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보조배터리 New allo300 사용기

어쩌다보니(?) 아이폰4S, 5에 이어 옵티머스GK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이 세 제품의 공통점은 일체형 배터리라는 점 인데요. 이로 인해 미려한 디자인을 얻었으나, 배터리 교체가 불가능하다는 단점을 얻었습니다. 그나마 3100mAH의 옵티머스 GK는 외출시에도 잘 버텨주나, 1440mAH의 아이폰5는 정말 간당 간당합니다. 

이런 일체형 배터리를 품은 스마트폰을 위해선 보조배터리가 필수인데, 오늘은 3000aMH의 적당한 용량을 가진, 슬림하고 가벼운 보조배터리 New allo300 을 알아보겠습니다. 

■ 이름이 뭐에요? 드림아이앤디 New allo300

본 제품은 보조배터리, 보호필름, 스마트폰 케이스를 비롯해 포켓포토, 포고플러그 등의 스마트 전문제품으로 유명한 드림아이앤디 allo300의 후속작 New allo300입니다

■ 구성품 및 외관 디자인

제품 구성에는 가볍고 슬림한 New allo300 본체와 마이크로 USB케이블, 사용설명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참 단촐하죠.

대략적인 사이즈는 5인치 스크린의 옵티머스 GK의 절반 정도로 매우 가볍고, 슬림합니다. 본체 우측면에는 LED 플래쉬를 켤수 있는 조그(?)가 배치되어 있고, 상단에는 현재 남아있는 배터리 용량을 LED 램프로 보여주며, 램프들 최 좌측에는 스마트기기를 충전하기 위한 버튼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상단부에는 LED 플래쉬와 스마트 기기를 충전해줄 USB단자와 New allo300를 충전해줄 마이크로 USB단자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이 3번째 보조배터리인데 이런 입/출력 구조는 상당히 편한 것 같습니다. 한개의 케이블로 New allo300를 충전하고 스마트기기를 충전하고~ 참 쉬웠습니다.

■ 스펙

용량 : 3000mAh (3.7V 기준)

리튬폴리머 휴대용 보조배터리

전압 : 입력 DC 5V / 1000mA , 출력 DC 5V / 600mA

본체 충전시간 : 어댑터 약 4시간

편의기능 : 배터리 잔량표시, LED 플래쉬

색상 : 블랙, 화이트

크기 : 11 x 5.5 x 1.4cm (가로 x 세로 x 두께)

무게 : 87 g

■ 스마트폰, 태블릿, 카메라 등의 다양한 기기 충전 가능!

New allo300은 스마트폰을 비롯해 태블릿PC, 디카, 게임기, MP3P, 게임기 등의 다양한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호환성을 갖추었습니다.

아무래도 요즘에는 스마트폰 외에도 태블릿, 카메라 등을 휴대하는 경우가 많은데, New allo300의 호환성이라면 굉장히 편리할 듯 합니다.

■ New allo300 충전해보자!

New allo300 패키지에 동봉된 USB케이블로 PC와 연결하거나, 스마트폰 충전시 사용하는 어댑터와 케이블과 New allo300을 연결해주면 됩니다. 전면부 LED 모두에 불이 들어오면 충전이 완료된 겁니다.

■ 옵티머스GK를 충전해보자!

전면부 상단의 LED램프 최좌측의 전원 버튼을 꾸욱 누르면 스마트기기의 충전이 시작됩니다. 

LED의 불이 1개면 1~25%, 2개면 26~50$, 3개면 51~75%, 4개면 76~100% 가량 충전량이 남아있는 것을 뜻하니다. 만약 LED의 불이 모두 없어지면 충전 용량이 모두 소진됨을 뜻합니다. 

옵티머스GK의 배터리 잔여량 8%에서 부터 충전을 시작했습니다. 약 2시간이 지나자 옵티머스GK의 배터리를 71%정도 충전할 수 있었습니다.

옵티머스GK의 경우 배터리 용량이 3100mAH 인데요. 단순 계산으로 New allo300이 대략 2230mAH 정도를 충전을 해주었음음을 뜻합니다. 그런데 New allo300은 충전 용량이 3000mAH로 알고 있는데, 90%이상 되지 않은 것에 의아해하실 수 있을 듯 한데요. 

충전 테스트시 옵티머스GK를 켜놨고, 모든 백그라운드 어플이 실행되고 있고, 간간히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알림 메시지를 확인하였기 때문에, (충전을 하면서도 이를 옵티머스 GK가 어느정도 까먹었기(?)때문에 ) 그러한 듯 합니다. 

■ New allo300 총평

1. 좋은 점

동일한 케이블로 New allo300,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고, 버튼만 누르고, LED의 불빛만 체크하면 잔여 용량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거기다 스마트폰보다 작고 가벼워 휴대하기 편리합니다. 

2. 아쉬운 점

제가 옵티머스GK를 사용하다보니 New allo300의 충전용량이 살짝 아쉬웠습니다. 물론 이점은 사용하시는 스마트폰에 따라 다르며, 더 많은 용량의 제품도 있으니..그냥 개인적인 아쉬움 되겠습니다. ㅎㅎ

본 포스팅은 "에누리닷컴"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