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로 문서 작업을 많이 하는 분들에게 유요한 제품을 소개합니다. PC 모니터나 노트북, 태블릿PC 등에 끼우거나 붙여서 사용할 수 있는 모니터 사이트 클립으로 메모 보드와 페이퍼 홀더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비전샵의 TwinClip+가 바로 그것인데요. 간단하면서도 다양한 기능을 가능 스마트한 아이디어 제품입니다.
추천 하고 보시면 큰 힘이 됩니다. ^^
지난 달 27일 체리톡에서 비전샵의 제공으로 hnp 디자인의 TwinClip+ 모니터 사이드 클립을 체험해 보았습니다.
PET로 된 패키지 뒷면에는 제품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나와 있는데요. MADE IN KOREA 국산 제품입니다.
TwinClip+의 구성품입니다. 본체 1개, 클립 1개, 겔패드로 된 양면테이프 2개, 테이프커버 1개, 패드 2개가 들어 있습니다. 제품 소개가 나와 있는 종이 안쪽에는 제품 사용 설명도 되어 있습니다.
TwinClip+의 크기는 72 x 240 x 2mm이며 재질은 PC로 되어 있습니다. 투명한 PC 재질의 제품의 컬러는 총 4가지로 클리어 블랙, 클리어 블루, 클리어 핑크, 클리어 그린이 있는데 제가 체험해 본 제품은 클리어 블루 제품입니다. 클립 사이의 가운데 공간에는 기업의 로고나 제품 들을 인쇄할 수 있어 기업의 프로모션, 마케팅용으로 활용할 수도 있겠네요.
양쪽에 2개가 있는 클립을 자세히 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위에 눈금으로 된 자도 있죠.
트윈클립 플러스를 활용하는 방법은 동봉 된 클립과 양면테이프 겔패드를 이용한 3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첫번째로 페이퍼 홀더나 메모 보드로써 뿐만 아니라 거치대로 활용할 수 있도 있습니다.
1. 임시거치대 사용 방법
같은 PC 재질로 된 클립을 가운데 구멍에 끼워 줍니다.
옆에서 보면 이렇게 말이죠.
클립의 돌기에 본체를 기대어 뒤로 넘어지지 않도록 이렇게 세워주면 끝입니다.
그런 다음 이렇게 태블릿PC 등을 거치해서 사용할 수 있죠.
2. 클립 사용 방법
아까의 클립을 이전과는 반대로 끼우면 이렇게 얇은 태블릿PC 등에 테이프의 힘을 빌리지 않고 트윈클립 플러스를 고정할 수 있습니다. 단, 두께가 8mm 이상인 구형 모니터 등에는 사용할 수 없으니 이럴 때는 다른 방법인 겔패드를 이용한 방법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무리하게 끼우다간 압력이 심해져 클립이 부러질 수 있기 때문이죠. 또한 24시간 이상 사용하는 것도 클립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사용 후에는 분리해 보관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클립을 끼우다 흠집이 생길 우려가 있기에 표면이 유리나 스틸로 된 제품에만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활용 방법은 다양하지만 문서를 한 장 끼워 사용하거나 2장의 문서를 동시에 각각의 클립에 끼워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사진에는 A4 용지를 끼웠지만 두 개의 클립에 고정한다면 A3 사이즈도 문제없이 거치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클립을 사용해 고정할 때 모니터의 두께가 8mm 이상일 때는 겔패드 사용을 권장했는데요. 반대로 모니터가 너무 얇아 클립 고정이 안될때를 대비해 들어있는것이 패드입니다. 노트북이나 모니터가 너무 얇은 경우 위의 패드를 클립에 붙여 사용해줍니다.
3. 겔패드 양면테이프 사용 방법
마지막 3번째로 동봉된 양면테이프인 겔패드를 이용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자동차용 스마트폰 거치대를 사용해 보신분이라면 친숙할 겔패드는 접착력이 떨어지면 물이나 물티슈로 닦아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접착력이 강해 활용도가 높은 제품인데요. 두 개를 본체의 클립 사이에 붙여 이렇게 모니터에 붙이거나 노트북에 붙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트윈클립 플러스가 약간 앞으로 휘어진걸 볼 수 있는데 15도로 기울여 놓아 문서를 사용자가 보다 보기 쉽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붙이실 때 휘어진 부분이 당연히 앞쪽으로 해서 붙여야겠죠.
제 보조 모니터에 문서 1장을 끼워본 사진입니다. 모니터 사이드 클립으로써의 역할이죠.
기존에 있던 엘보드 클립으로 메인 모니터에도 문서를 끼울 수 있어 책상 위의 공간활용도가 더 높아졌네요. 사진에는 좌측에 붙였는데 모니터 상단이나 우측 등 자신의 현재 환경에 맞게 활용하면 되겠죠.
사용을 하지 않을때는 동봉 된 테이프 커버를 겔패드 양면테이프 위에 붙이면 먼지의 유입을 막아 재사용시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이나 태블릿 PC를 자주 휴대하는 분이라면 이렇게 활용하면 좋겠죠.
이 밖에도 비전샵에서는 다양한 활용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겔패드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노트북이나 태블릿PC, 컴퓨터에만 사용해야 하는 것이 아니고 붙일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활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페이퍼 홀더로써의 역할 뿐만 아니라 사진이나 메모꽂이, 명함꽂이로 활용할 수 있고 클립 사이에 포스트잇을 붙여 메모게시판으로써의 역할도 가능해 지저분한 책상 정리에 도움을 주어 업무효율도 높일 수 있겠죠.
끝으로 트윈클립 플러스의 사용 예시 영상입니다. 지금까지 RSd 레알 스마트한 도니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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