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햄 봄버 점퍼(이하 폴나다 구스) 8.x만원 구입 실패 이후 잠시 마음을 접었다가
아우터가 없다보니 다시 2013신상품으로 인터넷가 18.x만원으로 구입했습니다.
성격 급한 분들을 위한
즉시 총평은
+ 디자인 예쁨, 마감 괜찮음.
- 우모량은 좀? 라쿤털이 귀를 파고듬.
= 정가는 주기 아깝고, 인터넷가 18만원 이하라면 살만할 것 같음.
색상은 레드
사이즈는 정사이즈로 보입니다. 조금 여유있긴한데, 티셔츠하나만 입었을 경우라 조금만 더 껴입으면 딱맞을것 같습니다.
(177cm/72kg - 평소 상의 100착용)
입었을때 생각보다는 슬림한 편입니다.
라쿤털은 생각보다는 빵빵한 편입니다.
다만, 디자인상 라쿤털이 상하단으로 넓게 퍼지는 스타일이 아니라
안쪽으로 몰리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라쿤털이 귀를 찌르는? 간지럽히는 구조입니다.
이 부분은 좀 불만족이네요.
와펜/폴햄이라 나타낼만한 마크는 왼쪽 어깨에만 존재합니다.
브랜드명 나오지 않는걸 좋아하시는분들은 괜찮으거 같습니다.
수납공간은 정말 많은 편입니다.
좌우 앞면에 상중하 3개, 주머니식 하단 1개
안쪽 좌측하단 1개있습니다.
손목부분은 시보리 처리되어있습니다.
우모량은 구스로 괜찮은 것 같은데, 두툼함은 좀 애매합니다.
얇은 티셔츠 하나만 입겠다 하시는 분들은 겨울에 좀 추울수도 잇을것 같습니다.
(물론 이럴 분들은 중대장급 이상 패딩을 입겠지만)
두께를 보면 알겠지만, 주머니와 슬림함을 위해서 인지
뒷면에 비해 앞면이 얇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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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구스니 쫌만 시간 지나면 많이 부풀어 오를꺼라 예상하지만 현 상태로는 좀 얇아 보입니다.
실착한지 3일 정도라 좀더 기다려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