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식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하면 무엇보다 김치일텐데요. 여러분은 김치를 어떻게 드시나요? 직접 담궈 드시는 분도 계실테지만 사먹는 분도 많으시죠. 저도 호기심이나 직접 담글 형편이 못되어 구입해 본 적이 있는데 사실 예전에는 실망을 많이 했었습니다. 조미료 맛이 너무 나거나 간이 전혀 맞지 않거나 하는 등 사먹을게 못된다고 생각했었죠. 하지만 요즘은 공장에서 대량 생산하는 것이 아닌 집에서 직접 담근 것처럼 일일이 개별 수작업으로 담궈서 판매하는 쇼핑몰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번에 추천해 드리는 김치쇼핑몰도 100% 우리 농산물을 사용한 100% 핸드메이드 김치로 개별 수작업을 통해 맛까지 맞춰주는 맞춤 김치입니다. 추천 꾹 누르시고 아래로 ^^ 
다른 김치쇼핑몰과 달리 상품 중량은 물론 서울식, 보통식, 전라도식 3가지 지역맛과 안매운맛, 보통맛, 매운맛으로 매운 강도까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국내산 보리새우를 사용한 젓갈을 비롯 배추, 무, 고추가루, 양념까지 모두 100% 국내산을 사용한다고 하네요. 일체의 색소, 화학조미료, 보존료 같은 것은 전혀 들어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외에도 각 재료의 원산지를 생산자의 이름까지 투명하게 밝히고 있으니 더욱 믿을 수 있겠네요. 1. 포기김치 산들래 김치는 주문 즉시 담근다고 하는데요. 제가 9월 11일 저녁에 주문을 했는데 제조일자가 12일로 되어 있네요. 배송은 13일에 받았으니 딱딱 맞죠.
포기김치는 기본이 2kg인데요. 반포기에 1/4포기 정도 되더군요. 2kg에 1만5천원입니다. 배추, 고추, 무, 새우젓, 멸치젓, 당근, 양파, 사과, 배, 청각, 생강, 마늘, 매실액, 찹쌀풀이 들어 있는데요. 속까지 잘 버무려져 있네요. 잘 썰어서 바로 시식을 해봤는데요. 평소 먹던 김치 보다 젓갈 맛과 향이 강하더군요. 눈으로 봐도 젓갈이 많이 들어간게 보이시죠? 어머니께서 원래 전라도식이 그렇다고 하시는데 어머니도 서울,경기에 오래 사시다보니 서울식 입맛이 되신건지 요즘은 젓갈을 이렇게 많이 안넣는다고 하시네요. 고향의 맛을 느끼고 싶은 분은 전라도식을 서울에 오래 거주하셨다면 보통식이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매운맛은 보통맛을 했는데 그래도 약간 맵다고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2. 파김치 1kg에 11,000원으로 역시 직접 담궈 먹는 것보단 비싸긴 하죠. 1kg가 두 묶음 정도 되네요. 3가지 지역맛과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고요. 파, 고추 외에 양념 재료는 동일하네요. 저는 원래 좋아하진 않았지만 오랜만에 보니 먹음직스럽더군요. 그래서 직접 시식을 해봤는데 그리 맵지도 않고 싱싱한 파의 식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3. 깻잎김치 깻잎김치는 500g에 1만원인데요. 역시 두 묶음이더군요. 전라도식이다보니 젓갈맛이 강했습니다. 채썬 당근이 유독 많이 보이네요. 다음에는 보통식이나 서울식으로 시켜봐야겠습니다. ㅎㅎ
ㅎㅎ 깨를 뿌려주니 더 맛나 보이죠? ^^ 밥도둑이 따로 없는 김치. 이제 사먹는 김치는 별로다라는 선입견을 굳이 가질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직접 담궈 먹는 것보다는 비싸긴 하지만 어머니의 손맛과 내 취향에 맞출 수 있는 맞춤 김치라는 점이 산들래김치를 김치쇼핑몰로써 가장 추천할 만한 부분이 아닌가 싶네요. 지금까지 RSd 레알 스마트한 도니였습니다. :)  본 제품에 대해 보다 궁금하시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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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도는영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