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에 출시되었으며 일본내 에서만 판매하구요
소니 mp3를 도킹에 소니규격의 접속단자를 통하여 거치해서 들을수 있구 라인입력단자를 통해서 들을수도 있구 블루투스 기능이 있어서 페어링을 통해 무선으로도 들을수가 있습니다.
출력은 20w 이며 서브우퍼 와 스테레오 스피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1채널입니다.
우퍼 10w 스테레오 스피커 좌 우 5w + 5w 입니다.
실제로 보기전엔 클줄 알았는데 처음 보았을때 이게 20w 기기인게 맞나 싶을정도로 생각보다 작고 가벼웠습니다.
또한 아답터가 있어서 옛날 구형 오디오만 써오던 저로써는 새로웠습니다.
외형은 각지고 전면이 곡선으로 나와있으며 밑 바닥 하부는 2~3센치 정도 후면까지 살짝 떠있습니다.
스피커 그릴은 천 재질이며 스피커 하부 중앙엔 LED 상태표시바가 있으며 떠 있는곳 안에는 우퍼 덕트가 뚫려 있습니다.
음질은 소리크기가 작은크기에 비해서 적당하였구 베이스 부스트 기능이 있어서 저음이 부스팅된 소리를 들려줍니다.
도킹스피커에서 따로 음질을 설정할수는 없구 mp3나 스마트폰에서 세팅해주어야 되는데 도킹연결시 베이스 부스트 ON 상태에서 소니 mp3와의 궁합은 프리셋 효과음 설정된 상태에서 어떤 기기를 연결해도 그 기기만의 특색을 보여주는 어울리는 소리가 나옵니다.
클리어 베이스와 충돌도 없고 vpt를 켜도 크게 왜곡되지도 않고 괜찮습니다. 바깥에서 이어폰으로 자기만의 세팅으로 듣다가 집에와서 따로 음질 설정 필요없이 바로 꽃아서 들으면 됩니다.
안드로이드 워크맨인 z1000은 다른 앱에서는 효과음을 쓸수가 없는게 아쉬웠고 도킹스피커 자체의 베이스 부스트로 받쳐주는 소리로 만족했습니다.
종합적으로 부드러운 소리입니다. 베이스 부스트를 끄면 별볼일 없네요. 베이스 부스트를 켜야 듣기 좋았습니다.
블루투스 연결시에는 제가 엑스페리아 z 울트라를 사용하는데 엑스페리아가 워크맨에서 쓸수있는 동적노말라이저, 클리어스테레오, 클리어베이스, VPT 기능이 모든 앱에서 활성화 할수가 있어서 그런지 블루투스 에서는 엑스페리아와 궁합이 좋은거 같습니다.
라인입력으로 듣는건 별로였습니다.
기기의 성능을 깍아먹습니다. 도킹해서 듣는거보다도 별로였습니다.
그냥 의무적으로 달아놓은 기능 같네요. 블루투스로 듣는거는 도킹해서 듣는거 보다 좋았습니다.
블루투스 연결해서 듣는거와 라인입력 연결해서 듣는거는 천지 차이입니다. 블루투스로 듣는게 제일 좋습니다.
블루투스가 대세인가 봅니다. 이게 도킹스피커인지 블루투스 스피커인지 알수가 없네요.
아날로그 입력은 그냥 아쉬운대로 쓰게됩니다.
비슷한 출력의 오디오와 비교해보면 옛날 80년대말 90년대초에 나온 라디오카세트들의 향수를 기대했지만 뭔가 아쉽습니다.
옛날 라디오카세트가 넘사벽 입니다.
그 들에 비해서는 부족하네요. 옛날 라디오카세트는 부담없이 여유있게 거침없이 힘을 발휘한다면 도킹스피커는 쥐어짜서 힘을 낸다는 느낌이네요. 그러나 어느정도 박력도 있고 흐릿하지도 않고 적당합니다.
오히려 부드럽게 듣기에는 좋네요. 옛날 라디오카세트의 향수를 느끼려면 돈을 더 투자하여 좀 더 높은 출력으로 이거보다 윗급을 가거나 아니면 미니오디오로 가서 더 좋게 듣는게 좋을까 싶습니다.
리모콘이 있는데 워크맨을 본체와 도킹하면 기본적인 재생, 앞으로가기, 뒤로가기, 일시정지는 모든 워크맨에서 컨트롤이 됩니다.
도킹하게 되면 워크맨의 음량은 워크맨 자체 볼륨과는 상관없이 자동적으로 라인출력이 되면서 워크맨의 볼륨조절 버튼은 사용 못하고 도킹 본체 볼륨과 동기화되어서 리모콘으로 음량조절할수 있습니다.
또한 리모콘에서 도킹스피커의 전원을 차단하면 워크맨의 음악도 중지되면서 같이 꺼집니다.
워크맨 중에서도 제가 가지고 있는 NWZ-E470은 모든 기능이 리모콘에서 컨트롤 됩니다.
그리고 E470은 도킹상태에서 액정화면이 계속 켜져있습니다.
리모콘에서 도킹스피커의 전원을 차단하면 음악이 중지되면서 E470의 화면도 같이 꺼집니다.
가지고 있는 워크맨 중에서는 E470이 도킹스피커와 최적화가 잘 되어있습니다.
z1000은 다른 앱에서도 리모콘 컨트롤이 되는데 멜론에서 리모콘으로 기본적인 컨트롤이 됩니다.
도킹스피커 전원 OFF시에 멜론 앱에서의 음악도 같이 중지되는건 다른 워크맨과 똑같습니다.
z1000은 블루투스 연결에서는 도킹에서 연결이랑 똑같이 라인출력이 동기화 되는데 자체 볼륨조절 버튼을 사용할수 있습니니다. 리모콘 볼륨조절하는거와 같이 기기 자체에서 직접 조절할수 있습니다.
엑스페리아는 도킹스피커와 동기화 되지 않고 본체따로 엑스페리아 따로 블루투스 볼륨조절이 됩니다.
밑바닥 하부 중앙에 LED램프가 있는데 기기를 켜면 흰색으로 점등되고 버튼을 누르면 밝게 점등되면서 깜빡이며 블루투스 연결시에는 파란색 램프가 같이 켜지구요 도킹스피커의 상태를 알수 있으면서 존재감을 나타내 줍니다.
나온지 2년이 지난 지금도 이 제품은 단종되지 않고 현재도 판매하고 있으며 현재 일본 최저가로 9,440 엔이며 저는 구매대행을 통해서 1달전에 14만원에 구입하였습니다.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하며 다른 경쟁상품이 애플 도킹스피커가 있는데 전 아이폰, 아이팟이 없구 국내에는 워크맨 도킹스피커가 거이 없구 이 가격에 이만한건 없다구 생각합니다.
가성비와 더불어 전력소모도 적고 대기전력도 작은거에 놀랐습니다.
아답터가 100v 에서 240v 까지 지원하는 프리볼트라 국내에서도 문제없이 사용할수 있습니다.
원산지가 중국제 일줄 알았는데 말레이시아 제조 입니다.
장점
예상외의 소형에 고출력이면서 전력소모가 적다.
단점
라인입력으로 듣는건 실망스럽다. 예전 80년대 90년대 라디오 카세트 향수를 느끼기에는 뭔가 아쉽고 부족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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