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축구열정 위닝일레븐 축구 온라인게임으로 즐기세요!

위닝일레븐 온라인

지금은 영화관이나 놀이공원 정도 가줘야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 오락실은 제가 어릴 적 자주 가던 놀이터 중 하나였습니다.

오락실에서도 단연 인기 있는 게임 중 하나가 축구게임이었는데 플레이스테이션 같은 콘솔게임의 바람이 불면서 오락실에서

집으로 그 장소를 옮겨 갔습니다. 그 때 삼삼오오 모여서 즐기던 게임이 위닝일레븐 이었습니다. 아마 피파온라인과 위닝일레븐으로

나뉘어 논쟁을 벌이던 일은 광팬 분이시라면 한번 쯤 있으셨을 거라고 생각해봅니다.

이제 그 콘솔게임이 PC안으로 다시 온라인으로 들어와 즐기는 시대가 되었는데요. 온라인으로 하게 되면 가장 큰 장점이 PC가 있는 곳,

인터넷이 가능한 곳이라면 어디서든지 위닝일레븐을 할 수 있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설날 같은 명절에도 말이죠 ㅎㅎㅎㅎ

일단 위닝일레븐 게임에 매력 중 하나는 상황에 딱딱 맞아 떨어지는 찰진 해설이 아니겠어요?

내가 공을 허공에 차 보내거나 위기에 몰렸을 때 나의 편이 되어주는 해설 !! 그 때문에 힘을 얻고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은데요.

위닝온라인도 클로즈베타테스트를 마치더니 정규시즌을 열면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려왔었습니다.

피파온라인3도 비슷한시기에 오픈베타를 하면서 콘솔게임 때의 경쟁관계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서 더 재미있는 구도인데요.

위닝일레븐 온라인은 리그경기와 친선경기, 랭크매치로 나뉩니다.

감독을 생성해 위닝일레븐 플레이를 시작하게 되는데 집에서는 2개까지 생성이 가능하고 PC방에서 접속하면 추가로 1개가 더 가능합니다.

친선경기를 통해 다양한 플레이어들과 친해지기를 시작해봅니다.

아무래도 처음 하시는 분들은 친선경기를 통해 키보드 방식이나 스킬을 빨리 습득하셔야 할 것 같네요.

마이팀 관리를 통해 선수들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단 제가 좋아하는 호나우두 선수가 있는 레알마드리드를 선택했는데요.

세계적인 스페인 명문리그답게 선수들의 수치가 괜찮은 편입니다. 최고의 골잡이 호나두와 최고의 방패 카시야스 골키퍼가 있어서 더욱 좋아한답니다.

아이템으로 선수들 컨디션 관리를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자!

컨디션도 그렇고 체력들이 쉽게 바닥나기 때문에 드링크로 선수들 체력을 보강해주면 더욱 활발해진 선수들의 모습을 보게됩니다.

비슷한 실력을 가진 사람끼리의 대결이라면 이런 차이로 승부가 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이템도 마찬가지 입니다. 내가 한 컨트롤 하지! 하는 분들은 아이템이 필요 없으실지도 모르지만 저같이 초보 위닝일레븐 유저에게는 좋은 선수가 필수입니다.

물론 랜덤으로 나오는 선수들이어서 좋은 선수가 나오게될지 그냥저냥 평범한 선수가 나오게 될지는 모릅니다. 행운을 빌어볼께요 :)

상대방 전략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 백승 !

위닝 온라인에서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포메이션 입니다. 상대방의 전술을 알고 있다면 그에 상응하는 포메이션으로 대응해줘야 하는데요.

플레이 하다가 여기에 왜 선수가 비었어? 아니 왜 이쪽으로 계속 돌파 당하는거야? 하시는 분들은 빠르게 포메이션 설정을 변경해주세요 !

위닝일레븐을 하면서 조이스틱에 대한 그리움이 있었던게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옛 생각에 익숙하지 않은 키보드를 마구 누르다 보니 웃지못할 상황이 펼쳐지기 때문인데요

골대 앞까지 가서 스루 패스로 코너아웃을 만들어 버렸습니다. ㅠㅠ

 

선수의 성장, 아이템의 활용, 전술의 선택

보다 중요한 것이 유저의 능력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

그래서 친선경기와 정규리그를 과감히 접고 연습모드를 시작했습니다.

키보드가 익숙해질때까지 하는겁니다 !! ㅎㅎ
 

자 그럼 이제 실전 !!

팀은 어느새 맨체스터유나이티드로 바뀌었네요.

박지성이 그리운 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카가와가 그 자릴 대신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카가와 능력치가 별로 더라고요. 맨날 뺏겨 ㅡㅡㅋ

에브라나 비디치, 발렌시아는 정말 맘에 드는 능력들을 보여줬습니다. 덕분에 막 씐나~

위닝일레븐이 처음부터 어려우신 분들은 난이도 조절이 가능하니 난이도 조절을 통해 플레이를 더욱 쉽게 컨트롤 하시기 바랍니다.

플레이를 통해서 느낀 점들은 자유도가 높다는 생각도 들었고 리얼리티를 잘 살렸다는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게임에 몰입도가 더 높았던 것 같고요, 선수들을 보는 재미와 그 선수들을 내가 직접 운영하고 시원하게 골을 넣는 것이

위닝일레븐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위닝일레븐 온라인 정규시즌 개막이벤트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게임내 랭크 매치모드에서 시즌 최강자에 오르면 1등 상금이 무려 3천만원 입니다. 최근에 게임하면서 이렇게 빵빵한 상금을 지급하는 곳 처음봅니다.

어지간한 일년 연봉 수준이 나오네요 ㄷㄷ;;;; 2등도 2천만원 3등이 1천만원입니다. 상위 1%에 들기만 해도 천만 GP를 제공하니까요.

탐나지 않는 이벤트가 아닐 수 없겠네요 2월 21일 서버점검전까지니까요 늦었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열심히 위닝일레븐 달려보자구요~ ^^

특히 이번 설날에 가족들과 모여 함께 즐기면 더욱 재미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