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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11일(화)부터 13일(목)까지 사흘 동안,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세계 3대 게임쇼 중 선두주자로 정평이 나 있는 E3(Electronic Entertainment Expo, http://www.e3expo.com) 2013 전시회가 ESA(Entertainment Software Association,) 주최로 개최된다. 이번 E3 2013에서는 주요 콘솔 플랫폼에서의 차세대 콘솔과 이를 위한 최신, 차세대 게임들이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자리를 가졌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이번 E3 2013에서 차세대 XBOX인 XBOX ONE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XBOX 플랫폼의 차세대 콘솔인 XBOX ONE은 대폭 강화된 성능과 함께 미디어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활용도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게임 콘솔로의 가치를 위해서는 발매 초기부터 강력한 게임 라인업을 갖추고, XBOX Live 의 기능들도 강화했으며, 2013년 11월 499달러의 가격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포르자 모터스포츠 5(Forza Motorsport 5)’, ‘라이즈: 선 오브 로마(Ryse: Son of Rome)’XBOX ONE을 통해 출시될 게임들을 출시 전에 미리 만나볼 수 있도록 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이 외에도 미디어 브리핑에서 소개되었던 ‘프로젝트 스파크(Project Spark)’를 실제 활용하는 모습을 선보이는 자리이나, 기존 XBOX360 플랫폼에서의 출시 예정작들을 즐길 수 있는 기회들이 마련되었다.
▲ 부스 배치가 묘하게도 SCE와 벽을 맞댄 ‘이웃’
▲ XBOX 하면 역시 HALO 프랜차이즈. '스파르탄 어설트'는 서피스 유저에게 안성맞춤.
▲ 포르자 모터스포츠 5 간판 모델은 '맥라렌 P1'
▲ 오는 11월 발매 예정인 차세대 콘솔 'XBOX ONE'은 그 기기만으로도 슈퍼스타였다.
▲ 'XBOX ONE'에서 실제 게임을 즐겨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 부스 안은 어디서나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스탭들의 동선 유도가 아쉬웠던 편.
▲ 'XBOX 360'으로도 아직 출시될 게임들이 남아 있다. 아직은 현역.
▲ '월드 오브 탱크'의 XBOX 360 기반 서비스를 부스 안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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