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이 덥고 습한 날씨에는 더더욱 몸을 청결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는데요. 여성 청결제는 들어봤어도 남성 전용 청결제가 있다는건 이번에 처음 알게 됐습니다. 그만큼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도 관리가 필요해졌다는 얘기겠죠. 나 자신을 위해서도 그렇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더더욱 말이죠. 이번에 소개해드릴 제품은 청결제 전문기업인 포블랑시의 남성청결제로 피톤치드로 인해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을 주는 제품입니다.
추천하고 보시면 힘이 됩니다. ^^
먼저 남성 청결제가 필요한 이유에 대한 제조사의 설명입니다.
지난 달 24일 웨이워즈 블로그를 통해 포블랑시 남성청결제를 체험해보게 됐는데요. 패키지는 여느 화장품과 비슷합니다.
박스 뒷면에는 포블랑시 남성 청결제의 특징과 사용법 등이 한글과 영어로 나와 있습니다.
주성분으로 피톤치드인 국내 편백나무오일, 인삼추출물, 고삼추출물, 어성초추출물 등 13가지 이상의 남성 건강에 좋은 순 식물성분으로 만들어진 순한 남성 청결제라고 합니다.
그 아래에는 주의 사항 등이 나와 있는데 제조국은 MADE IN KOREA 국산 제품입니다.
제조일은 박스 하단에 나와 있는데 5월 7일로 유통기간은 2년 정도네요.
종이 박스를 개봉하면 플라스틱으로 된 포블랑시 남성청결제 본 제품이 보입니다.
제품은 이렇게 생겼죠. 150ml 용량으로 홈페이지에서는 43,000원에 판매 중입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순한 성분으로 되어 있어 PH약산성으로 민감한 남성 생식기를 항상 건강한 환경으로 유지시켜 준다고 하네요.
플라스틱으로 된 통 뒷면에는 특징과 사용법 등이 아쉽게도 영어로만 적혀 있습니다. 때문에 사용 전 종이 박스의 설명을 숙지하는게 중요할 듯 합니다.
박스 외에 제조일과 유통기한이 플라스틱 통 바닥에도 적혀 있습니다. 제품은 펌프식으로 보통 검지손가락으로 눌러 사용하면 됩니다.
원래 용도는 남성청결제이므로 남성의 중요 부위인 음경, 음낭, 사타구니, 항문 등에 사용해야 하지만 직접 보여드릴 수가 없기에 제 손등에 시연을 해보았습니다. 실제로 사용할 때는 펌프를 3~4회 정도 눌러 사용하라고 되어 있지만 일단 1회만 펌핑해보았습니다. 제품은 바르기 편하게 거품 형태로 나옵니다. 손가락으로 문질러 주니 하얗게 변하는데 이게 금새 투명하게 변하다보니 사진찍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일단 느낌은 편백나무오일인 피톤치드가 들어 있어 마치 물파스를 바른 것처럼 후끈거리고 피톤치드 향이 납니다. 직접 아랫부분에 사용했을 때도 그 화끈함이 한동안 남아있더군요. 기분 나쁜 화끈함이 아니라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이었습니다. 이런 피톤치드의 효과 뿐만 아니라 녹차 추출물과 감나무잎 추출물이 남성 생식기의 불쾌한 냄새나 악취를 깨끗이 제거해 준다고 합니다. 제품을 마사지하듯 문지른 후에는 미온수로 비누처럼 잔여물이 남지 않게 행구어 내면 됩니다.
※ 아래는 제품의 사진과 주요 내용을 정리한 슬라이드쇼 영상입니다. '네이버 블로그 앱'도 터치하면 볼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포블랑시 남성청결제를 소개해드렸습니다. 피톤치드 성분으로 사용 후 시원함과 상쾌함을 주고 아모디메치콘오일이 피부 코팅막을 형성시켜 민감한 남성부위와 축축하고 습한 사타구니를 산뜻하고 보송보송하게 유지하면서 편안함을 주기 때문에 요즘 같이 습한 여름에 땀으로 인해 사타구니 습진이나 고환 습진 등으로 고생하는 분들께 특히 추천할 만한 제품이네요. 이런 제품이 있는지 모른다면 모르겠지만 알고 나서는 바디로션이나 샴푸처럼 꼭 챙기고 싶은 제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나를 위해서 또 그 누군가를 위해서 말이죠. ^^ 이상 레알 스마트한 donnie였습니다. 새로운 한 주 즐겁게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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