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뷰2 일주일 간의 사용기 적어봅니다.^^
1. 배터리 - 아이폰의 배터리 효율과 비할바는 못 되는 듯하나 LTE 사용시
그리 꿀리지도 않아 보입니다. 어쨌든 교체가 가능 하니까요~ 만족~
2. 액정 퍼포먼스 - 붉은 기는 없습니다. 전체적 밸런스 참 좋네요.
특히 사진볼 때 최고라 말하고 싶습니다. 정말 최곱니다. ㅋㅋ
3. 액정이 큰만큼 무게도 많이나갈 거란 느낌.. 그건 틀린 예상이었습니다.
노투보다 가볍습니다. 묵직함이 없다 할 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평상시 휴대하고
패플릿이라 말 할만큼 들고있는 시간이 많다는 걸 감안한다면
이 또한 장점이라고 우기고 싶네요. ㅋㅋ
4.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다시피 그립감.. 이건 집어든다는 말이 맞다했었는데
플립케이스를 벗기고 기본케이스 장착하니까 한결 손에 들리는? 느낌이 ㅋㅋ
좋습니다. 그립감이란 표현을 써줄 수 있겠습니다. 넓은 게 또 다른 느낌이예요~
5. 사용하면 할 수록 뭐랄까.. PMP? 멀티미디어 기기같은 느낌이 듭니다.
아이폰처럼 말예요. 전화 문자 등 가장 기본이 되는 것 외의 다양한 퍼포먼스가
뷰2의 활용을 높여준답니다. 32기가.내장메모리 구입예정입니다.
사진과 음악, 그외 영상자료들을 따로 관리하려고요~
6. 스피커 - 및 자체 출력 음질이 나쁘다는 평이 좀 있죠?
지금까지 느꼈던 엘지모델들은 정말 그랬는데요.. 뷰2.. 정말 작심하고 만든 듯합니다.
출력 큽니다. 음질은 음원 자체가 나쁘지 않다면 기본 이상은 보여주는 것 같네요.
섬세하고 단단한 느낌은 좀 부족하지만 여느 멀티기기의 그 것 보다는 좋다에 한 표!
7. 이어폰도 - 번들치고 들어줄만 합니다. 다만 취향의 문제는 있겠습니다.
저음부가 강하며 에코가 잡힙니다. 고음부 샤픈이 부족해서 카랑카랑한 맛은 없지만
들을 수록 괜찮군 이란 느낌이 드는 게 사실입니다. 번들 아닙니까 ㅋㅋ
8. Q리모콘 - 이거 이거 쓸일이 있겠나 싶어 사실상 없이하려던 기능이었는데
식당에서 활용이 기가 막히네요. ㅋㅋ 식당 리모콘 배터리가 없을 때, 리모콘이 안 보일 때
매우 유용합니다. 인식률도 좋아요. 꼭 필요할 때, 아쉬움을 달랠 수 있습니다.
9. 카메라 - 전에는 아쉬움을 많이 드러냈던 대목이었죠? 그런데 사용해보니
이것도 괜찮네~ 입니다.ㅋㅋ 채도가 좀 낮아 핏기 빠진 색감이랬지요?
렌즈가 밝은 편이라는 느낌입니다. 밝게 잡아내다보니 심도가 얕아진..
실내에서도 결과물이 나쁘진 않더라고요. 물론 채도는 낮지만.
밝아서 그런거다 싶으니 이것도 상쇄. ㅋㅋ 아쉬운 건 사실이지만
일상생활을 간단히 담는 용으로, SNS 사용 목적이면 봐줄만 합니다.
문제는 화면 터치로 초점을 잡을 때 피사체의 뒷 배경이 복잡할 경우
아웃포코싱을 잘 못잡는다는 아쉬움이 있네요. 피사체가 확연히 돋보이는 경우
매크로 시 초점은 잘 잡아 냅니다. 사진 첨부해서 보여드리려고 찍어둔 사진 있는데
제가 지금 컴터를 쓸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우선 글부터 올립니다.
찍어두고 캡쳐해둔 사진 조속히 올릴 수 있게 해볼게요. 으헝으헝ㅠ
10. 이건 안드로이드 폰들의 공통 문제같은데요.
뷰2에 충전선을 직접 연결할 때 깊이 안 꽂히는 문제요.
아이폰5의 라이트닝 잭은 펜 뚜껑응 딸깍 하고 닫을 때처럼 단단하기 물리는데
이건 느슨하고 허전하고 깊이감도 얕네요.
뷰2는 큰 화면을 잘 활용하기 위한 UI/UX 가 인상적입니다.
쓰면서 새삼 신경 많이 썼구나를 느낍니다.
이상 사용하면서 느낀 점 추가했습니다.
쓸수록 모든 면에서 평균점수 이상을 주게 되네요.ㅋㅋ
만족하고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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