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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http://www.smotor.com)가 상하이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를 통해 「렉스턴 W」를 중국 시장에 출시하고 현지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상하이 신국제전람센터(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re)에서 20일 프레스데이 행사를 시작으로 29일까지 열리는 15회 상하이모터쇼(15th Auto Shanghai)를 통해 프리미엄 SUV 「렉스턴 W」를 출시함으로써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의 라인업을 한층 보강하는 한편 지난 제네바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중형 SUV 콘셉트카 「SIV-1」을 선보이며 미래 제품 개발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모터쇼를 통해 중국 시장에 새롭게 선보인 「렉스턴 W」는 디젤 엔진 2종과 가솔린 엔진 등 총 3가지 파워트레인을 적용함으로써 소비자가 주행 환경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렉스턴 W」는 출시행사와 동시에 중국 전역의 판매 네트워크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
디젤 엔진은 폭넓은 실용영역에서 최대 토크를 발휘하여 도심 주행에서 최적의 성능을 보이는 e-XDi200 엔진과 뛰어난 고속 안정성을 인정 받은 XDi270 엔진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넘치는 파워와 SUV 최고 수준의 정숙성 및 주행 안정성을 보장하는 XGi3200 가솔린 엔진이 적용된 모델도 선보일 계획이다. 더불어 신속한 변속 타이밍과 탁월한 안정성을 검증 받은 벤츠 e-Tronic 5단 자동변속기가 조화를 이뤄 뛰어난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렉스턴 W」는 3중 구조의 강철 프레임과 고강성 차체구조로 안전성을 극대화하였으며, ESP(Electronic Stability Program, 차량자세 제어시스템), ARP(Active Roll-over Protection, 전복방지 보조장치), TPMS(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 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시스템), 전/후방 장애물 감지시스템 등 편의성과 안전성을 위한 첨단 기술들이 적용되어 있다. 이 밖에도 「렉스턴 W」는 에코 크루즈컨트롤 시스템, 슬라이딩 헤드레스트, 이지 엑세스 메모리 시트, USB 메모리의 MP3 및 WMA 파일 재생 기능, 운전 중 안전한 휴대폰 사용 등이 가능한 블루투스 오디오 스트리밍 기능 등의 편의사양이 적용되어 있다.
쌍용차는 이번 상하이모터쇼에 716㎡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 「렉스턴 W」, 「코란도 C」, 「체어맨 W 리무진」 등 양산차와 콘셉트카 「SIV-1」을 비롯한 총 7개 모델을 전시하며 라인업 보강과 더불어 현지 시장 인지도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SIV-1(Smart Interface Vehicle)」은 지난 제네바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차세대 중형 SUV 콘셉트카로 쌍용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 ‘Nature-born 3Motion’ 중 ‘역동성(Dynamism)’에 기반한 강인하고 다이내믹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첨단 IT를 활용한 차와 운전자의 양방향 소통을 지향한다.
한편, 중국 SUV 시장은 지난 3년 동안 연평균 43%의 성장률을 기록하였으며 자동차 시장에서 SUV가 차지하는 비율 역시 2005년 4.9%에서 2012년 13%로 확대되는 등 큰 폭의 성장을 거듭하고 있어 쌍용차의 향후 시장 전망은 더욱 밝을 것으로 기대된다.
쌍용차는 올해 중국시장 판매 목표 1만 대 달성과 고객 접점 확보를 위해 현재 80여 개 수준인 판매 네트워크 규모도 점차 늘려 2014년 말까지 100개로 확충할 계획이며, 쌍용자동차의 우수한 4WD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고객 초청 오프로드 드라이빙 행사를 개최해 SUV 명가로서의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높은 성장이 기대되는 중국 SUV 시장에서 「코란도 C」 가솔린 모델의 판매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며 “출시 후 꾸준한 판매를 이어가고 있는 전통의 스테디셀러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SUV 「렉스턴 W」의 가치를 십분 활용해 프리미엄 SUV 시장을 공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쌍용자동차는 '2013 상하이 모터쇼'에 '렉스턴 W'를 신차로서 공식 발표했다.
■ 2013 상하이모터쇼 쌍용자동차관 전시차 현황(신차 1대, 콘셉트카 2대, 양산차 4대) 및 소개
1. 렉스턴 W : 신차
「렉스턴 W」는 ‘SUV는 곧 성능이 스타일’이라는 개발 컨셉트에 맞춰 정통 SUV의 탁월한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 및 DNA를 계승하는 한편, 3중 구조 강철프레임 바디와 4WD 등 정통 SUV가 갖춰야 할 기본요소는 물론 탁월한 성능, 안전성, 용도성 및 편의성, 경제성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렉스턴 W」의 전면 스타일은 풍부한 볼륨감과 입체적 감각을 살려 다이내믹하면서도 세련된 품격이 느껴지도록 하였으며, 절제된 선과 면의 조화로 당당함과 균형미를 갖춰 「렉스턴 W」 만의 카리스마가 넘치는 새로운 이미지를 구현하였다.
측면 스타일은 프론트 펜더에서 리어 쿼터로 연결되는 안정감있고 균형미있는 스타일의 캐릭터라인으로 고급감을 더했다. 또한, 18” 스퍼터링 휠과 다이아몬드 커팅 휠을 적용하여 최고급 SUV의 스타일을 강조했으며, 노블레스 모델에는 브릿지스톤 타이어를 기본 적용해 고급감을 더했다. 세련되고 럭셔리한 리어램프는 국내 SUV 최초 사각 Bar 타입의 라이트가이드를 적용하였으며, 하단부에는 언더커버 형상으로 프론트의 이미지와 통일감을 주어 정통 SUV의 모습을 연출하였다.
실내 공간은 최고급 세단의 느낌을 살리는 한편 Premium SUV의 품격에 맞게 디자인된 대칭 구조로 운전자는 물론 동승자의 편안함과 조작 편의성까지 고려해 디자인 하였다. 편안하고 넉넉한 7인승 실내공간은 다양한 운전자세를 연출할 수 있는 8-way 전동식 파워시트, 최고급 천연가죽이 적용된 가죽시트, 3명까지 시트와 아웃사이드 미러를 자동 조절할 수 있는 운전석 메모리 시스템, 5단까지 조절 가능한 1열 열선시트 등 탑승객의 감성품질을 극대화하였다.
「렉스턴 W」에 탑재된 2.0L e-XDi200 LET 한국형 디젤 엔진은 쌍용자동차 엔진의 Identity인 고성능 및 신뢰성을 한층 강화하였으며, 또한 고연비 및 NVH 정숙성을 동시에 구현한 한국형 디젤엔진이다. 이를 통해 최대출력 155ps, 최대토크 36.7kg∙m를 달성하였으며, 고연비(Low CO2) 실현을 위해 다양한 친환경 대응기술 및 엔진제어 최적화를 적용하였다.
「렉스턴 W」는 전륜 더블 위시본, 후륜 독립현가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사용해 국내 SUV 최고의 현가시스템을 자랑한다. EBD ABS, BAS, TCS, ARP, HDC 등의 안전장치가 모두 통합된 「렉스턴 W」의 최첨단 ESP는 운전자가 위험에 노출되는 순간, 출력 및 브레이크를 자동 제어함으로써 눈길, 빗길, 빙판길 등의 주행 안전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주차와 저속주행에서는 핸들이 가벼워지고, 고속주행에서는 속도에 맞춰 핸들이 적절히 무거워지는 속도감응형 스티어링(SSPS ; Speed Sensitive Power Steering)은 즐겁고 편안한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 쌍용자동차 부스의 얼굴로 나선 '렉스턴 W'
2. SIV-1 : 콘셉트카
「SIV-1(Smart Interface Vehicle)」은 쌍용자동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Nature-born 3Motion’을 토대로 자연의 힘과 역동성을 Design Motive로 하여 개발 되었다. ‘Nature-born 3Motion’은 기존 모터쇼에서 선보인 XIV series를 시작으로 향후 쌍용자동차 개발방향의 근간이 되는 디자인 철학이다.
만물의 모태인 자연에서 디자인 영감을 얻어 인간의 삶에 감동과 즐거움을 주고자 디자인 철학은 인간, 자연 그리고 자동차의 조화를 통해 고객의 풍요로운 삶을 추구하고 있다. 자연의 “웅장함[Dignified]”, “역동성[Dynamic]”, “경쾌함[Rhythmical]” 의 세 가지 움직임에서 얻은 영감을 기반으로 하여 새롭게 정의된 쌍용자동차 고유의 Design Philosophy를 조형화하고 있다. 특히, 「SIV-1」은 “Dynamic Motion”을 주제로 한 Design Concept을 통해 새로운 디자인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특히 「SIV-1」의 Styling은 자연의 소멸과 생성과 같이 강렬하고 역동적인 움직임을 모티브로 디자인하였다.
「SIV-1」의 Exterior Styling은 하나의 차를 통해 다양한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Multi Cross-Over Styling”을 지향한다. 다양한 차종의 특성과 장점을 Mixing한 All in One의 Concept을 새롭게 제시하여 소비자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한다.
Body 전체에서 느껴지는 강렬한 캐릭터 라인과 Rear Fender의 긴장감 있는 Volume을 통한 Powerful한 구성은 끊임없이 이어지는 생성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표현하고 있다. Green House Molding으로 분리된 Wide한 ‘C’ Pillar와 Roof는 경쾌한 속도감이 느껴지는 디자인 요소와 Robust함이 느껴지는 디자인 요소의 조화로운 결합과 분리를 통해 스포티함을 강조하고 있다.
프론트와 리어에서 느껴지는 간결하고 과감한 스타일링은 강인하고 에너지 넘치는 스타일링의 사이드와 전반적인 분위기를 쌍용자동차가 추구하는 Robust Styling으로 구현하고 있다. 특히 전면부의 Radiator Grill은 Head Lamp와 융합되고 분리되는 유기적인 디자인을 통해 자연의 생명력을 표현하고 있다. 또한 후면부의 과감한 면 분할을 통한 캐릭터는 사이드의 역동성을 후면까지 연결하여 “Dynamism”을 극대화하였다.
“Multi Cross-Over Design”을 지향하는 Exterior Design과 더불어 Interior Design 역시 최적화된 공간 속의 다이내믹함을 강조하고 있다. 절제된 단순미는 전체적으로 섬세하고 역동적인 요소들과 대비 및 조화를 이루어 User의 감성적 만족감을 한층 배가하고 있다. 메탈소재 Center Fascia의 젊은 스포티함과 모던함은 IT Device의 활용을 통한 최첨단 System과 더불어 안락한 자동차 공간을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으로 표현하였다.
명료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Meter Cluster는 다이나믹한 그래픽을 통해 스포티함을 강조하였으며 최적의 조작성이 돋보이는 Interior Design은 운전하는 즐거움을 한층 배가시킬 것이다. 좌우 대칭형의 Instrument Panel과 각각의 Styling 요소는 보다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4개의 독립 버킷 시트를 적용하여 보다 다이나믹한 드라이빙과 높은 안전성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Sports Coupe의 Driving의 즐거움을 CUV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나노 튜브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기능 발열 코팅 기술 적용을 통해 항상 최적화 된 Driving 환경과 주행 중 안전 확보를 실현 하였다. 모든 Glass와 Outside Mirror에 적용된 초박막 발열 필름 코팅 공법은 외부 온도 및 습도 변화에 따른 김서림 현상을 단시간에 제거하여 주야간 운전 시 선명한 시야를 확보함으로써 안전성을 높였다. Glass 전면 발열 System은 혹한기 결빙현상을 최단시간에 해결할 수 있으며 단열을 통해 적정 실내온도를 유지하여 최적의 Driving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쌍용자동차가 꾸준히 제안하는 IT와의 융합을 통한 “Smart Interface Vehicle”의 구현으로 혁신과 진보를 이루었으며, 운전자와 공감을 추구하는 감성기술로 Mobile Auto System을 실현하고 있다. 모바일 기기를 스크린에서 자동 인식하여 GPS 연동 맵, 네비게이션 스타트 기능, 음악 플레이리스트, 운전자 맞춤 시트 형태 등을 운전자에 최적화된 모드로 즉시 대응하며, 보조석 승객 역시 운전자와 같은 모드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언제 어디서나 Mobile Auto System을 통한 차량 Control이 가능하여, 탑승 전 최적의 Driving 환경을 확보할 수 있다. 이러한 “Smart Interface” concept는 쌍용자동차가 추구하는 ‘인간의 풍요로운 삶을 위한 자동차 개발’이라는 비전의 실현이며, New Technology, IT, 그리고 자동차의 융합을 통해 ‘움직이는 커뮤니케이션 공간’ 이라는 자동차의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고 있다.
* 크기 : 전장 4,500mm, 전폭 1,880mm, 전고 1,640mm, 축거 2,700mm
3. 코란도 투리스모 : 콘셉트카
「코란도 투리스모」는 SUV의 스타일링, 세단의 안락함과 MPV의 활용성을 겸비한 프리미엄 MLV(Multi Leisure Vehicle, 다목적/다인승 레저 차량)로, ‘Robust, Specialty, Premium’이라는 쌍용자동차의 제품 철학을 담아 레저 활동, 의전, 비즈니스, 도심 주행 등 다양한 목적에 부합하는 Trendy Premium MLV를 목표로 개발되었다.
전면 디자인은 후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의 일체감 있는 라인을 통해 코란도 패밀리룩을 연출하며, 볼륨감 있고 다이내믹한 캐릭터 라인은 SUV 스타일을 강조하며 안정감을 증대했다. 또한, 타사의 동급 모델과 달리 SUV 스타일의 스윙도어를 채택하여 비교할 수 없는 편의성과 안전성을 자랑한다. 사이드 캐릭터를 살펴 보면, 차별화된 SUV 스타일의 D필라를 적용하여 다이내믹하면서도 대형 SUV의 고급스러움을 살리고 있다.
운전석 공간은 각종 계기판을 한눈에 아우를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Ergonomic)으로 설계되었다. 운전자의 시선방향과 동일선상에 있어 주행안전성을 높여 주는 센터클러스터와 더불어 운전자 정면에 자리 잡은 디지털 클러스터는 트립 컴퓨터를 내장해 주요 주행정보를 간결하면서도 선명한 그래픽을 활용해 효과적으로 표시한다.
3열로 구성된 시트는 플랫, 폴딩으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2/3열 시트는 폴딩 시 이동 중 회의테이블로 또는 장거리 여행 시 간식을 즐길 수 있는 간이식탁으로 이용 가능하며, 2/3열을 모두 폴딩할 경우 3,240ℓ 이상의 적재공간 확보가 가능하다.
「코란도 투리스모」에는 탁월한 주행 성능과 독보적인 NVH(Noise/Vibration/Harshness) 안정성을 검증 받은 155마력, 최대토크 36.7kg/m의 e-XDi200 LET(Low-end Torque) 디젤엔진이 장착되어 있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전자식 4WD(Four-wheel Drive, 사륜 구동) 시스템을 탑재하여 눈, 빗길과 오프로드에서 전천후 주행 능력을 뽐낸다. 현가장치 역시 전륜 더블위시본과 후륜 독립현가 멀티링크 방식을 채택해 대형 세단 수준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4. 코란도 C : 양산차
쌍용자동차 최초로 모노코크 타입의 All New Platform 기반으로 개발된 『Korando C』는 Premium, Robust, Specialty라는 쌍용자동차만의 고유 디자인 철학을 구현한 정통 유럽 스타일의 친환경 콤팩트 SUV로 2007년 7월 프로젝트명 「C200」으로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 3년 7개월 만에 『Korando C』로 새롭게 탄생했다.
『Korando C』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 디자이너로 평가되고 있는 조르제토 주지아로(Giorgetto Giugiaro)가 참여해 탄생한 현대적 감각의 스타일리쉬한 SUV로 역동적이며 강인한 조형미에 풍부한 볼륨감과 샤프하고 개성 있는 라인을 표현해 냄으로써 격조 높은 유럽풍의 Classy Utility Vehicle(CUV) 이미지를 구현해 냈다.
‘Classy’는 세련된, 고급, 귀족적이라는 의미를 지닌 말로서 SUV의 격을 한 단계 높인 프리미엄 SUV 차량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한국인은 할 수 있다(Korean can do)’란 의미로 대한민국의 자부심을 상징해온 Korando는 한국 기네스북에 기록된 국내 최장수 브랜드로서 대한민국 SUV의 역사를 이끌어 온 대표 SUV이다.
『Korando C』는 SUV 전문 기업의 DNA를 계승한 강인함과 뛰어난 4WD 성능뿐만 아니라 탁월한 승차감과 정숙성을 갖추고 친환경 내장재 채택과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확보함으로써 기존 SUV와는 차별화되는 친환경 웰빙 패밀리카로 완성됐다.
『Korando C』에 탑재된 e-XDi200엔진은 디젤엔진 명가의 자부심으로 개발된 고성능(181마력), 고효율(17.6km/ℓ 2WD M/T 기준, 15.0km/ℓ 2WD A/T 기준), 친환경(CO₂: 153g/km)의 최첨단 2ℓ 디젤엔진으로 국내 저공해차 기준은 물론 유럽배기가스 규제인 유로5도 만족하는 세계최고 수준의 차세대 친환경 엔진이다. 또한 엔진의 진동 및 소음 최소화를 위하여 Decoupling Technology, Mass balance Unit을 채택하여 중∙고속 영역에서의 Booming Noise를 대폭 감소시켰으며, Chain system layout 최적화를 통해 엔진 정숙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E-Tronic 시스템이 적용된 6단 자동변속기는 도로여건 및 변속기 오일의 온도에 따라 변속패턴을 스스로 조절하는 등 인공지능 기능까지 갖추어 뛰어난 4WD 성능뿐만 아니라 차량의 안전기능에 초점을 둔 전자제어 AWD시스템과 연계하여 다이내믹한 주행을 가능하게 했다. 특히 전∙후 서프 프레임을 채택해 오프로드 주행에도 차체 뒤틀림이나 변형을 막아 주는 것은 물론 다기능 ESP 시스템을 적용해 눈길, 빗길 등 험로 주행도 가능케 함으로써 도심은 물론 오프로드 주행에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더욱이 엔진뿐만 아니라 리어 액슬 및 전/후 서브 프레임에도 4점식 마운팅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주행 중 Road 및 Wind Noise의 투과를 방지하는 Anti Noise 설계를 적용해 주행 시 노면진동이 차체로 전달되는 것을 막고 NVH를 효과적으로 차단함으로써 전 주행구간에서 부드러운 주행과 정숙성을 실현하였다.
무엇보다 『Korando C』는 6에어백, ESP, 전자식 액티브 헤드레스트 등 최고급 안전사양을 적용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최상의 예방 안전성을 확보하는 한편 차량 충돌 발생 시 충돌에너지가 고르게 분산 되도록 충격 다중 분산 구조의 차량설계 등 최첨단 안전 기술 및 전방위 차체 안전 설계를 통해 Korea NCAP 시험에서 운전석 조수석 모두 별 5개를 만족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충돌 안전성도 갖췄다.
이와 함께 소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웰빙 Family car 개념을 도입 각종 스위치에 친환경 슈퍼 항균 클리어 코팅을 적용하는 등 고객의 건강을 고려한 친환경 소재를 채택하고 승용차의 안락함에 SUV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넓은 실내공간을 구현해 가족 단위 고객의 레저 및 일상생활에 적합하도록 개발됐다. 이처럼 『Korando C』는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위하여 넓은 트렁크와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다양한 수납 공간을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공간 효용성을 극대화하여 소형 SUV 최고 수준의 실내공간을 확보하였다.
5. 「체어맨 W」 : 양산차
1997년 「체어맨」 출시를 계기로 국내 자동차 시장에 대형차 세그먼트의 새 지평을 연 이후 현재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형 세단 브랜드로 자리잡은 「체어맨」은 2000년 「뉴체어맨」으로 거듭난 후 2008년 ‘대한민국 초대형 플래그십 세단(Flagship Sedan)’ 「체어맨 W」와 「체어맨 H」 두 개의 브랜드로 나뉘어 국내 대형 세단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World Class’를 총칭하는 'W'를 브랜드화해 세계 수준의 명차와 경쟁하고 있는 「체어맨 W」는 대한민국 대표 세단으로 2011년 수직형 라디어에티 그릴이 돋보이는 고품격 스타일링과 한층 향상된 품격의 「체어맨 W」 안에서 또 다른 프리미엄을 제공하게 된 것은 물론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폭까지 넓혔다.
「체어맨 W」는 세련된 고 품격 인테리어, 고객의 Needs를 반영한 주요 편의 사양의 확대 및 신규 적용을 통해 상품성과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 특히 EAS(전자제어 에어 서스펜션)에 리바운드 코일 스프링을 적용하는 한편, 국내 최초로 유럽 명차에 사용되는 NVH 개선방식을 도입하여 주행 시 노면에서 오는 충격 및 진동과 소음을 대폭 개선하는 등 완성된 승차감을 실현했다. 뿐만 아니라 유럽 대형세단 등 대부분의 주력 모델에 AWD를 채택하고 있는 세계적 트렌드에 부합하도록 국내 유일 승용 AWD기술이 적용된 4TRONIC을 적용했다.
또한, 프리미엄 수입 세단에서도 최고급형 모델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Touch Sensing Smart Key System, 앞좌석 무릎보호 에어백, 음성인식 내비게이션, 운전자통합정보시스템(DIS : Driver’s Information System)등의 고급 사양들을 모두 기본으로 제공하는 한편, 제 3세대 Wide Scanning ACC(Active Cruise Control), 최신 버전 Harman-Kardon Entertainment System등의 최신 기술을 세계 최초로 적용했다.
아울러 벤츠의 철학과 기술이 깃든 엔진과 7단 자동변속기 등을 장착해 세계 명차 수준을 능가하는 주행 성능과 파워트레인의 완벽한 신뢰성을 확보한 「체어맨 W」는 성능뿐만 아니라 고객의 심미적 욕구 충족에 충실해 초대형 세단의 품격을 완성시켰다는 평가를 받으며 국내 프리미엄 세단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6. 액티언 : 양산차
「액티언」은 2005년 출시된 쌍용자동차의 엔트리급 모델로 소비자로부터 폭넓은 사랑을 받았던 「코란도」의 계보를 잇는 현대적 감각의 소형 SUV이며, 국내 엔트리급 SUV 모델의 표준을 제시해 왔다.
국내 최초로 SUV에 승용 Coupe 라인을 적용해 SUC(Sports Utility Coupe) 컨셉트로 출시됐던 「액티언」은 한발 앞서가는 디자인과 더불어 완벽한 소비자 중심의 사양 구성으로 폭넓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액티언」은 대형 세단에 사용되는 서스펜션으로 전륜에 더블위시본(Double Wishbone)과 후륜에 5링크 코일스프링(5-Link Coil Spring)을 적용해 중형 SUV 이상의 안정감 있는 승차감을 제공하며, 쌍용자동차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계된 차체 구조와 4WD 시스템 탑재, 넉넉한 5인승 승차 공간 및 다양한 시트 배열을 통한 적재 공간 확보 등으로 SUV의 활용성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2010년 형 「액티언」은 개성을 강화하기 위해 입체감 있는 Black 투톤 범퍼, 뉴 웨스트라인 몰딩, 사이드 스텝 등을 적용하여 역동적인 이미지를 연출하였을 뿐만 아니라 크롬 도금된 Mesh 타입의 뉴 라디에이터 그릴, 18” 하이퍼실버 휠을 적용하여 볼륨감과 세련된 외관 스타일을 표현하였다.
또한, 에코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 하이패스 시스템(ETCS) 적용은 물론 인조가죽 시트, 인테리어 재질 변경 및 컬러 변경 등을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극대화 했으며, 기존의 Club 트림을 강화해 유아용 시트 고정 장치, 대형 화장거울, Lady 카매트 등을 적용한 ‘Lady Pack’ 트림을 새롭게 선보였다.
한편, 2010년 3월 펼쳐진 ‘도전 1,000km 연비왕 선발대회’ 에서 2010년 형 「액티언」은 1회 주유로 무려 1,434km를 완주하는 성과를 달성해 친환경 고연비 모델로서의 입지를 증명한 바 있다.
7. 카이런
「카이런」은 쌍용자동차의 대표적 SUV인 「무쏘」의 전통을 계승한 모델로 SUV의 명가로서 무한 질주하는 쌍용자동차의 의지적 표현을 담은 모델이다.
2005년 출시된 「카이런」은 2007년 운전자 중심의 편의 공간 확보 및 스타일 측면에서 강인함과 고급스러운 품격을 더해 「뉴카이런」으로 거듭났으며, 2011년 1월 안전사양 확대 적용은 물론 운전 편의성을 대폭 개선해 고객의 Needs까지 동시에 충족시켜주는 정통 중형 SUV 모델로 화려한 변신을 했다.
「카이런」의 가로 타입 그릴은 엠블렘과의 조화를 이루어 강인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으며, 에코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 하이패스 시스템(ETCS), 사이드 스텝, 18” 하이퍼실버 휠, 인조가죽 시트, 커튼 에어백 등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갖추고 있다. 특히, 고객의 안전 선호 사양 확대 적용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 2011년형 「카이런」은 전 모델에 ESP(BAS&ARP&HDC포함)를 확대 적용하고 LV6 모델 이상에 커튼에어백을 기본 장착했으며, UV&솔라 컨트롤 글래스를 확대 적용하는 등 합리적인 사양 및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2006년, 영국 유력 자동차 잡지인 4X4 Magazine이 세계 유수의 중형 SUV를 비교한 평가에서 편의성, 스타일, 오프로드 성능, 가격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어 중형 SUV(Soft-Roader) 부문에서 당당하게 1위에 오르며 일찍이 그 진가를 인정 받은 「카이런」은 매년 강원도 태백에서 열리는 RV Championship에서도 전 부문 상위랭킹을 석권해 최강의 성능을 입증하기도 했다.
또한, 2009년 초에는 출전 팀 530개 중 271개만이 완주할 만큼 ‘죽음의 레이스’, '지옥의 랠리' 등으로 불리는 '2009 다카르 랠리'에서 9,574㎞에 달하는 험준한 코스를 완주해 세계 최고 수준의 차량 내구성과 성능을 입증하는 계기를 마련한 「카이런」은 중형 SUV의 전형을 제시하며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사랑 받아 오고 있다.
▲ 오는 29일까지, 중국 SUV 소비자들에게 쌍용자동차의 대표모델들이 선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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