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스캐닝은 보통 사람이나 특정 개체 등 비교적 작은 대상을 3D 모델링하는 데 사용한다. 그런데 쏘스칸(Thorskan)은 건물이나 거리 풍경처럼 아예 주위 환경 자체를 통째로 스캔해서 3D 모델로 만들어주는 기술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 기술은 영화나 게임 등에서 활용하는 걸 감안한 것이어서 고품질이다. 실제 촬영한 것 같은 질감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
쏘스칸으로 만든 3D 모델을 보면 마치 실제 존재하는 건물을 그대로 보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하지만 3D 모델링을 한 것인 만큼 보는 시점 자체를 옮겨 세세한 부분까지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술은 폴란드에 취한 배터리얼리티(BetterReality)가 개발한 것이다. 이곳은 영화와 TV, 게임 등에 사용하는 고품질 3D 모델링 제작을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다. 쏘스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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