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크기

- 아이폰4와 비교. 크기는 요즘 디지탈 장비들이 매우작아서 생각보다 크다고 느껴질수 가 있겠습니다.

3. 내부사진

- 카트리지(음을 인식하는 바늘부분)를 보호하기위해 캡이 장착되어있고, 고정장치도 있네요.

4. 플레이시 사진.

카트리지와 고정장치를 제거하고 플레이...

자체 스피커가 있어서 별도의 스피커 없이도 청음이 가능하다. 볼륨조절 장치가 있어서 음조절이 가능한데,

소리가 생각보다 작다.

5. Let's Play!!! - 자체 스피커 플레이 동영상

Deep Purple의 LP판이 있어서 바로 플레이를 해보았습니다.

LP를 올리고는 설례이며... Play!!!

6. 스피커와 연결한 예.

집에서 놀고있던 별도스피커에 연결하여 설치하였습니다. 컴퓨터와 연결도하고...

멋진 미니 오디오가 되었네요.

외부스피커 사용시 자체 볼륨(본체의 볼륨)을 0으로 해야합니다.

안그러면 본체하고 스피커 두군데서 소리가 나오게 되요.

레드제플린 III를 LP로 오랫만에 들어봤습니다.^^

7. Let's Play!!! - 외부 스피커 연결 플레이 동영상

Stryper도 들어봅니다.^^

LP특유의 잡음과 함께 나오는 음악...ㅎㅎ

디지탈 음원처럼 깨끗하고 선명하지는 않지만, 어쩐지 클레식한 느낌이 많이 듭니다.

소리가 찢어지는 듯한 것 같은데... 스피커 조정 탓도 있지만, LP 자체의 특이성 때문일 수도 있겠네요.

8. 그밖의 기능

1) 전원 -  USB 연결로 전원을 공급하거나, 건전지를 사용할수 있습니다.

야외나 외부로 가지고 나가 사용할 경우에 건전지를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야외에거 LP를 틀어놓고 쓴다는 건 좀 아닌것 같고,

LP판을 많이 소장하고 있는 지인을 방문하거, 중고 LP판을 판매하는 사람을 만나서 이상이 없는지

테스트할때 휴대용으로 가지고 가도 좋을 것 같네요.  

2) MP3파일 생성

PC와 연결해서 LP판의 음원을 MP3로 만들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건 좀 쓸일이 없을 것 같아요.

LP판에서 직접나오는 소리를 녹음해서 MP3파일로 전환한다해도 LP판을 플레이 할때의 느낌이

나질 않을 것 같습니다.

아날로그의 감성을 디지탈 기기와 연결하는 시도는 좋지만, 아날로그는 아날로그로 느끼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9. 총평

- LP를 거의 20년 만에 다시들어보니, 너무 기분이 좋아 점수가 후하게 나왔는지도 모르곘네요.^^
- 별표 점수는 참고만 하세요.
        

1) 가격 : (★★★★☆)

6만원대 초중반 (2013년 8월 16일 다나와 기준)

http://prod.danawa.com/info/?pcode=2078342&cate1=149&cate2=23086&cate3=23134&cate4=23152&keyword=aria pan

MP3플레이어나 CD플레이어에 비해 가격이 약간 비싼편이지만, 이가격에 LP를 들을수있는 제품은 전무함.

중고 턴테이블이 20~30만원대이고, PC등의 디지탈 기기와 연결도 안되는 걸 감안하면...

나름 착한 가격이라고 생각됩니다.

2) 음원인식 (★★★★☆)

가지고 있는 여러 LP판을 플레이 해봤는데, 음인식은 아주 잘 되는 편입니다.

음질이 아니고, 인식입니다. 디지탈 음원에 익숙한 사람은 잡음섞이고, 약간 찢어지는듯한 음질에 실망할수도 있겠습니다만

LP특유의 소리를 이해한다면...^^ 

3) 크기 및 디자인, 휴대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