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17 갤대란에서 정확히는 17대란 갤3가 아닌 디플발 신규 갤3 사용하다
이번 가람발 옵쥐 사용기 입니다. 갤3에서 넘어온 관계로 갤3와의 차이가 주된 내용이 되겠습니다.
우선 디자인, 액정, 카메라, 음질 등은 많은분들의 사용기에 나온것과 다름 없다고 생각합니다.
디자인과 액정은 옵쥐
카메라와 음질은 갤3
세세한 차이는 타 회원분들의 사용기 내용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저의 주된 사용과 관련된 차이점을 말해보겠습니다.
일단 미묘한 성능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뭐랄까? 어플에 대한 램관리 차이?
저는 어플을 끄지 않고 항상 홈으로 빠져나오는 습관이 있습니다.
이게 진저에서부터 램관리가 좋아졌다고 생각해서 그 이후부터 바뀌는 핸드폰 마다 홈으로 나옵니다.
(참고로 사용했던 폰은 모토로이-넥원-디자이어-갤1-아트릭스-아이폰4-갤넥-갤3-옵쥐 입니다.)
짧게 차이를 표현한다면
갤3는 램관리 제한을 범위로, 옵쥐는 선으로 정한 느낌입니다.
갤3에서 램이 많이 찼다하면 미리미리 어플을 킬해서 일정 범위 여분 램용량을 확보하는 느낌인 반면
옵쥐에서는 최대한 램을 사용하다 더이상 여분이 없다 해서 어플을 킬하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어플이 많아지만 둘다 느려지는 느낌이 좀 있지만 갤3에 비해 옵쥐가 더 느려지는 느낌입니다.
(사실 이게 둘다 동시에 사용에서 도출되는 사실이 아니라 경험이다 보니 약간 추상적입니다.)
그리고 UI면에서
첫번째로 도대체 왜! 옵쥐는 USB연결할때마다 설치모드로 인식을 먼저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연결할때마다 대략 십여초동안 설치모드로 인식 후 다시 원래 이동식 디스크로 인식을 합니다.
게다가 이걸 끄는 기능도 없습니다...--
그냥 무조건 기다리거나 수작업으로 꺼줘야 바로 인식을 진행합니다. 물론 갤3는 그딴거 없었습니다.
두번째로 전화 어플의 답답함입니다. 전화로 들어가면 통화기록, 연락처, 즐겨찾기, 그룹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옮기기 편하게 위에 탭으로 나뉘어져 있죠. 갤3도 똑같습니다.
하지만 이게 좀 느립니다. 즐겨찾기를 자주 쓰는 저는 매번 잔상아닌 잔상을 자주 보게됩니다.
탭과 탭사이에 움직이기게 하는 애니메이션으로 순간 멈춘듯한 모습을 자주 보여줍니다.
물론 갤3는 그딴거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순정 갤러리에서 GIF가 움직이질 않습니다...무겁기도 하구요.
움짤들 넣어놓고 친구들 보여주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그게 무척 아쉽더군요.
하지만 이건 다른 어플로 해결 가능하니 보완 가능한 단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갤3에서 옵쥐로 넘어온 차이점 및 사용기라 하겠습니다. 다소 어휘력이 딸려 제대로 전달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p.s 위 단점들 이외 옵쥐는 갤3이상의 만족감을 줬습니다. 특히 액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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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ozakiAi
그냥 그걸로 계속 가지던데요..충전모드로 하면 충전모드로 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