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노트 블루투스 스테레오 토크 터치펜 BT-P200

 블루투스 이어폰 ?  블루투스 펜 ?  정체가 뭐야 !!

아이노트 블루투스 스테레오 토크 터치펜 BT-P200

최근들어 블루투스 제품들이 성능도 좋아지고 무선으로 연동시에 발생하는 손해도 줄어들면서 좋은 퀄리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들이 많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 이야기 해드릴 제품도 그런 아이디어 상품 중에 하나인데요. 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폰을 더욱 스마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제품의 이름은 아이노트 블루투스 스테레오 토크 터치펜 BT-P200 이고 개봉기를 시작으로 어떤 특징과 기능이 숨어있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아이노트 블루투스 스테레오 토크 터치펜은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제품으로 실행할 수 있었는데요.

블루투스 연결 전화 송수신 기능, CVC 에코 감소 / DSP 노이즈 제거기술, 정전압 터치펜, 전화 수신 시 진동알림 기능 ,스테레오 음악감상 등의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처음에는 단순하게 블루투스를 이용한 전화기능에 음악감상 정도로 생각했었는데, 막상 사용하면서부터 별도의 펜으로 만들어진 제품이 주는 편리함에 블루투스 제품 생산 전문기업 아이노트의 기술력이 더해져 좋은 성능에 반했습니다. 

 

 

BT-200 패키지 디자인 후면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전화 송수신 기능은 물론 정전압 터치펜 기능도 있어서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고 스테레오 음악감상 용으로도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블루투스 버전은 3.0으로 사용작동거리는 최대 10M 이며, 연속 통화와 음악 재생은 최대 5시간까지 가능하고 최대 180시간 대기 할 수 있습니다.
충전은 2시간 30분 정도 걸리는데 사용 및 대기 시간은 스마트폰 모델마다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노트 사용자 설명서에는 BT-P200 제품 설명 및 특징과 구성 등 디테일하게 설명되어 있었습니다.

아이노트 블루투스 스테레오 토크 터치펜 BT-P200 구성품

BT-P200, 터치펜, 이어팁, 이어폰, USB케이블, 사용자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성품에서 눈에 띄는 부분이라면 터치펜의 본체와 앞 부분이 분리가 되어 있다는 것인데요. 충전을 위한 USB 케이블 연결 커넥터가 있습니다.

펜의 굵기와 전체적인 곡선라인을 보시면 사용자 편의를 위해 인체 공학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썼다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엄지손가락으로 쉽게 누를 수 있는 다기능버튼과 스피커/표시등/볼륨 버튼이 각각 적절한 위치에 있습니다. 

본체 가운데 다기능 버튼은 통화/일시정지/재생버튼의 기능이 있습니다. 

상단부에는 3.5mm 오디오 연결단자가 있습니다.

하단부에는 USB에 연결해서 충전할 수 있는 단자가 있습니다.
BT-P200은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아이노트 블루투스 스테레오 토크 & 터치펜의 뒷모습니다. 

양복이나 얇은 셔츠나 옷에 걸 수 있도록 클립 고리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터치펜을 P200에서 분리한 모습입니다.
부드러운 펜촉으로 액정에 스크래치를 내지 않으면서도 뛰어난 정확도를 자랑합니다.

제가 사용해본 느낌은 일단 옵티머스 뷰에 이용되는 펜의 느낌과 상당히 유사한 것 같았습니다.

P200을 손에 잡으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아주 적당한 크기의 펜처럼 느껴집니다.

이어폰은 심플한 화이트 색상에 실버로 포인트 되어 사이버틱한 느낌의 매력이 있습니다. 

아이노트 블루투스 스테레오 토크 & 터치펜 상단부 오디오 연결단자에 이어폰을 연결한 모습입니다.

아이노트 블루투스 스테레오 토크 & 터치펜 하단부 USB 충전케이블을 연결한 모습입니다.

아이노트 블루투스 스테레오 터치 토크펜 BT-P200은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이용가능한 제품이기 때문에 스마트폰으로 페어링 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페어링은 두개의 블루투스 기기를 무선으로 연결하여 통신이 가능한 상태가 되도록 하는걸 말하는데요. 방법이 어렵지 않고 간단하게 설정이 완료되므로 어렵다고 겁먹지 마시고 천천히 따라해보시기 바랍니다.

스마트폰 모델에 따라 약간씩 다르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스마트폰 설정에 들어가시면 네트워크 부분에 블루투스 설정 카테고리가 있습니다.
일단 블루투스를 ON 합니다.

BT-P200 전원도 켜고 다기능 버튼을 7초이상 눌러줘서 페어링 연결 대기상태로 만들어줍니다.
 

 

블루투스 연결할 기기를 찾는 모습인데, 페어링을 대기상태 일 때에는 파란불과 빨간불이 번갈아서 깜박입니다.

휴대폰과 아이노트 블루투스 스테레오 토크 & 터치펜이 페어링 되었습니다. 

추가로 BT-P200에는 자동페어링 기능이 있어서 매번 이렇게 연결을 반복하지 않아도 됩니다.
휴대폰이 꺼진 상태에서 다기능 버튼을 4초간 눌러준후 상태표시등에 파란불이 4번 깜박이며, 삐~소리가 나면 가장 최근 연결되었던 기기에 자동으로 연결됩니다. 

P200의 이어폰을 귀에 꼽은 모습입니다. 

블루투스를 사용하여 고품질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고 음악듣는 도중 전화가 오면, 버튼  한번으로 통화를 하고 통화가 끝나면 음악이 다시 재생됩니다.

 

오디오 단자에 이어폰을 연결한 후 페어링 된 기기에서 음악을 재생하면 고음질 스테레오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터치펜으로 영화보실 때 컨트롤러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어서 편하고 좋았고 게임을 할 때에 제가 손가락이 굵어서 섬세한 터치가 어려웠던 부분도 말끔하게 해결되서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했었습니다. ㅎㅎ;;

작은 버튼들을 클릭할 때에도 중복되지 않게, 실수하는 일 없도록 터치하게 만들어주는 터치펜의 기능

전화가 수신되었을 때 이렇게 터치펜을 들고 통화도 가능합니다. 덕분에 일반 스마트폰 보다 가벼워 통화의 즐거움이 배가 되더라고요. 또한 블루투스 기기와 같은 무선제품은 선이 없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약간의 잡음이 발생할 수 있으나, 아이노트 블루투스 기술력과 CVC 에코 감소 기능으로 통화할 때 바람소리나 잡음이 상대방에게 전달되지 않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도 되고 블루투스 터치펜, 그리고 BT-P200 자체를 무선 동글로도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 펜이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심플하고 가볍고 성능이나 기능도 꽤 괜찮았던 아이노트 블루투스 터치펜 여러분도 한번 사용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