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달전쯤 47개짜리 옵쥐프로 타서 무리하게 커플폰을 마련한 IT 개발자 입니다.(남중>남고>공대>군대>개발 코스 쿨럭;;;)
(요즘은 더 싸졌더군요 ㅠ_ㅠ)
오늘 무선충전기 와 퀵커버가 도착했어요!
생각보다 작고 귀엽네요~ㅎㅎ
이걸 받아서 껴보니.. 열고 닫을때 화면이 바로 열려서 편하긴 했는데.. 폰을 보호할 장치가 없어지게 되잖아요.
(뜯거나 긁지마세요 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오네요. 흥!)
그래서 고민하게 됩니다.. 이걸 기존 폰 케이스에 적용을 못시키나?? 하는 궁금증에서 시작하게 되었어요.
대충 보아하니 스티커 붙어있는 저 부분을 떼면 되겠다 싶더라구요.
바로 과감하게 실행에 옮기기 시작합니다.
일단 기존 뒷면 커버와 비교사진
조심조심 칼로 스티커를 살살 떼보다보니 어느새 부러진거 하나 없이 무사히 잘 떼졌어요~
요게 무선 충전 하는데 중요한 역활을 하는 것 같네요.
그 위를 덮은 약간 두꺼운 스티커
완전히 다 덮는 하얀 스티커
자~ 이렇게 무사히 퀵커버에서 떼어냈으니...
이제 기존 뒷면 케이스에서 똑같이 떼어내야겠죠?
쫄지마 뒷커버야~ 너의 심장을 바꿔줄께!!
벗겨내니 저런 모양으로 심플하게 있네요.
각을 잘 맞춰서 코일을 붙여줍니다! 어렵지 않아요~
다 붙이고 나니 약간 스티커가 울어있긴 하지만 계속 바라볼꺼 아니니까요 ㅎㅎㅎ 그냥 넘어갑니다;;
이제 다 끝났어요! 두둥!!
그럼 이제 작동이 잘 되나.. 올려놓고 테스트 한번 해볼까요??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
짜잔~ 충전이 잘 됩니다~ 뒷면 케이스를 덮고 다시 네케다 케이스 를 씌우고 무선충전기에 올려놨는데 충전이 잘 되요~
빨래 끝~~~ 아니 다이 끝~~~
자 어렵지 않습니다.
스티커만 잘 떼어내면 되요!
한번 시도해보세요 ㅎㅎㅎ
참 그런데 한가지 고민해봐야할께..
퀵커버 앞면에 자석이 달려있어요. 이놈이 퀵커버를 열고닫을때 화면을 꺼지고 켜지고 하는 역할을 하는거 같더라구요.
잘만 이용하면 어떻게 될꺼같은데.. 어떤식으로 활용을 할지 고민 해봐야겠어요.
좋은 아이디어 떠오르면 또 글 남기겠습니다.
그럼 다들 많은 도움이 되셨길 ㅎㅎ
저는 이만 퇴근하러 슝 =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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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다들 별 쓸모 없다고 팔지 마시고 이렇게라도 활용해서 쓰시는것도 괜찮은거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