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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물택시입니다.
진리는 생폰으로 들고다니는 것이지만... 제가 하도 폰을 잘 떨어뜨려서... 케이스를 꼭 해야합니다.
그런데 뒷판이 가려지는 케이스는 답답하고 디자인도 별로고 해서...
범퍼케이스를 알아보던 중 SGP에서 출시된 네오하이브리드 비비드 시리즈 케이스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간단하게 사진을 보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5 화이트에 SGP 네오하이브리드 라임색상을 달아 보았습니다. (슈렉색)
물론 생폰처럼 깔끔하진 않지만... 나름 포인트도 되고 괜찮다고 생각이 됩니다.
구입하자 바로 매장에서 장착을 해서... 페키지를 다 버려서 보여줄 수 없습니다.
실리콘 재질의 내부케이스와 플라스틱 재질의 외부 케이스로 2중 구성입니다.
충격흡수에도 적당히 신경을 쓴 모습니다.
특히 전면 필름과 후면 필름을 기본으로 제공해주어 외부로 노출되어 있는 뒷판과 액정도 보호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것이 마음에 듭니다.
<필름 역시 바로 붙여 사진을 따로 찍지는 못 했습니다>
확실히 고급스러운 모습은 많이 죽었지만.... 화사하고 좀 더 캐주얼한 느낌이 썩 나쁘진 않습니다.
케이스로 인해 베젤이 더 두꺼워 보여 안그래도 작은 액정... 더 작아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측면 버튼은 실리콘 재질로 누르기도 편하고, 진동 레버를 작동하는데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일부 저렴한 케이스의 경우 잘 안눌러지는 경우도 있는데 SGP 네오하이브리드는 아무런 문제 없이 잘 눌러집니다.
SGP의 브랜드 SPIGEN 슈피겐 로고가 측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하단에는 스피커, 마이크, 3.5mm이어폰단자, 라이트닝 케이블 단자 위치도 딱 들어맞습니다.
정품 이어폰과 충전단자(가품)을 끼웠을 때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일부 이어폰의 경우 장착이 조금 힘들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 유의해야될 듯 합니다.
위에서 한번 얘기 했지만 뒷편 보호필름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유광+무광+유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필름 붙이는 소질이 없어 좀 삐뚤한데... 잘 맞게 되어 있습니다.
특히 중간 금속 재질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무광재질로 나눠둔 점이 깨알같은 퀄리티로 느껴집니다.
다만 그 중간 사이에 때가 살짝 끼긴 하는데... 실제의 느낌을 살리는 점이 더 좋아 보이네요.
일반 범퍼케이스보다 약간 비싼... 2만원 후반에서 3만원 초반대로 가격이 구성되어 있지만....
보호필름도 그렇고 크게 나쁘지 않은 가격인 것 같습니다.
추천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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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