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Disk Extreme II SSD 240G] 정말 빠른 하드디스크 샌디스크 익스트림2 SSD 240G

▲ 7200rpm HDD 파일복사 시간

▲ SanDisk Extreme2 SSD 파일복사 시간

▲ 7200rpm HDD Win7 설치 시간

그동안 PC 시장에서 기본 저장 장치로 사용되었던 HDD 자기 디스크의 한계를 뛰어 넘어 SSD(Solid-State Drive)로 세대 교체를 준비 하고 있습니다. 컴퓨터 업그레이드 1순위 메모리를 제치고 SSD 교체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 만큼 업그레이드 체감 속도가 메모리 보다 더 효과 적이라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샌디스크 Extreme II SSD 240Gb 디스크 입니다. 규격인 2.5인치 SATA 6Gb/s이며, 3.5인치 마운팅 브라켓이 포함 되어 있습니다. |샌디스크 Extreme II SSD 240Gb 디스크박스 상단에는 본 박스의 구성품에 대해 간단하게 알려 주고 있습니다. 3.5” 마운팅 브라켓, 스크류, SATA 6Gb/s케이블이 포함 되어 있습니다. |샌디스크 Extreme II SSD 240Gb 디스크의 구성품은 보시는 것 처럼 매우 간단 합니다. 이 중 3.5인 브라켓은 데스크탑에 설치 할경우 필요한 브라켓이며, 사용자 설명서 그리고 SATA3 케이블이 포함 되어 있습니다. 아쉽긴 하지만 4핀->SATA 전원 변환 케이블이 포함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대부분 전원 케이블은 여유가 있겠지만 많은 HDD를 가지고 있던 유져라면 SATA 전원케이블이 부족할 수도 있기 때문 입니다. |샌디스크 Extreme II SSD 240Gb 디스크와 노트북용 2.5인치 HDD와 비교 보니 좌우 사이즈 크기는 동일 하지만 두께에서는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샌디스크 Extreme II SSD 240Gb 디스크와 노트북용 2.5인치 HDD는 크기 뿐만 아니라 무게에서도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실측된 사이즈를 보더라도 일반 노트북용 HDD가 9.5mm, 샌디스크 SSD는 7mm로 약 2.5mm의 두께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샌디스크 Extreme II SSD 240Gb 디스크와 노트북용 2.5인치 HDD는 크기 뿐만 아니라 무게에서도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실측된 사이즈를 보더라도 일반 노트북용 HDD가 9.5mm, 샌디스크 SSD는 7mm로 약 2.5mm의 두께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CPU나 Ram은 반도체 재질로서 고속 동작이 가능하 지만 하드디스크는 플래터(platter)라고 하는 자기디스크를 회전시켜서 데이터를 읽거나 저장하기 때문에 자기디스크를 아무리 빨리 회전시켜도 반도체의 처리 속도는 따라갈 수 없어 속도가 느릴수 밖에 없습니다. 이 처럼 아무리 CPU와 램을 업그레이드 하더라도 데이터를 공급하는 하드디스크의 속도가 느리다면 PC의 전반적인 속도가 느려 질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하드디스크의 속도 향상에는 분명한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5400rpm이니 7400rpm 이라는 말은 빠른 엑세스를 위해 회전 속도를 말하는 것으로 rpm이 높을수록 빠른 HDD라 합니다. 하지만 디스크의 회전속도가 빨라질수록 소음이나 전력 소모량은 급속도로 높아지게 됩니다. 즉, 이동식 노트북에 사용하기에는 부적합 구조일수도 있습니다. 또한 플레터 타입으로 충격에 약한 HDD에 비해 SSD 충격에도 다소 강하여 휴대용 IT제품에는 제격이라 말할 수있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하드디스크를 대신할 대안으로서 제시된 것이 바로 ‘SSD(Solid State Drive)’다. SSD는 하드디스크와 달리 자기디스크가 아닌 반도체 메모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반도체 특성 덕분에 SSD는 하드디스크보다 빠른 속도로 데이터의 읽기나 쓰기가 가능하고 물리적으로 움직이는 부품이 없기 때문에 작동 소음이 없으며 전력소모도 적습니다. 그래서 휴대용 컴퓨터에 SSD를 사용하면 배터리 유지시간을 늘릴 수 있다는 이점이 있고 무게도 가벼워서 휴대용에 걸맞는 HW라고 할수 있습니다.|제가 사용하고 있던 데스크탑 PC에 샌디스크 익스트림2 SSD를 장착해 보았습니다. 제 PC는 HDD Rack 타입이라서 비교적 장착이 간단 합니다. 일단 하드랙을 하나 분리 합니다. |일단 구성품으로 제공된 3.5인치 마운팅 브라켓을 이용하여 샌디스크 익스트림2 SSD와 결합 시켜 줍니다. 하단에 있는 4개의 곳에 체결 하여 주면 됩니다.|3.5인치 마운팅 브라켓을 이용하여 샌디스크 익스트림2 SSD와 결합 시킨뒤 하드랙에 간단하게 고정 시켜줍니다. 전원케이블과 SATA3케이블은 데스크탑에 연결이 되어있어서 하드랙을 데스크탑에 장착만 시켜 주면 되는 타입이라 손쉽게 설치가 완료 되었습니다. |도시바 새틀라이트 S40t 노트북의 HDD방식의 하드디스크를 샌디스크 익스트 림2 SSD를 설치 해 보았습니다. 먼저 노트북 뒷면에 있는 눈에 보이는 스크류를 모두 제거 해야 합니다. 대략 15~20개 정도의 스크류를 풀어 주어야 합니다. |도시바 새틀라이트 S40t 노트북의 HDD가 상단에 위치 하고 있습니다. HDD 스크류를 제거 한 다음 조심스럽게 제거 하여 줍니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밀어 주면 쉽게 분리가 됩니다. |도시바 새틀라이트 S40t 노트북의 HDD 마운트 브라켓을 샌디스크 익스트림2 SSD에 옮겨서 조립한뒤 노트북에 장착하여 주면 완료 됩니다.|Hp Pro Book 4530S는 하드디스크 교체가 아주 쉽게 되어 있었습니다. 뒷면의 좌우 버튼을 안쪽을 밀어 주어 배터리셀을 먼저 제거 하여 줍니다. 그 다음에 다시 좌우 버튼을 안쪽으로 서로 밀어 주면 노트북 뒷판이 철컥 하고 open이 됩니다.|Hp Pro Book 4530S의 상단에 있는 하드디스크를 제거 한뒤 하드 마운트 브라켓을 샌디스크 SSD에 옮겨 준뒤 장착하여 줍니다. |이 처럼 샌디스크 익스트림2 SSD 240G 하드디스크를 데스크탑과 노트북 2대에 연결 하여 부팅 테스트 및 윈도우7 설치 시간에 대해 알아 볼려고 합니다.|제가 사용하는 데스크탑은 E8400 CPU와 4G 메모리를 사용하는 아주 오래된 사양의 구식 데스크탑입니다. SATA3도 지원 하지 않는 오랜된 PC 과연 하드 디스크 하나 바꾼다고 뭐가 달라질까요. 먼저 동일한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현재 사용하고 있는 OS 및 데이터를 HDD Copy를 이용하여 동일하게 샌디스크 익스트림2 SSD에 복사를 하였습니다. 과연 하드 디스크만 바꾸었을 뿐인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결과적으로 확인해본 결과 7200rpm HDD는 윈도우XP 부팅 까지 33초, 익스플로어를 실행하여 네이버 실행 까지 1분 30초가 소요된 반면, SanDisk Extreme II SSD는 부팅까지 14초, 네이버 실행까지 28초라는 비교도 않될 정도의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만일 SATA3를 지원 하는 메인보드 였다면 이보다 더 빠른 부팅 결과를 보여 주었을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동일한 파일을 복사 하는데 걸린 시간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HDD에서 는 1분10초 소요 되었으며, 샌디스크 익스트림2 SSD에서는 그 보다 세배 정도 빠른 35초 정도를 기록 하였습니다. 구닥다리 PC에 마치 새생명과 같은 존재로 거듭나는 순간 입니다.동영상|이번에 테스트할 장비는 HP Pro Book 4530S 입니다. 집에서 사용하는 데스크탑보다는 사양이 조금 좋습니다. OS는 XP 가 아닌 Win7이 설치 되어 있으며, SATA3를 지원하는 노트북 입니다.
이번에도 공정한 속도 측정을 위해 기존에 사용하던 HDD를 하드카피하여 동일한 환경을 구성 한뒤 측정 하였습니다.|wi7 부팅 테스트 입니다. 기존 HDD 와 SSD의 부팅 속도를 살펴 보니 HDD 하드디스크는 1분만에 부팅완료, 네이버 실행 하는데 까지는 1분 58초가 소요 되었으며, SSD로 교체한 하드디스크에서는 48초 만에 부팅, 네이버 실행 까지는 58초 정도가 소요 되었습니다. 하드디스크 하나 교체 한것으로 정말 빠른 체감 속도를 맛 볼수 있었습니다.|이번엔 win7을 설치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HDD와 SSD를 사용할때 소요되는 시간을 비교해 보니 HDD에 설치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15분, SSD에 설치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9분정도 였습니다. 역시나 설치하는데 있어서도 빠른 체감 속도를 느낄수 있었습니다.|동영상을 통해서 일반HDD와 SSD의 체감 속도 비교를 확인 할수 있었으니, 이번엔 테스트 프로그램을 돌려서 나온 값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테스트할 PC는 삼성 데스크탑으로 쿼드코어 CPU에 8G 메모리를 가지고 있는 고사양 데스크탑 입니다. 이 PC에는 삼성 64G SSD Sata3와 샌디스크 240G SSD의 성능, 그리고 샌디스크 240G SSD를 SATA2에 연결 했을때 속도를 살펴 보겠습니다.|CrystalDiskMark를 이용하여 Read/Write 테스틀 해본 결과 큰차이를 볼수 있었습니다. 먼저 샌디스크 익스트림2 SSD를 SATA2와 SATA3에서 동일 하게 테스트 해본 결과 2배 가까운 읽기 / 쓰기 속도 차이를 볼수 있었습니다. SATA3에서 읽기/쓰기가 500MB 정도 나온 반면 SATA2에서는 그의 절반인 약 260MB 정도의 속도를 보여 주었습니다.

삼성 SSD 64G와 비교하면 같은 SATA3 환경에서 읽기는 샌디스크가 두배 조금 못되는 속도가 나왔고, 쓰기에서는 약4배 이상의 속도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렇게 읽기/쓰기가 빠르기 때문에 윈도우 설치나 부팅에 있어서 많은 시간 차이가 날수 있었습니다. 7200rpm HDD와는 읽기/쓰기에서 거의 5배 정도 차이가 나는 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HDD와 SSD 하드디스크를 실제 사용하면서 느낄수 있는 체감 속도 비교를 통해 진정 SSD의 필요성을 확인 할수 있었습니다. SSD가 없던 시절에는 컴퓨터 업그레이는 CPU와 Ram 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젠 대중화가 되어가는 SSD가 그 대안 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CPU와 Ram은 체감적으로 속도 향상을 느낄수 없었지만 제 구닥다리 데스크탑에 이 SSD 하나 바꾸고 나니 확 변하는 체감 속도를 느낄수 있었 습니다.
체감 속도 업그레이드 뿐만 아니라 휴대성에서도 일등 공신이라 할수 있습니다. 더욱 가벼워진 SSD는 휴대용 노트북의 경량화를 위해 반듯이 필요한 HW 이며, 또한 잦은 이동으로 충격에 약한 노트북용 HDD를 대신해서 충격에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HW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HDD에 비해 적은 전력 소모까지 더하면 SSD를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충분 하다고 생각 합니다.
이상은 IT동아 오피니언의 제공으로 작성된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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