐를 까고 있네요. 하고 싶은 말은 갤삼이든 옵쥐든 이젠 하드웨어 스펙에서는 최고 입니다. 부족할 것이 없을만큼....
이제는 아이퐁 들어온지 3년이고 안드로이드가 iOS에 맞짱뜨고 있는 이 시점에서는....
뭔가 알맹이를 채워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말만 사용기지....잡설만 늘어놓아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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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앙사
![[* 비회원 *]](http://cdn.ppomppu1.co.kr/zboard/nickcon/9506.gif?v=20240915)
터치위즈는 아무리 봐도 너무 투박해요
괜히 진저샌 진저빈 소리가 나오는게 아니죠
그리고 갤삼은 아몰레기에서 이미 아웃
멋지기로는 LG가 더 새련된 풍모를 ㅎㅎ
편의성은...아직까지도 삼성 터치위즈에 젖어있는것 같습니다. 제가.
댓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