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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는 지난 11월 22일(금)에 PlayStation3(이하 PS3)용 타이틀 '라이트닝 리턴즈 : 파이날 판타지 13(LIGHTNING RETURNS: FINAL FANTASY XIII)' 한글판 발매를 기념하는 유저 이벤트를 방한한 하시모토 신지 코퍼레이트 이그제큐티브, 토리야마 모토무 디렉터와 함께 열었다.
11월 22일(금) 오후 7시부터 서울 용산 롯데시네마(구 랜드시네마) 7관에서 열린 이번 이벤트는 한글판의 게임 소개, 프로듀서 사인회 및 Q&A 세션 등이 진행되었으며, 추첨을 통해 게임 관련 상품들도 증정되었다. 본 행사에 앞서서는 롯데시네마 로비에 마련된 시연대에서 게임을 즐겨보는 것도 가능했다. 본 행사 시작 전부터 팬들이 속속 모이며 열기를 더해갔다.
이 자리에는 당일 오후 5시부터 용산 플레이스테이션 체험존에서 본 행사의 입장 번호표를 선착순으로 배포받은 파이날 판타지 팬들에게 열린 자리였다. 용산 플레이스테이션 체험존에서는 한글판 타이틀 및 패키지 모델의 현장판매와 더불어, 구매자들에게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 카드 1만원권 등 특전을 증정해 인파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이번 행사와는 별도로 오는 12월 4일까지(매주 화요일 휴무) 13일 동안 용산 플레이스테이션 체험존에서 라이트닝 리턴 한글 체험판 및 전작들을 시연해볼 수 있다. 또한 아트워크 전시와 함께 경품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 '2013 도쿄게임쇼'에서 공개되었던 영상에 한글자막이 입혀져 현장에서 공개되었다.
▲ 오후 5시 현장판매 개시 이후, 대기표를 받은 인원들이 속속 롯데시네마로 모였다.
▲ 현장에서는 12월 초까지 플레이스테이션 체험존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판을 직접 즐겨볼 수 있었다.
▲ 행사 시작을 앞두고 인파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스탠드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는 이들도 늘었다.
▲ 라이트닝 리턴즈는 세 가지 구성으로 판매되는 중이다.
▲ 스퀘어에닉스 토리야마 모토무 디렉터가 '세계에서 제일 큰 라이트닝'이라고 인정한 것이 바로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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