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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Sony)는 8월 6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RX 시리즈 신제품 발표 행사를 통해, 렌즈 일체형 하이엔드 카메라 시리즈의 2013년 신규 모델인 ‘RX100 II’와 ‘RX1R’을 국내 첫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RX100 II와 RX1R은 지난해 전 세계 카메라 사용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던 세계 최초 1.0타입 2,020만 화소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콤팩트 카메라 ‘RX100’과 세계 최초 렌즈 일체형 풀프레임 카메라 ‘RX1’의 라인업 확장 제품이다.
RX100 II의 가장 큰 특징은 다채로운 구도의 촬영이 가능한 틸트 LCD와 다양한 액세서리를 결합할 수 있는 ‘멀티 인터페이스 슈’를 새롭게 장착하여 촬영 편의성을 강화하고, ‘NFC(근거리무선통신)’와 ‘와이파이(Wi-Fi)’ 기능 탑재하여 모바일 기기와의 호환성을 더했다는 점이다. 또한 1.0(13.2mm x 8.8mm) 타입의 2,020만 화소 엑스모어(Exmor) R CMOS 이미지 센서와, 3.6배 광학줌에 최대 조리개 값이 F1.8인 칼자이스 바리오 조나 T*코팅 렌즈를 조합했다.
렌즈 일체형 풀프레임 카메라 RX1R은 ‘OLPF(로우패스필터)’를 제거한 버전으로, 디테일이 풍부한 풍경을 눈에 보이는 그대로의 초고해상도 이미지로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2,430만 화소 풀프레임 엑스모어(Exmor) CMOS 이미지 센서와 최대 조리개 값 F2의 칼자이스 조나 T*코팅 렌즈를 장착했으며, OLPF 제거를 통해 렌즈 일체형 카메라에서는 제공하기 힘들었던 사실적이고 정교한 촬영을 가능하게 하여 야외 풍경 촬영 시 최적의 촬영 환경을 선사한다.
▲ 전작 대비 편의성이 크게 강화된 RX100 II
▲ 1.0형 Exmor R 센서와 F1.8-4.9 칼자이스 3.6배 줌렌즈의 조합
RX100 II는 소니의 독보적인 디지털 이미징 기술력이 집약된 1.0(13.2mm x 8.8mm) 타입의 이면조사형 2,020만 화소 엑스모어(Exmor) R CMOS 이미지 센서를 새롭게 탑재했으며, 감도 성능은 기존 대비 두 배 향상, 노이즈는 두 배 감소를 이루었다. 또한 일반 콤팩트 카메라에 사용되는 센서보다 4배 이상 큰 센서를 탑재하여 더욱 많은 양의 빛을 수용할 수 있어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사진과 생동감 넘치는 풀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3.6배 광학줌에 최대 조리개 값이 F1.8인 칼자이스 바리오 조나 T*코팅 렌즈도 장착했다. 칼자이스 바리오 조나 T*코팅 렌즈는 1.0 타입 대형 엑스모어(Exmor) R CMOS 센서와 함께 최적의 밸런스로 결합되어 더욱 현실감 있고 생생한 화질을 구현할 수 있다. RX100 II의 렌즈는 조리개 F1.8-4.9, 초점거리는 10.4mm-37.1mm로, 35mm 환산으로는 28-100mm 상당의 화각을 가진다.
▲ 틸팅 가능한 디스플레이는 외관에서 보이는 가장 확실한 변화
또한 RX100 II는 최대 45°의 하이앵글, 최대 84°의 로우앵글 틸팅이 가능한 3인치(7.5cm) 크기의 122만 화소 고해상도 LCD 디스플레이를 새롭게 장착해 사진 촬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양한 구도를 잡을 수 있다. 또한 화이트 매직(White Magic)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해 야외 촬영 시에도 결과물을 더욱 세밀하고 정확하게 살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액세서리를 결합할 수 있는 ‘멀티 인터페이스 슈(Multi Interface Shoe)’를 장착해 기존 RX100에서 체험할 수 없었던 보다 전문적인 사진 촬영 환경도 지원한다.
새로운 고용량 배터리는 한 번에 약 350장 가량의 촬영을 지원하며, 뛰어난 효율과 함께 빠른 충전과 편리한 잔량 표시 등의 특징을 제공한다. 빠르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위해 수동조작 컨트롤 링과 커스터마이즈 가능한 Fn 버튼도 제공되며, 컨트롤 링에는 5단계의 스텝 줌 기능을 추가해 빠른 조작을 가능하게 했다. 이 외에도 10 연사 지원이나 개선된 인텔리전트 자동 모드, 업그레이드 된 자동 프레이밍 기능, 13가지 사진 효과 기능, 스윕 파노라마 기능 등을 탑재했다.
RX100 II는 NFC가 지원되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와 한 번의 터치만으로 간단하게 RX100 II로 촬영한 고품질의 사진과 영상을 자신의 모바일 기기로 쉽고 빠르게 전송할 수 있다. 또한 원격 리모트 콘트롤 기능으로 스마트폰에서 카메라 기능을 작동시켜 단체 사진과 셀프 사진을 찍을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 렌즈 일체형 풀프레임 카메라 RX1R
▲ 풀프레임 센서와 35mm F2 칼자이스 렌즈의 조합
렌즈 일체형 풀프레임 카메라 RX1R은 ‘OLPF(로우패스필터)’를 제거한 버전으로, 디테일이 풍부한 풍경을 눈에 보이는 그대로의 초고해상도 이미지로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RX1R에서 ‘R’ 또한 해상도(Resolution)가 극대화 되었음을 의미한다. OLPF 제거를 통해 렌즈 일체형 카메라에서는 제공하기 힘들었던 사실적이고 정교한 촬영을 가능하게 하여 야외 풍경 촬영 시 최적의 촬영 환경을 선사한다.
RX1R은 2,430만 화소 풀프레임 엑스모어(Exmor)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다. 휴대성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센서 크기에 힘입어 보다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으며 심도 표현에 유리하다. 풀프레임 대형 이미지 센서 덕분에 ISO 100부터 최대 25,600까지 카메라의 감도 영역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고, 확장 모드를 적용하면 ISO 102,400까지도 가능하다. 빛이 거의 없는 어두운 상황에서 삼각대와 플래시 없이 손으로 직접 들고 찍어도 흔들림 없는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초점거리 35mm, 최대 조리개 값 F2의 칼자이스 조나 T*코팅 렌즈를 장착해 특유의 날카로운 선예도를 자랑하는 초고감도 촬영을 할 수 있다. 9개의 날로 구성된 원형 조리개 설계를 통해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아웃포커싱 효과를 제공하여 깊이 있고 입체감 있는 결과물을 기대할 수 있다. 그리고 카메라의 구조적 측면에서 짧은 플랜지백 설계를 통해 해상력과 콘트라스트를 극대화했다.
▲ 직접적으로 기능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 인터페이스들이 장점
▲ 각종 악세서리의 장착으로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다.
렌즈면 기준 약 14cm 까지 근접 촬영이 가능한 매크로 모드로 렌즈군의 위치를 물리적으로 이동시키는 매크로 전환 링을 탑재, 매크로 모드로의 빠른 전환이 가능하다. 또한 수동 조절 링을 통해 조리개와 포커스를 빠르게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35mm의 렌즈를 2배 화각인 70mm 망원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이미지 줌 기능은 소니만의 By Pixel Super Resolution 기술을 통해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촬영한 이미지를 보다 정교한 색감으로 확인할 수 있는 트릴루미노스 컬러(TRILUMINOS Color)를 새롭게 지원해, 트릴루미노스 디스플레이(TRILUMINOS Display)를 탑재한 TV나 노트북에서 보다 풍부하고 자연스러운 컬러로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재현한다. 또한 AVCHD2.0, 1920*1080 포맷에 초당 60프레임의 동영상 촬영, 초당 5장 고속연사, 13개 사진 효과 등의 기능을 제공하며,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촬영모드, 노출 보정 다이얼이나 커스텀 버튼 등의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오는 8월 7일부터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http://store.sony.co.kr)를 통해 RX100 II와 RX1R의 예약 판매 행사를 한정수량 선착순 진행한다. 행사를 통해 RX100 II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칼자이스 스트랩, 추가배터리/충전기 키트, 부착 그립 등 다양한 카메라 액세서리를 제공하며 RX1R 구매 고객은 카메라 액세서리, 몽블랑 키링, 소니스토어 VIP 등급 부여 등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 이제 렌즈교환의 유무로 카메라의 레벨을 따질 시대는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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