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작성자의 피부는 저질인데 전기면도기도 중국산 5만원짜리를 쓰다보니 피부가 더욱더 완벽하게 저질이 되었습니다.
간단하게 막 이것저것 머가 난겁니다.
때문에 큰맘먹고 소문이 자자한 브라운 706cc New 제품을 22만원 카드결재를 뙁(!) 하였습니다. ㅠ
2013년 11월 20일에 수령하였습니다.
뜯어보니 구성품은 전기면도기, 휴대주머니, 충전&세척기, 전기선, 설명서 등이 있었습니다. 구체적인 명은 귀찮아서 대충 알아듣게 가져다 붙였습니다.
구매전 인터넷 사진상으로는 받침대가 그냥 세척기역활만 하는 줄알았는데 받고나서 살펴보니 전기면도기를 도킹(?)시켜두면 세척과 충전이 동시에 되는 아주 편리한 물건이었습니다. 물론 휴대성을 위해 충전케이블은 전기면도기상에 따로 연결가능합니다.
받자마자 세척테스트를 했는데 기본으로온 세척액을 장착하고 동그란 버튼을 누르니 별다른 조작없이 세척이 됩니다. 안타까운거는 세척중간에 급하다고 막 뽑아가지고 사용가능한게 아니라 세척종료 후에 사용해야 된다는 점입니다. 약 30~40분정도 걸립니다.
추가로 설명서 상으로는 세척액으로 씻조 고온으로 살균하기 때문에 하지마라고 경고합니다. 물론 본인은 궁금해서 세척중에 강제로 도킹해제하니 역시나 날쪽에서 세정액이 뚝뚝 떨어졌습니다. ㅠ
이틀동안 사용해봤는데 세척으로 인한 레몬향이 은근히 좋습니다. 사실 면도야 5분안에 끝나지만 그동안 상쾌하다는 느낌이 턱주변(?)을 감쌉니다.
면도의 수준 역시도 높아 마치 화장실에서 비누발라 날면도기로 면도한 느낌이 들어서 건식 면도기로는 충격적인 신세계였습니다.
어찌되었든 출근전에 면도시간이 은근 아까웠는데 피부도 조금이나마 지켜주고 시간도 절약시켜주니 강력추천제품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표현력의 한계라 나머지는 충전 직샷을 올려드리겠습니다. 촬영협조는 갤럭시S4 LTE-A 군입니다.
1. 휴대용 가방 구성품 찍은 사진입니다.
2. 도킹(?) 풀샷입니다.
3. 약 근접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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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셈블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