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 하면 생각하는 몇 업체 중 인지도가 높고 많은 사용층을 확보하고 있는 파인뷰 제품으로 기존 HD 급 제품에서 Full HD 제품으로 업그레이드된 파입뷰 CR-2i Full HD 제품입니다. 보험도 할인받고 주차테러나 사고에서 예방할 수 있어 필수 차량용 액세서리로 자리를 잡고 있는 만큼 브랜드 만큼 성능과 디자인까지 두루 갖춘 제품을 선호하게 되는데요.
그런 부분에서 파인뷰는 국내 블랙박스 시장에서 높은 위치를 하고 있는 만큼 항상 만족스러운 화질을 제공한다는 것이죠.
이전까지 사용했던 제품만 해도 CR-300HD 와 CR-500HD 등 여러 제품을 써오면서 품질과 디자인으로 승부하는 파인뷰 제품을 선호하게 되었고 다른 업체에서 생각하지도 못했던 "편광 필터" 부분까지 항상 최초로 시작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던 파인뷰입니다.
▶몇 해 전만 해도 패키징 박스에 해당 제품을 정확히 알리는 디자인 그림이 들어가 있는 패키징이 대부분 이었다면 최근에 들어서는 깔끔하고 단순한 패키징 디자인을 보여주는데요. 오프라인 매장에 걸고서 제품을 미리 보고 구입하는 시기가 아닌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매체를 통해 리뷰를 접하고 신제품 출시 기사를 접하다 보니 이제 상대적으로 패키징 디자인에 힘을 쏟을 필요가 없고 단순명료한 디자인을 더 선호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전후/측면 디자인과 색상을 달리하여 눈에 확 띄는 패키징을 갖추고 있는 파인뷰 CR-2i Full HD 제품입니다.
▶패키징 박스를 개봉하면 맨위에 사용설명서가 자리를 잡고 있고 그 안쪽 스티롬폴 사이에 2채널 블랙박스가 나란히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중간엔 MicroSD 카드가 동봉되어 있구요.
▶전체적인 구성품을 보면 1채널 블랙박스에 비해 뭔가 좀 많은 케이블이 들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게 전부 차량에 장착해야 하는것인가? 하고 놀래시는 분들이 있다면 VIDEO 케이블과 USB 케이블을 제외하면 전후방 카메라를 이어주는 케이블 1개와 전원 시거케이블 1개, 즉 2개만 연결하면 됩니다.^^
▶파인뷰 CR-2i Full HD 전면 블랙박스의 거치대 모습입니다.
거치대 전면에 별매품인 외장 GPS 를 장착할 수 있는데 일체형의 느낌을 힘껏 살려주는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전 블랙박스인 CR-500HD 의 경우는 외장 GPS 를 별도로 차량에 부착한 방식을 사용하였다면 이번엔 일체형 느낌을 한층 더 올려주는 디자인을 채용하여 블랙박스 부착시에도 한결 깔끔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파인뷰 CR-2i Full HD 디자인은 기존 파인뷰 PRO 제품과 조금 다른 디자인의 변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기존 Pro Full HD 제품과 동일한 8각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고 전체적인 라인을 정리하여 좀 더 날렵하고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앞으로 출시하는 파인뷰 블랙박스 제품들이 대부분 비슷한 디자인으로 출시를 하지 않을까 하는 그림이 그려지게 되더군요.
전면 양쪽에 시큐리티 LED 를 채용해 놓았고 뒷면에는 마이크 버튼과 긴급녹화버튼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오히려 많은 조작버튼은 긴급녹화를 사용해야 하는 블랙박스에 득이 되지 못한 모습을 종종 보아와서 필요한 기능의 버튼만 짚어넣고 있는것이 깔끔하더군요.
이전 제품에서도 문제가 되었던 MicroSD 카드 슬롯인데 메모리카드를 분리하기 위해선 거치대와 분리를 해야만 가능한 점인데요. 이부분은 굉장히 불편함을 야기 시키는데 수정되지 않은 것이 조금 아쉽더군요.
▶파인뷰 CR-2i 전/후면 블랙박스의 디자인입니다. 동일한 컨셉의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고 후면 카메라 답게 작은 크기로 되어 있습니다. 장착할 차량인 레이(Ray) 의 경우 RV 급 유리로 인해 각도가 급격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장착에 문제가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게 만듭니다.
▶대부분 상시전원을 연결하여 사용하기 마련인데 기존 블랙박스 대부분이 12v 를 사용하는 것과 달리 파인뷰 CR-2i 제품은 USB 타입의 5v 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 연결된 케이블과는 호환도 되지 않기 때문에 제공된 시거 케이블을 사용해야 합니다. 전압이 다르기 때문에 케이블을 잘라 이어서 사용하지 못하니 이부분은 꼭 확인하시고 사용하시길 바래요~
▶GPS 모듈은 기존 제품에 비해 작아졌고 GPS 모듈에도 시큐리티 LED 가 장착되어 있어 녹화중이라는 것을 확실히 보여줄 수 있겠네요. 정확히 말하면 시큐리티 LED 라기 보다 GPS 신호 작동 LED 라고 봐야 하는게 맞을 꺼 같아요.
▶전체적인 디자인을 한번 볼까요. 8각의 디자인에 전면이 살짝 떠있는 입체적인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무엇보다 소니 Exmor CMOS 센서를 탑재한 것이 화질을 끌어올리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를 갖추고 있고 디자인을 고려하고도 작아진 크기로 인해 주행중 블랙박스가 시야에 나타나는 문제는 전혀 없는것이 깔끔한데요.
최근 들어선 오히려 메모리카드를 빼고 컴퓨터와 연결 후 설정을 하는 방식이 불편하기도 하다보니 LCD 가 달린 블랙박스가 탐나기도 하더군요. 차후 파인뷰에서도 대세를 거스릴 수 없겠죠?
▶기존에 사용했던 CR-500HD 도 작게 느껴졌는데 이번 CR-2i 의 경우 더 작아진 제품에 성능도 비슷하고 파인드라이브 HD300 과 궁합도 좋을까요? 매립을 해놓은 상태라 기존 CR-500HD 의 경우 HD300 에서 바로 설정과 세팅까지 가능했는데 이런 부분이 매립을 하고나니 불편하게 다가오긴 하는군요.
▶전체적으로 깔끔한 디자인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별도의 조작을 해야 하는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 딱 필요한 기능 버튼만을 탑재한 파인뷰 CR-2i 2채널 블랙박스랍니다.
▶파인뷰 CR-2i 는 전방 Full HD 24fps 를 지원하고 후방 HD 15fps 를 지원하는데 둘다 30fsp 를 지원하지 않는 점이 아쉽긴 하지만 그만큼 발열을 줄이고 안정적인 녹화를 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그리 나쁘지만은 않습니다. 대부분 Full HD 영상을 지원해도 일부러 발열과 메모리 용량을 생각해서 HD 로 낮추어 사용하는 분들이 주변에도 많더군요.
레이 파인뷰 CR-2i 장착
▶ 레이 차량에 파인뷰 CR-2i 를 장착하였습니다.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던 블랙박스는 제거를 하고 상시전원 장치인 멀티세이퍼는 기본으로 장착이 되어 있는 상태에서 기존 블랙박스 시거잭을 탈거 하고 2채널 파인뷰 CR-2i 장착을 완료하였습니다.
▶후방 카메라 부터 장착을 시작하였어요. 일반 장착점에 연락해서 장착을 깔끔하게 좀 할려고 했더니 레이 차량은 일반 승용과 다르게 손이 많이 간다고 너무 비싼 공임비를 요구해서 그래서 직접 장착을 하기로 했습니다. 깔끔하게 장착하기 힘들꺼 같아 장착점을 통해 할려고 했었는데 ㅎㅎㅎ
▶후방 트렁크에 장착을 하고 깔끔히 케이블 정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다른 차량보다 손이 많이 가다 보니 다들 2채널은 장착을 안할려고 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더군요. 정 중앙에 위치를 하고 장착을 하기 위해선 트렁크 안쪽 필러를 제거를 해야 하는데 트렁크 통채 제거가 아닌 레이 차량은 상단만 분리가 됩니다. 정확한 위치를 맞추고 케이블 정리를 완료한 후 차체와 트렁크 사이를 연결하는 호스통에 깔끔히 케이블을 정리하고 넣는 작업이 생각보다 오래 걸리더군요.
문제는 일반 2채널 블랙박스의 케이블보다 파인뷰 CR-2i 제품은 USB 케이블을 이용하고 있어 조금 더 두껍다 보니 작업에 상당히 애로사항이 생기더군요.
일단 깔끔하게 작업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제 케이블을 전면 휴즈박스까지 깔끔히 정리하여 넘어와야 하는데 레이 차량 자체가 참 독특해서 쉽지가 않네요. ㅎㅎ
중간 B필러를 힘주어 뽑았더니 일반 차량들과 달리 위쪽에 고정지지대가 천장을 향하고 있어 그냥 톡~ 하고 부러져 버리는 상황도 맞이해버렸다죠. 차량마다 어느정도 비슷할 꺼라 생각을 했었는데 레이는 좀 독특한 구조가 많더라구요.
▶전면까지 케이블을 연결 하는 작업과 동시에 이제 전면 카메라를 부착하고 케이블을 정리하여 전/후방 케이블이 동시에 전면까지 와야 하는데 여기서도 또하나의 난간에 부딧힙니다. ㅎㅎ 케이블 자체가 두껍다 보니 그것도 후방 카메라 케이블과 전방 카메라 케이블 2개가 전부 전면까지 와야 하는데 두께 때문에 여간 힘든일이 아니더군요.
▶기존에 사용하던 타사의 블랙박스 시거잭은 그대로 사용을 하지 못합니다. 다른 블랙박스와 다르게 USB 5v 제품을 사용하기 떄문에 전용 케이블로 다시 상시전원장치와 연결을 하고 2개의 USB 케이블을 꼼꼼히 작업을 하고 천장을 통해 전면까지 넣는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파인뷰 CR-2i 전방 카메라의 센터를 잡고 부착을 한 후 케이블 2개를 천장에 밀어넣는 과정에서 확실히 두껍고 장착이 불편하더군요. 저전력을 계산하여 만들어진 제품이기 때문에 기존 제품에 비해 발열도 적은것이 만족스럽지만 작업에서 만큼은 케이블 두께가 원망스럽고 그동안 1채널 블랙박스만 장착하다 2채널 제품을 장착을 하니 상대적으로 어렵더군요.
▶작은 사이즈에 시큐리티 LED 까지 달려있는 파인뷰 CR-2i 장착 모습입니다. 깜찍하고 좋네요.
여기서 작은 문제가 바로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하기 위해 메모리를 빼기 위해선 GSP 를 비롯해 후방카메라와 전방카메라의 케이블을 전부 분리를 한 후 거치대에서 블랙박스를 제거해야만 메모리를 뺄 수 있게 되어 있어 이부분이 굉장히 불편하더군요. 물론 자주 빼서 영상을 확인하지 않으면 되겠지만...^^
▶파인뷰 CR-2i 후방카메라 까지 깔끔히 작업을 완료한 모습입니다.
그럼 정상적으로 잘 작동이 되는지 한번 확인을 해봐야 할텐데 파인뷰 CR-2i 가 제대로 연결이 되었는지 확인은 시동을 건 후 블랙박스가 작동하는 모습을 음성을 통해 나오는 영상을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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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채널 2개로 하나는 전방에 하나는 후방에도 달수있나요?
그리고 usb로 블랙박스 전원연결하는건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