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홈에서 출시일에 바로 주문하고 지난 주 월요일에 받았는데
(Wifi 64G라서 좀 늦게 배송)
바빠서.. 주말에야 개봉해 보았습니다.
박스는 뒤에 조그많게 Retina Display라는 문구 빼고는 1과 동일
겉모습도 액정 해상도 빼고는 99.9% 똑같죠. (1보다 아~주 약간 두껍고 무거움)
아이튠즈 귀찮아서 iCloud로 백업해 놓았는데, 기변할 때 마다 참 편하기는 합니다.
(나이들수록 귀차니즘 때문에 점점 더 애플 기기가 편해지네요)
케이스는 1것으로 미리 사놓았었는데.. 거의 딱 맞습니다.
다만 뒤에 마이크 구멍이 없어서 손으로 뚤어줬는데.. 위치가 약간 틀림.ㅠ.ㅠ..
스마트케이스야 1것 그대로 라서.. 정품을 저렴하게 구입^^
(큰 아이가 요즘 녹색을 좋아해서 해서 그린으로~)
전에 쓰던 1은 전자사전으로 많이 사용해서 엄청 지저분해졌는데..
새거가 좋아 보이기는 하네요..
레티나 액정을 보니.. 이제야 미니가 제대로 자리를 찾은 것 같습니다.
눈이 시원해지는 느낌~
구뉴패드와 미니1을 에어와 미니레티나로 동시에 기변합니다. (한 2년 이상 가겠죠..)
집으로 가져가기 전에 5c랑 함께 가족사진^^
주말에 집에 가져가서.. 기존의 구뉴패드와 미니1 놓여 있던 자리에
말없이 몰래 새것들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몇 시간 뒤.. 큰 아이가 먼저 발견하고 "어 내가 좋아하는 녹색이다!"
아빠가 너 좋아하는 녹색으로 케이스 바꿔줬다고 말함
또 몇 시간 뒤.. 집사람이 "케이스들 바꾸니 새것같네~"
다른 핑계거리 필요 없이.. 무사히 넘어갔습니다 ㄷㄷ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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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zyy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