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카드수납 공간이 있는 스마트폰 케이스를 통해 자주 사용되는 카드만을 별도의 부담없이 휴대하는 분들을 주위에서
자주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제품의 경우 고작(?) 한장 정도의 카드 수납만 가능하다던지 혹은 2장 이상의 수납이 가능한 제품의 경우
본체와 케이스가 완전 밀착되지 않아 외형상의 마이너스 요소로 작용하곤 합니다.
이 경우 카드지갑(홀더)가 훌륭한 대안이 되고 있는데 이번에는 힐링쉴드에서 출시(?)한 어반스타일 카드홀더에 대한 리뷰를
진행해 보려 합니다.
폰트리 하면 힐링쉴리라는 프리미엄 액정보호 필름으로 유명한 회사인데 각종 스마트폰 액세서리 역시 판매하고 있습니다.
금주 초 제품을 아래와 같이 수령하였습니다.
충격흡수를 위한 외부 포장을 제거한 제품 박스입니다.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이 뭍어납니다>
드디어 개봉!! 두~둥..
마치 새둥지처럼 종지 재질의 완충재 위에 제품이 위치해 있습니다.
- 행사 기간중 힐링쉴드를 통해 직접 구입할 경우 1만원 상당의 항균세정제가 사은품으로 포함된다고 하던데 리뷰 제품에는
빠져 있네요. ㅠㅠ
해당 제품의 경우 아래와 같이 Camel/Brown/Rose Wine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Camel이 가장 무난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는데 이렇게 보니 Rose Wine도 괜찮아 보이네요. ^^
박스 내용물은 링/간단한 설명지(?)/카드홀더... 단촐합니다.
 우선 설명지를 보면 해당 제품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고객 지원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링의 경우 카드 홀더와의 결속부분은 일반적인 고리 형태로 한쪽 끝은 나사형태의 회전식이 아닌 매듭을 통해 결속하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고급스러움을 나타내는데는 이런 디자인이 좋을수도 있겠지만 심플함과 강력한 결속을 보다 중요시 여기는 분들에게는 약간
아쉬움을 줄 수도 있겠네요.
카드 홀더의 전면과 일반적인 카드와의 사이즈 비교샷 입니다.
전면에는 2장의 카드를 넣을수 있습니다.
카드 홀더의 존재 이유자체가 "간편한 카드의 휴대"인 만큼 여유로운 공간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
오리지날 소가죽의 핸드 메이드 제품임으로 지갑등의 여느 제품과 마찬가지로 카드를 넣을때 약간 빡빡한 느낌이 들더군요.
하지만 몇일 사용하다보니 오히려 카드 자체를 안전하게 보존하면서도 카드사용에 지장이 없을만큼 적당한 정도로 길이 들어
만족!!!
가죽 제품의 매력이 이런점이 아닐까 합니다.
후면에는 한장의 카드를 넣을수 있습니다.
전면과는 다르게 삽입하는 부분이 사선형태로 재단되어 있습니다.
좀더 사용빈도가 높은 카드는 후면(잠깐... 이곳이 전면인가...)에 보관하는것이 좀더 좋겠네요.
일주일 정도 제품을 사용해본 결과는 "간편하면서도 오리지널 소가죽의 고급스러움이 뭍어나는 제품이다" 라는것.
쓰면 쓸수록 개인의 사용 취양에 맞게 길들여 지는 가죽제품만의 느낌을 충분히 느낄수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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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