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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11일(화)부터 13일(목)까지 사흘 동안,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세계 3대 게임쇼 중 선두주자로 정평이 나 있는 E3(Electronic Entertainment Expo, http://www.e3expo.com) 2013 전시회가 ESA(Entertainment Software Association,) 주최로 개최된다. 이번 E3 2013에서는 주요 콘솔 플랫폼에서의 차세대 콘솔과 이를 위한 최신, 차세대 게임들이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E3 2013에서 SCE(Sony Computer Entertainment)는 플레이스테이션 플랫폼의 차세대 콘솔 ‘PS4’와 이를 위한 차세대 게임들을 대거 선보였다. 2013년 말 399달러의 가격으로 선보이는 PS4는 차세대 게이밍 환경을 위한 대폭 강화된 성능과 함께, 이를 활용하는 다양한 게임 뿐 아니라 PSN을 통해 다양한 새로운 서비스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소개된 바 있다.
이번 E3의 SCE 부스에서는 PS4의 외형과 함께, 실제 PS4 용 게임 타이틀의 시연 기회가 제공되었다. 이 외에도 SCE는 기존 PS3, PS Vita용으로 선보이는 다양한 게임들을 부스에서 직접 접해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행사장 내부 부스 뿐 아니라 행사장 바깥에도 ‘그란 투리스모 6(Gran Turismo 6)’ 를 위한 공간을 마련해, 게임을 더욱 색다르게 접해볼 수 있도록 했다.
▲ 드디어 선보인 ‘PS4’ 실물 모습이 전 세계 미디어 관계자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 예전보다 더 작고, 더 얇고, 더 매끈해졌다. 성능도 차세대기 중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
▲ 특별히 PS4를 위한 공간은 따로 분리되어 구성되었다.
▲ PS4용 게임들의 시연 공간에는 많은 인파가 몰렸다.
▲ PS3 및 PS Vita 게임들을 위한 공간도 대규모로 마련되어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 행사장 밖에는 ‘그란 투리스모 6’와 언제나 단짝인 ‘닛산 GT-R’이 참관객들의 발길을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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