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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은 두께가 6mm까지 얇아지고 홈 버튼은 소형화된다? 한 외국 사이트가 입수한 액세서리 업체용 아이폰6 렌더링 이미지에 따르면 차기 아이폰은 두께가 6mm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만일 실제로 6mm로 나온다면 현재 판매 중인 모델인 아이폰5s의 7.6mm보다 무려 1.6mm나 얇아진다.
이번에 유출된 이미지는 폭스콘이 테스트 중인 것으로 보이는 아이폰6 프로토타입 사진을 더 고화질화한 것이다. 백패널 위쪽에는 금속 부품이 장착되어 있는 것으로 봐서 안테나가 위치할 것으로 보인다.
차기 아이폰 크기는 너비는 67mm, 세로 138mm가 될 것이라고 한다. 아이폰5s가 세로 123.8mm, 너비 58.6mm라는 점을 감안하면 전반적으로 커진다. 하지만 디스플레이가 4.7인치가 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크기가 늘어나는 건 당연하다. 한편 또 다른 외신에 따르면 아이폰6 크기는 세로 135mm, 너비 66mm이며 두께는 7.1mm가 될 것이라는 보도도 있다.
또 유출 이미지가 진짜라면 아이폰6 홈 버튼은 조금 작아질지도 모른다. 대기모드 버튼은 SIM 카드 트레이 옆으로 옮겨진다. 모서리는 모두 라운드 처리해 둥글다. 그 밖에 듀얼 LED 플래시용 홈이 기존 아이폰5s와 다른 것도 눈에 띈다.
 
4.7인치와 함께 선보일 것으로 보이는 5.7(혹은 5.5)인치 아이폰6 컨셉트 이미지도 이런 카메라 변화를 상상하고 있다. 차기 아이폰이 카메라 부위가 돌출되는 형태로 알려진 점 등을 들어 3배 광학 줌을 지원하는 3D 카메라를 탑재한다는 가정 하에 컨셉트 이미지를 만든 것. 관련 내용 원문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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