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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는 예전보다 가격이 많이 떨어지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정작 3D 모델링 데이터를 만들 수 있는 제품 가격은 여전히 비싸다. 물론 디지타이저(Digitizer) 같은 제품처럼 간단하게 3D 데이터를 만들 수 있는 3D 스캐너가 나와 있지만 이보다 훨씬 가격대를 낮춘 제품이 나와 눈길을 끈다.
매터폼 스캐너(Matterform Scanner)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인디고고를 통해 투자 목표액보다 5배가 넘는 47만 달러를 달성해 화제가 됐던 3D 스캐너다. 당초 포톤(The Photon)이라고 불리던 제품명은 매터폼 스캐너로 바뀌었다.
이 제품은 레이저를 이용한 반사를 카메라 2대로 읽어내 물체를 측정한다. 휴대가 간편한 접이식 디자인인 것도 장점 가운데 하나다. 다만 측정 정확도가 대단히 높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취미용 정도로 쓴다면 큰 문제는 없을 정도라는 점은 기억해둘 필요가 있다.
가장 중요한 건 가격. 매터폼 스캐너는 현재 예약 판매 중이다. 이 제품의 온라인 예약 가격은 579달러(한화 63만원대)다. 비슷한 3D 스캐너 모델 가격이 1,000∼1,400달러 사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반값 수준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터폼 스캐너로 만든 작품 품질은 여기에서 볼 수 있다. <저작권자(c) 테크홀릭(<a href=https://s.ppomppu1.co.kr?idno=review2_29827&target=aHR0cDovL3d3dy50ZWNoaG9saWMuY28ua3Iv&encode=on target=_blank>http://www.techholic.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이 기사는 제휴를 통해 뽐뿌에 제공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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