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의 전면 모습입니다.
디자인 정말 이쁩니다. 색깔도 은은하게 잘빠졌네요.
최근에 산 제품중에서 만족도가 가장큰 제품입니다.
부피는 약간 큰편으로 키180의 성인남자가 매기에 딱 적당한거 같습니다
여성분이 매신다면 ... 좀... 커보일것 같습니다.. ^^
사각으로 구획이 나눠져있는데
네임택을 제외한 곳을 빼고는 전부 주머니입니다.
자잘한 물건들을 넣을수 있습니다.
저는 주로 수첩과 스마트폰 USB케이블을 들고 다닙니다 ^^
좌상단 주머니 사진입니다
이것이 네임택입니다. 이것을 아래로 당겨서 길게빼면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를 적을수 있는데요
나중에 같은 가방을 쓰시는분과 가방이 섞일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
아참 이게 재질이 오랫동안 쓰다보면 아래 모서리가 위로 약간 말려 올라가는것 같더라구요. 참고하시기바랍니다
옆면에는 삼각대를 달수있는 스트랩이 제공되어있습니다
이 스트랩은 평소에 떼고 다닐수가있는데요 나중에 필요하실때 잃어버리는일이 없으시도록
따로 잘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제 삼각대는 몇넌전에 구입한 밸본444 (그당시 국민삼각대)인데요, 밖에서 거의 사용해본적이 없습니다...
몇년간 구석에서 잠자고있다가 이렇게 가방모델로 나오네요 ^^:;
포켓을 위로열고 삼각대를 꽂은다음 스트랩으로 조이면 완입니다.
짱짱하게 조이시면 걱정없이 삼각대를 가방옆에 메고 이동하실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가방끈은 참 편안합니다 인체공학적으로 유선형으로 디자인되있어서 보기에도 착용하기에도 딱좋습니다
그리고 가방끈 윗부분에는 잡다한 것을 걸수있는 고리가 양쪽에 부착되어있구요
아랫부분에도 서로 연결시킬수 있는 스트랩이 있는데 이 부분은 불만입니다. 일상적으로 생활하는 경우에는
이 부분을 연결시킬일이 거의 없는데 연결시키지 않으면 아래쪽으로 축 쳐지는 모습을 볼수있습니다.
가방을 매었을때 이 부분이 앞으로 보이기 때문에 보기에 좋지 않습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아프리카 시리즈로 나와서 그런가 내부 디자인이 아프리카 원주민의 문양처럼 보입니다.
굉장히 깔끔하면서 색도 밝은편인데다가 이쁩니다 ^^
내부 카메라 수납공간은 가방을 매었을때 아랫부분에 위치하는데요 벨크로가 달린 파티션이 세개제공되어
카메라 사이즈와 수납용품에 따라 다양하게 나눌수 있습니다.
제 카메라인 30D에 를 수납한 모습인다. 렌즈는 표준 줌렌즈를 마운트한 상태구요.
카메라를 수납하고도 렌즈라던가 플래쉬를 넣을 공간이 충분합니다.
세로그립을 장착한다면 높이가 애매하긴하겠지만 충분히 수납가능할것같습니다
넣는 방향을 다르게 해봤습니다. 가방이 깊이보다 약간 높네요, 그래도 지퍼가 잠궈집니다.
아랫부분에 카메라를 아랫부분에 카메라를 수납한뒤 윗부분의 공간입니다. 가방이 커서 그런지 꽤나 넓습니다.
일반 스프링 노트를 가로로 넣으면 딱 들어갑니다. 그외에도 다양한 물건들을 넣을 수 있습니다.
윗 부분에 있는 작은 수납공간들인데요 펜을 꽂을수 있는공간과 기타 크지않는 물건들을 넣으면 딱인 것 같습니다.
카메라를 메고 다니지 않을때는 위와 아래를 통합해서 사용 할수 있는데 이경우에는 상당히 많은 책을 넣을수 있습니다.
두꺼운 전공책도 쑥쑥 들어갑니다.
위아래르 텄을때 멘큐의 경제학은 문제없이 들어갑니다
멘큐의 경제학과 더 두꺼운 세법개론도 충분하네요 ^^
위와 아래 파티션을 나웠을 경우에도 각부분에 공간은 동일한데
멘큐의 경제학 한권을 가로 놨을경우 충분히 들어갑니다.
그리고 요즘 다들 아이패드와 노트북을 기본적으로 들고다니는 분들이 많으신데 NG A5270가방은 그런 부분도 배려를 해서
따로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가방을 매었을때 등과 밀착되는 부분에 지퍼를 열면 이런 공간이 나옵니다.
가방이 커서 아이패드를 포함한 웬만한 노트북들은 수납이 가능합니다. 물론 등과 밀착되는 부분이니 가방을 메실때 조심하셔
할것 같습니다. 저는 자그마한 넷북인 삼성 nc10을 들고 다니는데요.
이 공간에 노트북을 놓으면 바닥과 부딪혀서 노트북이 상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이 공간의 밑부분에는 이렇게 충격
을 완화해주는 스폰지가 놓여 있습니다. 섬세한 부분에서 배려가 느껴지네요. 이 스폰지는 필요에 따라 꺼내서 따로 보관해둘
수 있습니다
노트북을 수납할수 있는 공간입니다
해커스 토익책정도의 두께는 넉넉하게 들어가네요
노트북을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스폰지입니다. ^^
착용감
가방을 맬때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착용감인데요 아무리 디자인이 잘빠진 가방이라도 하루종일 매고 다닐경우 편하지 않으면
가방을 맬때마다 고역일텐데요, 하물며 카메라를 담는 백팩으로서 기본 2키로그램의 DSLR을 기본으로 담고 추가적으로 책이
나 기타 악세사리들을 매면 3킬로 그램에 육박하는 '돌'덩어리로 변신합니다. 이 무게를 등으로 잘 분산하게 디자인 되있어야
많은 사람들에게 선택받는 카메라 백팩이겠죠? 결론만 말하면 아주 편안합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이라는 회사가 카메라 가방 을 만드는데 도가 튼 업체라서 그런지, 가방을 무겁게 만든다음에 등에 매도 아주
편안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제가 며칠은 카메라 대신에 무거운 전공책과 노트북 그리고 각종 노트들을 들고 통학을했는데요 예전에 메고다니면 가방보다
훨씬 편안합니다. 한번은 전공책두권을 가방에 넣고 2시간가량을 걸어다녔는데 가방이 무겁다는 생각보다는 발이 아프다는 새
각을 한것 같습니다.
마무리
NG A5270가방을 구입해서 얼마간 사용한 뒤 제 나름대로의 경험을 토대로 글을 써봤는데요.
아주 잘만들어진 가방이라고 생각합니다.
잘빠진 디자인 (물론 취향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편안한 착용감
넉넉한 수납공간
튼튼한 내구성
카메라 가방과 데일리 가방을 동시에 원하는 분들께서는 최상의 선택이 될수있습니다.
꼭 카메라를 들고 다니지 않으시고 일반 가방 용도로 사용하시려고 구입하셔도 충분히 만족 하실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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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스엘알이 있다면 함 구매해보고 싶어요
하지만 전 없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