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 때문에 옥션에서 구매하였는데, 플렉스터 총판이라 하며 전용박스 포장 배송이 상당한 신뢰감을 줘 결정하였습니다.
박스를 개봉해보니 약간 실망스러운데요... 뽁뽁이 포장은 맘에드나 전용박스를 제작할때 흔들리지 않게 만들었으면 하는 배려가 아쉽습니다.
갖고있던 삼성 830시리즈와 비교한 사진입니다. 색상의 화려함은 있으나 삼성과 비교하여 박스재질, 견고함 등 고급스럽지는 않네요.
박스를 개봉해보니 나름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노력이 있습니다. 구성물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남는데요...
삼성과 비교하여 전용 유틸리티 CD 및 SATA케이블의 부재는 비슷한 가격대의 제품으로서는 약점으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마치며...
플렉스터 제품을 구매한 계기가 그간 830시리즈를 여러대 구매해서 사용한 결과 한번 SSD에 맛들이면 일반하드는 이제 구매 메리트가 없습니다.
물론 가격대가 차이가 나서 데이터 보관용으로는 일반하드가 낳을지 몰라도 저같이 데탑(집, 회사), 노트북 등 여러대에 SSD를 교체한 결과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습니다. 요새 데탑이나 노트북은 잘 구매하는 추세가 아니라서 지인 또는 부모님 컴도 SSD를 교체하면 새로 구매하는
것보다 비용면이나 체감도면에서 메리트가 있어 SSD를 알아보게 되었는데, 사실 삼성제품만 써봐서 그런지 840pro쪽에 눈이 많이 갔는데
플렉스터 제품이 다나와에서 상당히 인기도 좋고 결정적인 이유는 이벤트였습니다. 840pro와 비교하였을 때 성능은 잘 모르겠고, 가격면에서
메리트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a/s와 인지도 측면에서 봤을 때 플렉스터 제품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위에서
SATA케이블은 상당히 아쉽습니다. 제조사 입장에서는 케이블 원가가 얼마 안할텐데 옥션에서 옵션으로 5,000원이더군요. 다들 컴조립할 때
기존 케이블을 쓰긴하지만 경험상 기존 케이블이 허접해서 메인보드, 메모리 a/s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결론은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메인보드, 메모리 이상이 없고, 케이블이 문제였습니다. 그 뒤로 저는 하드교체하면 무조건 새 케이블로 갈아끼우는데 케이블을 포함 안
시킨 것이 개인적으로 아쉽네요. 지금 사용기 쓰는 중간에 노트북에 설치하여 윈도우를 세팅한 결과 체감적으로는 830과 비교하여
별차이가 없는 것으로 느껴지네요. 담에는 구체적으로 830과 비교하여 성능 수치 등을 올리는 비교 사용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허접한 구입, 사용기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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