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지루성피부염으로 인한 간지러움, 탈모로 고생하는 분들은 아무 샴푸나 쓸 수가 없을텐데요. 저또한 민감성 두피를 갖고 있기에 머릿결 위주의 샴푸들은 아무리 유명상표라도 함부로 쓰질 못합니다. 그냥 생각없이 쓰다가는 간지러움에 미칠 지경으로 두피가 뒤집어지거든요. 이번 소개해드리는 편백가의 편백샴푸는 100% 천연재료만을 사용한 천연샴푸로써 피톤치드가 다량 함유되어 사용 후에도 좋은 느낌을 남게 해주는 유기농 샴푸 추천제품입니다.
추천 누르고 보시면 행복 두배 ^^
지난 달 24일 건오이 제공으로 편백가의 편백샴푸를 체험해 보게 됐는데요. 추석을 앞두고 포스팅 할 것이 몰리는 바람에 좀 늦어졌네요. ㅡ.ㅡ;; 우체국 택배에는 편백가의 소개 책자와 편백샴푸 1개가 들어있더군요.
순백의 매우 심플한 디자인의 편백샴푸입니다. 유기농 샴푸 추천 제품인만큼 유기농스런(?) 디자인이죠. ㅎㅎ 500ml의 대용량이죠. 편백가 홈페이지에서 현재 2만8천원에 판매중입니다.
뒷면에는 심플한 앞면과 달리 빽빽하게 제품의 특징, 사용법, 주의사항 등이 적혀 있습니다.
본 제품의 제조사는 20년이상 조림되어 있는 편백나무 숲(장성 축령산, 군산 월명산)을 보유하고 있기에 매일 매일 싱싱한 편백나무 잎과 수증기만으로 추출한 편백 수액과 편백정유(오일) 100%를 사용해 편백 샴푸를 만든다고 합니다. 때문에 피톤치드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피톤치드는 효과는 병에 자세히 적혀있는데요. 간추려 말씀드리면 인간에게 심리적 안정을 주고 말초 혈관을 단련시키며 피부를 소독하는 약리작용도 있다고 합니다.
국내산 편백나무를 사용했기에 당연히 MADE IN KOREA 대한민국 제품이고요. 인공 보존료, 인공 착색료, 인공 향료는 전혀 사용하지 않은 100% 천연, 유기농 제품입니다. 매달 한번씩 검사를 받아야 하는 EU가 인정한 에코서트(ECOCERT) 유기농 인증까지 받았다고 하네요.
제조번호와 사용기한은 바닥에 찍혀 있는데 다소 알아보기 힘든 형태로 찍혀있네요. 제조일로부터 2년이지만 개봉 후 12개월 이내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뚜껑은 펌프식으로 되어 있는데 많이 써보신 형태로 눌려있던 펌프를 돌려서 위로 빼낸 후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유기농 천연샴푸지만 일반적인 샴푸처럼 거품이 상당히 잘 나는데 거품조각이 치밀하고 풍성해 머리 뿐만 아니라 세안, 바디에 사용해도 좋다고 합니다. 또한 일반 샴푸라면 머리를 감을 때 거품을 낸 후 빨리 씻어내야 하지만 두피와 머리카락 모두를 건강하게 보호해주는 샴푸이기에 3분 정도 거품 상태로 놔두면 상쾌하고 부드러운 편백나무 향과 느낌이 두피 사이에 남아 기분도 좋고 두피지루성피부염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위 사진은 제 머리에 사용하기 전 후 비교 사진입니다.
위의 사진은 8월 22일 타사의 샴푸를 사용할 때의 두피 상태고요.
아래는 편백샴푸를 2주 정도 사용한 후의 두피 상태입니다.
밝기가 달라 사진상으로 구분하기는 어렵지만 이 제품을 사용한 직후 두피의 간지러움이나 트러블은 전혀 없었습니다. 보통 이런 두피 관련 샴푸를 쓰더라도 수시간 후 혹은 아침에 감고 저녁이 되면 다시 두피에 피지가 쌓이면서 다시 간지러워지기 마련이었는데 간지러움이 쉽게 생기지 않더군요. 피톤치드로 인한 보습 효과와 과다한 피지분비 억제 등으로 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두피에 울긋불긋 보이는 것은 원래부터 있던 두피트러블로 이 제품이 치료 제품은 아니기에 눈으로 보이는 큰 변화는 없지만 트러블로 인한 악화나 부작용은 전혀 없었다는 얘기죠. 매우 순한 제품이란것을 입증하는 것이기도 하고요. 그렇기 때문에 산후탈모로 고민이 있는 분이나 아기샴푸용으로도 좋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편백가의 100% 유기농 천연샴푸 편백샴푸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저처럼 민감한 두피를 가지고 계셔서 아무 샴푸나 쓰지 못하는 민감성, 트러블성 두피를 가지는 분이라면 안심하고 쓰셔도 좋을 좋은 제품이며 순한 제품이기에 산모나 아기, 산후탈모로 고민하는 분들에게도 좋은 샴푸로 유기농 샴푸 추천 제품을 찾는 분이라면 꼭 참고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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