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계란은 오랜 시간 함께한 친숙한 간식이죠. 어린 시절 기차안에서나 소풍때는 빼놓을 수 없는 간식 중의 하나였는데요. 껍질이 벗겨지지 않았는데도 간이 되어 있는 신기한 삶은 계란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게다가 먹기 좋게 반숙으로 되어 있네요.
추천하고 보시면 힘이 됩니다. ^^
지난 달 27일 행복체험단 제공으로 마루카네 코리아의 신기한 삶은계란 반숙, 감동란을 체험, 시식해보게 됐습니다.
우체국 택배로 온 택배 박스에도 제품 패키지에 있는 것과 동일한 제품 소개 라벨이 붙어 있습니다.
체험 박스에는 총 10개의 감동란이 들어 있더군요.
PET 재질로 된 패키지의 라벨을 보면 우선 눈에 띄는게 since 1972라는 역사입니다. 새로 나온 제품인 줄 알았는데 40년이 넘었다니... 제조사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제품은 원래 일본에서 개발 되었다고 하네요. 1972년 당시 세계 어디에도 없던 껍질이 붙은 채 달걀의 안에 간이 소금간이 있는 달걀을 목표로 수많은 실험과 연구 끝에 탄생한것이 바로 마루카네의 감동란이라고 합니다. 마루카네 코리아는 한일 합작 회사로 마루카네의 기술을 이용해 그에 걸맞는 국산 계란과 국산 소금, 일본 고치현의 물로 제조되었다고 합니다.
유통기한은 9월 9일로 일반적인 상품에 많이 짧은 편이니 빨리 먹어야겠네요. 제품은 110g으로 55g짜리 삶은 계란 2개가 들어 있습니다.
영양성분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네요.
라벨이 붙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잘라내면 감동란을 쉽게 꺼낼 수 있습니다.
삶은 달걀 1개는 55g 비교적 알이 작은 편이네요.
달걀을 보다 쉽게 까는 방법은 뾰족한 부분 보다는 둥근 부분을 먼저 깨주면 보다 쉽게 깔 수 있다고 합니다. 보통 둥근 부분은 공기가 차있는 기실이 있기에 흰자가 꽉 차 있지 않아 쉽게 깨고 깔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감동란을 반으로 쪼개 봤습니다. 맛있게 노른자가 반숙이 되어 있네요. 반숙이 되어 있어 완숙이 된 삶은 계란이나 훈제, 구운란에 비해 목이 덜 막힙니다.
간이 배어 있다고 하는 신기한 감동란, 과연 맛에서 감동을 줄까요? 실제로 본 맛은 생각보다 조금 짭짤한 편입니다. 그냥 먹기보다는 술안주로써 더 좋을 것 같네요.
간이 되어 있는 신기한 반숙 삶은 계란, 감동란! 현재는 GS25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요. 출출할 때 간식으로, 여행갈 때, 등산 갈 때 등 야외 활동을 할 때도 간편하게 구입 해 챙길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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