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악세사리 중에 가장 흔한 악세사리 중 하나가 스마트폰 케이스일텐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제품이 바로 하드케이스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제품은 아이폰5용 케이스로 교통카드 수납까지 가능한 하드케이스입니다.
추천하고 보시면 힘이 됩니다. ^^
지난 3일 위드블로그 지원으로 아이폰5 케이스인 타다 하드케이스를 체험해 보게 됐습니다.
패키지는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플라스틱으로 도어 있고요. MADE IN KOREA 국산 제품입니다.
이런 핸드폰 케이스라고 하면 달랑 케이스 하나만 들어있는게 다반사인데 이 제품은 패키지 구성품이 상당히 푸짐합니다.
타다 케이스 외에 교통카드 수납시 인식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전자파 흡수패드 2장과 높은 습도 환경에서 전자파 흡수패드의 부식을 방지해주는 필름 1장, 액정보호필름 1매와 극세사천, 필름부착용밀대에 홈버튼까지 들어있죠. 아이폰5를 새로 장만하신 분이라면 이 타다 케이스 1개만 스마트폰 사용 준비는 끝이네요. ^^
아이폰5용 타다 케이스는 총 8가지 색상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그 중 화이트 아이폰5와 잘 어울리고 시원해 보이는 민트컬러를 선택했습니다.
타다 케이스는 일련의 하드케이스들과 달리 유선형 모양에 엣지있는 역각 모서리를 함께 갖고 있습니다. 크기는 가로 61mm, 세로 126mm, 최대 두께는 0.8mm죠. 재질은 강화유리의 150배 충격강도를 가졌다는 폴리카보네이트이며 안쪽면을 보면 교통카드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보이네요.
국산 제품이긴한데 자세히 보니 아쉬운 사출 부분이 보입니다. 깔끔하지가 못하네요.
이제 케이스를 끼워보겠습니다.
아이폰5를 넣기 전에 먼저 교통카드 수납 공간에는 후불식 신용카드나 선불식 카드 등을 수납할 수 있습니다. 옆에서 자세히 보면 교통카드 수납 공간이 카드가 들어갔을 때 딱 맞게 움직이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교통카드를 넣었으면 그 위에 전자파 흡수패드를 얻어줍니다. 전자파 흡수패드는 인체에 유해한 전자파를 흡수해서 줄여주기도 하지만 교통카드 인식률을 높여주기도 한다는군요. 하드케이스 사이에 끼워져 있는 카드이기에 이 흡수패드로 인해 인식률을 높일 필요성이 있었겠죠.
이것이 무엇이냐... 아까 구성품에서 소개해드린 습기로 인한 전자파 패드의 부식을 방지하기 위한 필름입니다. 요즘 같이 습하고 더운 여름에는 함께 넣어주는게 좋겠네요.
전자파 흡수패드를 얻은 후 아이폰5를 케이스에 끼워주면 되는데요. 끼울때는 먼저 좌측의 버튼부를 맞춰서 끼운 후 나머지를 눌러 끼워주면 됩니다.뺄때는 반대로 하면 되고요.
끝으로 동봉된 타다 하드케이스의 색상과 동일한 홈버튼을 붙여주면 완성입니다.
위 아래의 홀은 그냥 통으로 뚫려 있어 단자가 두꺼운 커넥터나 이어폰을 끼워도 기능의 문제가 없게 되어 있습니다.
카메라홀도 사이드의 볼륨/전원버튼도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게 되어 있습니다.
이상으로 아이폰5 케이스인 타다 케이스의 리뷰를 마칩니다. 마카롱에서 착한한 예쁜 색감과 유선형의 그립감 좋은 제품에 액정보호필름까지 제공하는 꼼꼼함까지 장점이 많은 제품이지만 아쉬움도 조금은 있었던 케이스였습니다. 끝으로 본 제품의 추천할만한 점과 개선했으면 하는 점을 정리해 봤습니다.
이런건 추천할만 해요>
하드글로시 코팅으로 장기간 사용시에도 흠집과 오염에 강함
유선형 디자인으로 깔끔하고 손에서 잘 미끄러지지 않은 좋은 그립감 제공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0.8mm의 얇은 두께에 가볍고 견고한 내구성
아이폰5와 단단히 결합하여 추락시 케이스와 폰이 분리되어 발생하는 2차 충격으로 인한 손상을 미연에 방지한 설계
호불호가 있겠지만 액정보호필름 세트와 제품 색상과 동일한 홈버튼 제공
교통카드 수납 기능
교통카드 인식률 향상을 위한 전자파 흡수 패드와 부식 방지를 위한 필름 제공
이 부분은 개선이 필요해요>
볼륨 스위치 홀의 아쉬운 사출 마감
단단히 폰과 결합하는 장점이 있는 너무 꽉 끼는 문제로 인해 분리하기가 너무 어렵다는 점
이로 인해 교통카드 수납 기능이 있어도 선불카드를 충전, 또는 교체할 경우나 신용카드를 다른 것으로 교체하기가 매우 어려움
액정보호필름 세트가 함께 들어 있는 점은 좋지만 필요 없는 이에게는 제품 가격 상승의 요인이기에 옵션으로 제공하고 가격을 낮추면 더 좋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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