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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널목 신호등이 춤을 춘다. 자동차 브랜드 스마트(Smart)가 실시한 것으로 스마트한 아이디어만 있다면 도시는 더 멋진 장소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평소 같으면 지루한 신호 속 사람 캐릭터가 춤을 춘다. 눈길을 끄는 댄스 신호등 덕분에 평소보다 81% 더 많은 보행자가 신호를 지키게 됐다고 한다. 즐겁게 즐기면서 신호까지 자연스럽게 지키게 된 것이다.
이 댄스 신호등에는 또 다른 비밀이 있다. 신호등에 이용한 건 LED로 이뤄진 영상 표현 가능한 패널. 녹색과 적색 2가지 색상 패널을 준비하고 키넥트나 라즈베리 파이 등을 이용해 개발을 진행했다. 올해 7월 포르투갈 리스본 광장에 건설을 시작한 이 댄스 신호등은 사람들이 별도 장소에서 춤을 추면 이를 표현해준 것이다. 사람들이 직접 참여해서 춤추는 장면을 이용해 만든 댄스 신호등인 것.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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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막만졌잖아
