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400 아이비 펜티엄(2117u) 간단 사용기입니다.
1. 성능
구입목적은 문서작성, 웹서핑 등 간단한 작업 위주입니다.
저는 추가로 인텔 525시리즈(120GB)를 달아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성능면에서는 전혀 부족함 없이, 아주 만족스럽네요.
쓰면서 답답하다는 느낌 든 적 한번도 없고요. 문서파일 여러개, 인터넷창 열개쯤 띄우고 작업해도 쾌적합니다.
(SSD의 힘인가요? ㅎㅎ 여유 되시면 SSD를 꼭 . . ^^)
터치패드는 시냅틱스로 쓸만합니다. 무선랜도 잘 잡구요.
배터리는 문서작성+웹서핑, 화면밝기 80%에 3시간 이상 갑니다.
항상 어댑터를 들고 다녀서 크게 신경 안쓰고 사용중이네요..
2. 소음
제일 신경쓰인게 소음이었는데 만족합니다. 정독실에서 인터넷강의 들을때도 정숙합니다.
바로 옆자리 사람도 소음을 못 느낄 정도입니다.
단! 하드디스크 긁는 소리는 거슬립니다.
평범한 노트북 하드 정도의 소리.. 드르륵~드르륵~
저는 SSD 다는걸로 해결봤습니다.
3. 화면
패널 확인해보니 제조사가 삼성이네요. 화질은 딱 저가형 노트북 수준입니다. 시야각도 좋지는 않구요.
글레어 패널이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니 글레어패널 싫어하시는분들은 다시 생각해보세요.
가격대 생각하면 나쁘지는 않습니다.
4. 휴대성
저는 계속 들고 다녀야 했기에 무게가 중요했습니다!
14인치이지만 어댑터 포함 1.9kg가 채 안되는 무게가 참 좋아요.
어댑터 크기가 참 작죠..ㅎㅎ 만족스러운 부분입니다.
백팩에 넣어다니는데 크게 부담이 되지 않아요.
*총평
가성비 참 좋습니다.
잘 뽑아서 그런지 소음, 고주파음도 없네요.
제 용도상 성능도 부족하지 않고, 14인치 화면에 가벼운 무게가 가장 큰 장점입니다.
이 가격대에서 화면크기와 휴대성 둘 다 잡을 수 있는 건 S400밖에 없는것 같아요.
비슷한 가격대에서 무한루프에 빠지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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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름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