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은 제 블로그인

 http://qbguy.tistory.com/148 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

요새 무선시트템과 무소음 시스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중입니다.

예전에는 신경쓰지 않았던 책상위에 케이블들이 요새는 참 신경쓰이더라구요

그래서 키보드와 마우스를 무선으로 바꿔봤습니다.

키보드는 마이크로소프트 아크 키보드를 선택했는데요 

예전에 쓰던 키보드가 마이크로소프트 Natural Ergonomic Keyboard 4000 였는데

포장 박스 모습입니다.

박스크기가 정말 작고 박스의 재질도 상당히 좋습니다.

꽤 고급스러롭게 포장됐다고 생각합니다.

상자뚜껑을 열면 키보드보호 케이스가 보입니다.

아무래도 미니키보드에 무선이다보니 밖에서도 사용하분들이 많으실텐데

이 케이스를 이용하여 흠집없이 들고 다니실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상당히 부드럽거든요 ^^

키보드의 모습입니다.

키보드 본체는 반짝반짝한 재질이네요 

검정색과 콤보로 쓰다보면 지문의 압박이 생깁니다. (1주일정도 사용햇습니다)

키캡은 깔끔한 무광택 재질이네요 

이쁩니다 +_+

미국제품이라 한글프린팅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키 자판을 전부 외웠기에 딱히 불편한 점은 없구요 

오히려 보기에 더 깔끔해 보입니다.  

한/영키 한자키가가 없어서 그 공간은 스페이스키가 차지했네요 ^^

공간 활용을 위해 방향키를 버튼 하나로 통합했습니다 

키감은 나쁘지 않지만 아무래도 원래 형태의 4버튼식의 방향키에 비해서는

불편합니다. 급하게 누르면 다른방향을 누르게 되더라구요

방향키를 많이 쓰시는 사용패턴을 가지신분에게는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그다지 많이 쓰지 않는 편이라 큰 불편없이 사용하고있습니다. ^^

F1~F12까지의 들 입니다.

공간절약을위해서 F6까지만 키를 삽입했고 그 뒤의 버튼들은 키보드의 펑션키와 같이 눌러서 사용해야 합니다.

F6~F!2의 키를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은 정말로 불편할것 같습니다.

저는 F4와 F5 이외의 키를 거의 사용해본적이 없어서 상관은 없습니다..^^

키보드에 전원이 들어오면 들어오는 LED입니다.

전원킬때 아주 잠깐 들어오고 계속 켜져있지 않습니다.

저는 Caps Lock LED라고 생각했었는데

Caps Lock LED는 없습니다

Caps Lock키를 누르며 윈도우 하단쪽에 Caps Lock설정/Caps LocK 해제 알림이 뜨더군요 

이부분은 불편합니다 차라리 저 LED를 Caps LocK LED로 사용했으면 사용하기에 더 편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일한 기능키인 음소거/볼륨다운/볼륨업이 보이네요

예전에 쓰던 키보드에는 기능키가 많았음에도 주로 이 세개의 키만 사용했는데 다행이네요 ^^

AAA사이즈의 작은 배터리를 사용합니다

다른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니 거의 반년정도 간다고 하니 상당히 오래가는편입니다^^

무선 수신기입니다.

정말 작습니다.  로지텍의 나노 수신기보다 쪼금 더 작습니다. 촉감도 좋은 재질로 만들어졌네요 ^^

키보드 하단에 자석처럼 붙여 다닐수 있습니다. ^^ 분실위험은 덜겠네요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 키보드엔은 꼭 HEALTH WARININ이 씌여져있네요

예전에 쓰던 키보드 하단에도 써져있는데, 미국버젼이라 영어로 쓰여졌군요 

예전에 쓰던 키보드와 크기를 비교해봤습니다

정말 작습니다..^^

마우스와 비교해봐도 잘어울립니다 

키보드를 바꾼후 책상이 훨씬더 깔끔해졌습니다.

컴퓨터를 사용하지않을때는 키보드와 마우스를 책상에서 내려놓으면

더 넓게 책상을 쓸수 있어서 아주 마음에 듭니다.

수신률

이제 1주일정도 사용하고있는데 아직까지는 한번도 수신률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예전에 쓰던 유선키보드 만큼 빠릿빠릿 움직여 주고있네요 오타도 발생하지 않았구요, ^^ 
수신기와의 거리는 2M까지는 문제없이 작동합니다
벽이있는경우네는 작동이 잘안되더라구요 

키감 

버튼을 누를때 느낌은 참좋습니다. 키보드를 구입할때 걱정했는데 키감이었는데 의외로 좋은 키감을 보여줍니다. 키 배열도 약간 아치형으로 되있어서 노트북사용할때 느낌보다는 훨씬더 편합니다. 게임할때도 잘못 누르는 일이 겨의없네요. 시중에 나와있는 미니키보드보다는 사용하기에 훨씬 편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키보드의 깊이라고 표현해야 할지 키보드가 눌리는 정도가 얕습니다. 이것 때문인지 오래 타자를 치다보면 손가락에 쉽게피로가 옵니다. 이 포스팅을 쓰면서도 아크키보드를 이용했는데 손마디가 얼얼하네요.

장문의 글을 써야할 경우네는 예전에 쓰던 내츄럴 키보드를 사용해야겠습니다...^^

마치며

집안의 분위기와 무선의 편리함을 위해 무선키보드로 바꿔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주로 하는것이 인터넷과 동영상 감상인 제가 사용하기에는 대체적으로 만족입니다. 디자인은 정말로 좋구요 ^^ 
 하지만 펑션키활용과 방향키를 많이쓰시는 분들께서는 메인키보드보다는 세컨드키보드로 사용하시기를 권합니다. 그리고  타자를 많이 치실분들 역시 직접 써보시고 구입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나는 인터넷에서 눈팅만 주로하고 깔끔하고 이쁘고 작은 키보드가 갖고 싶다? 

그렇다면 아크키보드가 당신을 위한 키보드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