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6월 11일(화)부터 13일(목)까지 사흘 동안,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세계 3대 게임쇼 중 선두주자로 정평이 나 있는 E3(Electronic Entertainment Expo, http://www.e3expo.com) 2013 전시회가 ESA(Entertainment Software Association,) 주최로 개최된다. 이번 E3 2013에서는 주요 콘솔 플랫폼에서의 차세대 콘솔과 이를 위한 최신, 차세대 게임들이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E3 2013에서 닌텐도(Nintendo)는 자사의 콘솔 게임기 Wii U와 3DS를 중심으로 부스를 구성했다. Wii U를 위한 타이틀로는 자사의 고유 IP들을 활용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D’나 ‘마리오 카트 8’, ‘동키콩 컨추리’ 등의 게임과 함께, ‘젤다의 전설 - 윈드 워커 HD’, ‘레이맨 레전드’, ‘Pikmin 3’ 등의 다양한 라인업들이 소개되었다.
특히 Wii U로 처음 소개되는 ‘베요네타 2(Bayonetta 2)’는 화려한 그래픽과 액션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Pikmin 3’은 독특한 부스 장식으로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 외에도 3DS를 위한 게임으로는 새로운 스토리를 가진 ‘젤다의 전설 - A Link Between World’ 과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소닉 로스트 월드’, 포켓몬 시리즈의 ‘포켓몬 X’, ‘포켓몬 Y’ 등이 선보였다.
▲ 새로운 콘솔 없이 'E3'를 맞이하게 된 닌텐도... 그래도 나름의 해법이 눈에 띄었다.
▲ 'Wii U'를 위한 다양한 게임들의 시연 공간들이 마련되었다.
▲ 3DS를 위한 게임 공간도 마련해, 모여서 게임을 하는 즐거움을 찾을 수 있게 했다.
▲ 독특한 컨셉이 특징인 ‘PIKMIN 3’를 위한 독특한 포토 존. 인증샷 찍으려는 인파가 만만찮았다.
▲ Wii U 이미지를 조금은 바꾸어 줄 것을 보이는 타이틀이 바로 ‘베요네타 2’
▲ '베요네타'도 시간이 흐르니... 전작에 비해 여러 부분에서 변화를 느낄 수 있었다.
| 
등록안내
등록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