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 하면 떠오르는게 천호식품 사장이 나와서 "남자한테 정말 좋은데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네"라고 어색하게 광고하던게 가장 먼저 생각이 나네요. 이 광고를 필두로 이제는 어느새 남성 건강의 대명사처럼 되어버린 산수유를 먹기 좋게 환으로 만든 제품을 직접 먹어 봤습니다.
잠시 추천 누르고 보세요~ ^^
지난 18일 이레약초 블로그를 통해 이레약초 산수유환을 체험해보게 됐습니다. 질감이 살아있는 종이로 된 포장이 환약의 느낌과 잘 어울리네요.
종이 패키지를 보면 먼저 눈에 띄는게 "사회적기업"이라는 글자와 로고인데요. 본제품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이 사회적기업이라는 것이 무엇인가 찾아봤더니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란 곳에서 별도로 인증을 하더군요. 요약하자면 '사회적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 및 조직'을 뜻한다고 합니다. 일자리 창출이나 사회환원, 나눔경영 등이 그에 속할텐데요. 처음 만나는 이레약초의 제품이지만 좋은 이미지로 다가오네요.
패키지 뒷면에는 산수유환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습니다.
포장을 열면 나오는 PET 병 재질의 본 제품도 거친 질감의 종이처럼 독특한 모양새를 하고 있는데요. 마치 한약을 다려 먹을 때 쓰는 마개처럼 한지로 마감을 하고 이레약초의 태그까지 있어 단순한 추가지면 제품에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있네요.
보통 이런 제품들은 정확한 갯수가 아닌 대략적인 용량표기만 하기 마련인데 1400알이라고 정확히 나와 있는게 이채롭습니다. 유통기한과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정가도 표기되어 있네요.
이런 건강기능식품으로는 역시 드물게 보험까지 가입되어 있습니다. 여러가지로 믿음을 주는 회사네요.
종이, 고무줄 덮개를 열면 뚜껑이 보이죠. 뚜껑 안에는 밀봉용 씰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산수유환입니다. 환으로 만들어도 약간 붉으스름하죠. 하루 2~3회를 식사전후에 20알 정도 물과 함께 섭취하라고 나와 있습니다. 두번째 사진이 20알입니다. :) 이렇게 혼자 먹으면 한 달 정도 먹을 수 있는 양이네요. 너무 많이 먹으면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합니다.
직접 먹어보니 일반적인 환약은 대부분 한약의 그 냄새가 나는데 반해 산수유의 원래 맛인 약간 신맛이 나서 먹기에도 깔끔하네요.
이것이 바로 산수유 열매인데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따신 산수유입니다. 이 산수유를 말려서 산수유환을 만들게 되는데요.
이 산수유가 어디에 좋을까요? 보통 남자에게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남성의 정력에도 좋다고 하지만 무릎이나 허리가 쑤실 때도 좋고 야맹증으로 밤에 잘 보이지 않을 때 눈에도 좋다고 합니다. 또한 비타민C가 많아 편식하는 아이들과 여성에게도 좋아 온가족건강식품으로도 그만이라고 하네요.
이런 좋은 산수유를 이레약초의 산수유환은 100% 국내산 중 그 중에서도 좋다고 알려진 전남 구례의 산수유만 사용한다고 합니다.
아래는 구례 산수유 축제에 나온 산수유 관련 영상입니다. 산수유로 정말 다양한 걸 만들어 먹네요.
수령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까지 특별한 현상은 느끼고 있지 못하지만 남성에 좋다고 하니 꾸준히 먹어봐야겠습니다. ㅎㅎ 이상 RSd 레알 스마트한 도니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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