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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새로운 아티브북9 라이트의 디자인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아티브북9 라이트의 새하얀 플라스틱의 디자인 은 약간의 실망감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그간 삼성과 시리즈 9이 보여줬던 그들만의 독특한 검정 색상과 시리즈9을 들고 열심히 일할 것 같은 멋있는 도시남성 이미지가 생각보다 강하게 박혀있었나 봅니다. 그랬던 탓에 '아 이 허~연 녀석...어딘가 빈약한데?' 라는 느낌도 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단 며칠만에 이 녀석은 이 녀석만의 매력적인 부분이 분명히 있음을 발견하고, 서서히 그 매력적인 디자인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즉, 볼수록 매력적인 볼매라 할 수 있겠지요. 이번 아티브 9의 디자인을 보고나서 저는 이렇게 2가지의 포인트를 꼽아드리고 싶습니다. 1. 공기역학적 디자인 (Aerodynamics) / 2. 매끈한 표면 광택 처리. 그럼 이제 하나하나 차근 차근히 보실까요?^^ 1. 공기역학적 디자인 (Aerodynamics) 
아티브북9과 라이트는 기존의 시리즈9때부터 쭉 이어져 내려온 Aerodynamics 디자인을 그대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Aerodynamics 디자인이 가장 확연하게 드러나는 비행기 날개가 바로 디자인 모티브가 된 것입니다. 저런 디자인 모티브는 다른 아티브북9의 옆면을 보아도 너무나도 확연히 드러나는 특징이지요.  
<좌> 시리즈9 <우> 아티브 북9 
전체 흰색이라는 특성상 파트마다 색구분이 없고 명암이 확연히 드러나지 않아서 예쁜 실루엣이 아주 도드라지진 않지만, 아티브 북9 라이트에서도 자세히 보면 특유의 곡선 라인이 소박하게 드러납니다^^ 그런 하얗고 소박한 멋이 조선시대 백자 같은 느낌도 좀 납니다 ㅋ 2. 매끈한 표면 광택 처리
무엇보다 저는 아티브 북 9 라이트를 보면서, 멋진 흰색 스포츠카를 하나 떠올리게 되었는데요. 
그것은 바로 Porsche 911 Carrera 였습니다. 포르셰 카레라는 특별히 화려한 장식은 없지만 굉장히 세련되고 소박한 아름다움과 라인을 자랑하기 때문입니다.  
멋진 Aerodynamics와 매끄럽게 광택 처리된 표면을 보면서 아티브북9의 라이트가 가진 매력을 함께 떠올려 볼 수 있었습니다.
자동차 광고보면 꼭 표면의 광택처리를 강조하는 샷이 나오던데 그래서 저도 준비해봤습니다 ㅋ.
퀄리티는...매우 떨어지지만....ㅋ
천장에 형광등이 굴곡을 따라서 함께 움직이는 것 보이시나요 ㅋ
전 저게 참 이쁜것 같습니다.
흰색이 다소 조금 고급스러워보이지 않고 아쉽다 하는 분들도 계실테지만
우리가 수많은 자동차 디자인과 다른 제품들에서 보았듯이
흰색은 광택이 더해졌을 때 꽤나 고급스러운 색임을 잊지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페라리 - 458 이탈리아
만도 - 전기자전거 풋루스 이렇게 많은 회사들이 자사 제품의 고급라인들에 있어서 흰색과 광택을 함께 사용하여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아티브북9 라이트밖에 흰색 모델이 나오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다른 아티브 북9들도 흰색으로 나온다면 한번 구매를 고려해봐도 괜찮은 디자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본 포스팅은 삼성모바일러스로서 작성하였으며, 사용된 제품은 삼성전자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은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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