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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엑스페리아Z 울트라' 라는 스마트폰 혹시 들어보셨나요? ^^;;
최근 이 녀석을 구해서 테스트를 해 보고 있는데요.
6.44인치라는 초대형 화면이 선사하는 당황스러움은 뭐라 딱 정의내리기가 곤란할 정도였습니다.
디스플레이가 큰 걸 선호하는 분들이 계시다고는 하지만 이건 어떤 용도로 쓰는게 좋을까 하고 고민할 정도로 '너무' 크게 느껴졌는데요.
넥서스7 2세대와 크기를 비교해본 모습입니다.
거의 크기 차이가 느껴지지 않죠? 어떤 의미에서는 진정한 패블릿이 아닌가 싶을 정도였습니다 ^^
사실, 6.44인치라는 대형 화면이 주는 난해함만 아니라면 디자인이나 스펙 자체는 그렇게 나쁘지 않습니다.
최근 소니에서 출시한 스마트폰을 보면 디자인이 참 잘 빠졌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요.
엑스페리아Z 울트라 역시 마찬가지가 아닌가 싶네요. 위 이미지에서 보시면 유심슬롯이나 외장메모리 슬롯 등이 있는 부분에 커버가 존재하는 걸 알 수 있는데요.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 제품은 방수가 가능한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패밀리라고 할 수 있는 엑스페리아Z 역시 마찬가지였죠? 예전에 관련해서 테스트를 진행한 적이 있는데요.
후면 디자인 역시 상당히 깔끔하고 심플한 모습인데요.
보기에는 참 좋지만 이 단말기의 전/후면이 모두 유리로 구성되어 있어서 지문 및 오염물질에 상당히 취약한 단점을 보입니다. 게다가 해외 매체 등을 보면 스크래치에도 약하다는 반응이 많더군요.
또 한가지 아쉬운 점은 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카메라에 LED 플래시가 없어요.
스마트폰으로 플래시를 잘 쓰지 않는 분들이 많다고는 하지만 왜 누락시켰는지는 여전히 의아한 부분이네요.
벤치마크 어플을 통해 개략적인 성능을 살펴봤습니다. 절대적인 기준은 안되겠지만 제법 높은 결과가 나오네요.
엑스페리아Z 울트라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이미지가 많다보니 전문을 그대로 가져오면서 소개하기에는 제약이 있네요~ 양해 부탁드려요 :)
[요약] 1. 6.44인치 디스플레이 : 시원시원한 느낌을 주지만 이 크기를 어떻게 활용하는게 좋을지 고민하게 함 2. 800만 화소 카메라 : 화소수 자체는 그렇게 나쁘지 않다 하겠으나 LED 플래시가 없는 점은 아쉬움 3. 전ㆍ후면 유리 소재 구성 : 눈으로 보기에는 예쁘지만 스크래치, 지문, 오염물질에 취약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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